redmine 사용사례 라고 해야 할까요...... 소개된 곳이나.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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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Weon G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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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7, 2011, 10:06:22 PM12/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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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고 있는 강효원 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 -_-a ) 



1년정도 redmine을 테스트 성으로 사용해본 뒤에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잘 써보자!

라는 느낌으로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성할까에 대해 어제 회의를 했었는데요.  예상외로 회의가 길어지더니 .. "일단 외부 사용사례를 찾아보고 다시 고민해보자" 라고 얘기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성해서 사용하시는지 경험담을 알려주시거나. 소개된 글을 알려주시길 조심스레 부탁 드려 봅니다. ~.~;; (  아래 방식에 대한 feedback 도 가능하시면.. )


###########################################################
제가 제안했던 방식은 

제품 Ver X.1.0.0 
  기능개선
  오류수정
  기능추가
  기획기능1
  기획기능2
  release 업무

제품 Ver X.2.0.0
  기능개선
  오류수정
  기능추가
  기획기능3
  release 업무

교육
참고자료
잡무
장기계획
###########################################################

이런 느낌으로 잡고. 기획기능의 경우 종결되지 않으면 다음 버전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통째로 이관하는 방식을 제안했었는데요.
목표는 미리 release 계획을 잡고서 제품의 방향성을 미리 어느정도 조정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과. 일정관리에 대해 보다 더 시각화(?)  그리고 관리자되는 분께서
개별 버전에 대해서 기능 추가를 주장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실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이후에 다른 의견으로 최상위 프로젝트는 각 개발 파트별이 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의견과 그 이유로. 개별 작업에 대한 추적이 제품 별이 되면 더 어렵지 않은가 라는 의견이 제시되어...

생각보다 길어지기만 하고  결국 생각해보고 다시! 가 되어 버렸네요.

사례 조사는 신입들이 작업하게 됐지만.  일던 저도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 고수님들의 힘을 빌려보고자 메일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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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7, 2011, 11:05:52 PM12/27/11
to xp...@googlegroups.com
Redmine 을 사용한다는게 현실의 프로젝트를 Redmine 이라는 도구의 형식에 맞춰서 정리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위에 정리하신 내용과 Redmine 형식간의 관계가 잘 와닫지가 않네요.

Redmine의 Project 혹은 sub project를 어느 수준에서 나눌 것인가는 회사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서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례를 찾아보더라도 내부에서 상충되는 의견을 잘 정리해야 해결 방안을 찾는 것도 수월할텐데, 회의가 길어진다면 이런 부분이 서로 엇나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제품의 버전이 다른이 다른 경우 서로 공유하는 자원(인력 등) 소스코드 가 없는건가요?
Redmine에서 주로 어떤 기능을 사용하시고 어떤 기능을 사용하시지 않나요?

일정을 시각화 하는데 시작일정/종료일정을 정하고 Gantt chart를 이용해 시각화를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주로 한 제품에 기능을 계속 추가하며 유지보수를 하는데, 관리상 기능 추가를 프로젝트 단위로 정리하고 있지만,
Redmine의 Project 단위로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상 단기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이슈나 정보의 양이 적어 굳이 프로젝트로 나눌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젝트개수가 많아질 경우 프로젝트 목록에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이 쌓이고, 이걸 안보이게 하려면 프로젝트를 닫아야 하는데 그럼 열람 자체가 불가능해서 불편함도 있습니다.
Sub Issue 를 이용해서 적당히 Grouping 하면 꽤 쓸만하더군요.

여러 파트간에 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최상위 프로젝트를 두고, 파트별로 sub project를 두어 파트 내 이슈는 sub project에서 관리하고 애매한 경우에 상위 프로젝트를 이용하였습니다.

--
Dongju Kim <sof...@gmail.com>
PIOLINK, Korea


2011년 12월 28일 오후 12:06, HyoWeon Ghang <apkn...@gmail.com>님의 말:

L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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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11, 12:15:39 AM12/29/11
to xper
시작을 어렵게 접근하시는 감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개념이고 프로세스지 도구는 redmine 아니라 mantis 나 trac 이
어도 모든 개념과 프로세스를 다 구현하고 있어서 도구를 기준으로 틀을 만들어야 할 이유는 없답니다.

제가 redmine 관련해서 셋업할 때의 고민은 두가지가 전부였어요.

첫번째가 시스템을 사용할 대상이었고, 두번째는 그 대상들이 전부터 익숙해져있던 업무처리 프로세스였습니다.

시스템의 사용 대상은 개발팀 외에도 협력업체, 요구부서, 테스트부서, 외주용역 등 다양했고 주로 이슈를 누가 create 하고
누가 resolve 하고 누가 close 하는지의 group 작업과, 볼수 있고 없고의 authorization 작업이었죠.

그리고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거의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게 관건입니다. 시스템은 이미 하고 있는 일에 낭비가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
지 새로운 틀이 되어버리면 프로세스에 없던 낭비도 생겨버리는 게 시스템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오는 내용이어서 너무 상식적
인 이야기가 됐고, 빌게이츠도 비슷한 이야길 했었죠. 하여튼 이견이 있을 수 없는 부분임에도 젤 많이 잘못하는 부분이기도 하
죠.

다행히도 제가 적용한 부서에서는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했고 반년 정도의 기간에 프로젝트가 스무개 가까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중반 이후부터 보면 적절히 운영되어야 할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굳이 처음부터 틀을 다 짤 필요가 없이 일단 프로젝
트를 만들고 필요가 발생하면 틀을 수정하면 됩니다. redmine 은 꽤 자유도가 높은 도구이기 때문에 그게 가능하죠. 그러니
일단 제가 언급한 사용자 대상에 따른 그룹만들기와, 권한 정도만 정의한 후 프로젝트를 시작하시고 그런 후에 생겨나는 필요와 요구
에 따라 "계속" 바꿔줘야 해요.

"방식"이라고 적으신 데 대해 의견을 드리자면 "틀리진 않았지만 맞는지도 모르겠다" 입니다. "기능개선"부터 "release업
무"로 분류된 건 redmine 의 Tracker 를 정의하신 거겠죠? 필요하면 쓸테고 필요 없으면 자연히 사라지거나 다른 이름
으로 바뀔테니 시작전에는 틀린 건지 맞는 건지 알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프로젝트를 "제품+버젼" 으로 잡으셨는데 이건
좀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redmine 은 target 을 지정하여 roadmap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있고 버젼관리를
위해서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target 을 통한 roadmap 이 반드시 버젼관리를 위해서만 쓸 필요는 없기 때문에
하나의 버젼을위한 프로젝트라 해도 그 안에서 alpha, beta 또는 minor versioning 해가면서 target 을
만들고 roadmap 을 쓸 수도 있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repository 에요. 저는 이부분을 프로젝트 나누는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redmine 에
서 프로젝트 하나에 하나의 repository 만을 지정할 수 있게 되고, 이걸 잘 지정해야 revision 과 issue 의
매핑이 용이합니다. 해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같은 repository 를 두개의 redmine
project 가 공유하게 되면 repository 에서의 revision 은 유일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repository 를 브라우징하다가 매핑된 issue 로 흘러가게 되었는데 프로젝트와 관계 없는 issue 로 흘러가게 될 수
가 있고 그에 따라 권한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없는 이슈거나 없는 revision 으로 참조하게 될 경우도
발생하죠.

그래서 repository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redmine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혹은 그 반대로 하거나 하는 일도 함
께 이뤄져야 합니다. branching 하지 않는 repository 에 대해서, 혹은 module 화된 구조를 갖고 있지 않
은 repository 에 대해서 여러개의 redmine 프로젝트를 갖는 건 좀 이상한 일이 될 수 있어요. branching
하거나 module 화된 구조를 가져갈 역량이 되지 않을 때는 단인 프로젝트에서 targeting 과 tracker 를 잘 활용
해서 분류하는 것이 이력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사례는 엄한 거 보지 마시고 redmine 프로젝트 그 자체가 진행되고 있는 redmine issue 트레커에 가입해서 보세
요.

김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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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11, 5:59:52 AM12/29/11
to xp...@googlegroups.com
저희 회사도 redmine에 파일첨부 및 스크린샷, 테마 등 플러그인과 svn, LDAP등을 연동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zum.com 프로젝트)

포털 + 검색 서비스 등 대형 프로젝트에 사용하기에 다소 부족한 스펙도 있지만
nhn 같이 대기업에서 직접 이슈(일감)툴을 튜닝하고 운영할 여력이 확실히 있지 않다면
redmine과 같이 light하면서 확장성도 좋은 이슈 툴의 컨셉과 방향을 따라 조직원이 사용하기를 추천 드려 봅니다.

기존 altools(알약, 알집 등) 부서에 있을 때는 일정관리는 각 기획자 또는 PM이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MS 프로젝트를 사용했습니다. 그 외에 멘티스를 통해 품질관리를 했네요.

혹시 사용하시게 된다면 제가 만든 redmine 신입사원 업무 가이드가 있는데 필요하면 보내드릴께요.

전 기획자이지만 친한 개발자 동료와 함께 SW생산성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고
많은 검토와 경영진 설득을 통해 redmine을 도입하게 되었기에 지금 글이 참 많이 와닿네요.


2011년 12월 29일 오후 2:15, Lyle <mamadontgod...@gmail.com>님의 말:

조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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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11, 4:56:48 PM1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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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님의 멋진 정리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도 레드마인을 적용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nforge에서 redmine의 자유도에 매혹되어 이관을 하였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레드마인으로 인한 추가 업무 생성의 경계입니다.
자유도가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인데요. 이것 저것 관리요소를 넣다보면
업무와 관리의 주객이 전도될 수 있습니다. 레드만인 정책을 관리하시는 분은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저희는 여러번의 변경을 거쳐 모든 정보는
위키에 모으고 있습니다.(게시판, 뉴스, 문서...)다른 정보성 모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진행이후 자료를 보는 것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정리되었습니다.

이슈유형의 경우도 여러 현재
버그, 스토리, 새로운, 변경 으로 정착중(?)입니다.
최근 새로운은 새기능에서 변경된 네이밍입니다. (네이밍 변경은  DB에서 직접 처리)
초기에는 다양한 업무분에 에 맞는 이슈유형을 두었으나 계속 단순화 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것이 사용이 간단해 지구요.

제가 레드만인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한 것은
이슈상태와 업무흐름의 정의 입니다. 정상적인 업무흐름은
(신청 -> (접수완료) -> 처리중 -> 품질검증 -> 해결 -> 완료
예외적으로
재처리, 보류, 개발필요의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상태마다 흐름의 권한이 있구요.

저희의 상황을 대략 설명드렸지만,
저도 먼저 말씀주신 분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redmine은 자유도가 높은 툴이므로 현재 업무를 기반으로 적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dmine 사이트 자체가 좋은 레퍼런스가 아닐까 합니다.
eclipse 기반의 개발을 하시면 mylyn 도입을 검토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희도 준비중입니다. ^^)

제안 하신 것에 방식에 대한 피드백은... (정확하게 파악이 어렵습니다. 요소명을 명시하시면 좋겠습니다.)
한 제품의 한 프로젝트로 진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버전은 레드마인의 버전을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이슈의 유형은 가능한 간략한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시면 이슈의 단계를 활용하세요. 저희는 스토리라는 네이밍으로 상위 이슈를 명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개발 모듈에 대한 저장소 관리가 따로 되고 있으면 별도의 프로젝트를 생성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때는 프로젝트의 상하위 관계를 이용하시고 최상위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트 전반의 상황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 놀라면서 마무리 합니다.
멋진 적용사례를 기대합니다.
진행하면서 논의가 필요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공유가 되면 좋겠습니다.

HyoWeon G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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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 2012, 8:30:50 PM1/1/12
to xp...@googlegroups.com
감사합니다. 

역시 xper분들이 보는 눈이 조금 다르시네요  ^_^

내부에서 조금 더 얘기와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Jung, Soo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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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 2012, 11:44:20 PM1/1/12
to xp...@googlegroups.com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저도 고민을 한 부분이라 한 번 적어 봅니다.

초안을 적절히 협의해서 운영을 하면서 변화시켜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상위일감-하위일감 구조의 깊이 있는 편인데, 이것이 다른 프로젝트간에 연결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상-하위 프로젝트라도 공유가 안됩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HLR(High level requirement) - 신규-리뷰(진행)-확정-완료
 +- 개발(코딩작업) - 신규-진행-해결-완료
 +- 결함 - 신규-진행-해결-완료
 +- 디자인 - 신규-진행-해결-완료
 +- 작업(비코딩작업) - 신규-진행-해결-완료

HLR 외에는 반드시 상위 일감이 존재해야 함.
SVN 에는 commit hook  으로 이슈 번호 반드시 기재 필요.
HLR 에는 SVN 커밋을 못함.

관리자 - HLR
개발자 - 개발,결함,작업
테스터 - 결함,작업
관련자(?!, 디자이너, 기획자..) - 작업

예를 들면 대충 이런 구조인데, 처음엔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를 생각해보다가
FTP 솔루션
+- FTP Server
+- FTP Windows client
+- FTP Unix client

HLR이 FTP 솔루션에 있으면, 하위 프로젝트에서 실제 작업을 해야 하면 연결이 안되는 문제로 지금은
FTP 솔루션 프로젝트 하나에 카테고리로 나누고 있습니다.
SVN은 svn/repo/trunk/ftp-solution/ 하위에 모듈이 있는 형태 입니다.

로드맵(버전)은 카테고리(모듈)마다 두고 HLR은 FTP 솔루션 버전에만 할당하고, 나머지는 각 카테고리에 할당합니다.
상위일감은 프로젝트 진척도가 하위 일감에 의해 자동 계산되므로 로드맵의 진척도가 잘 계산됩니다.

FTP_Solution_ver_1
FTP_Server_x.x.x
FTP_Windows_client_x.x.x
FTP_Unix_Client_x.x.x

HLR 만 보면 전체 기능이 나열되고, HLR은 Acceptance test case 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순오 드림

2012/1/2 HyoWeon Ghang <apkn...@gmail.com>

ChangHo Cha

unread,
Jan 2, 2012, 10:45:34 PM1/2/12
to xp...@googlegroups.com
안녕하세요

좋은 실사 예에 대한 글이라서 눈팅만 하다가 저도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이폰, 안드로이드)을 개발하고 있는데,

설계와 개발 단게에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지 고민이 돼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 관리하던 방식은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trunk/android/
trunk/ios/
로 레포지터리 하나에 두가지 소스를 모두 관리했었습니다.
일단 설계 자료나 문서를 함께 공유하는 점에서는 이점이 있는데
이 상태에서 버전을 따로 관리하자니 번거롭고,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하자니 수정사항이 양쪽에 동일하게 발생하는 게 아니라서 애매하더군요.
ios와 android소스 svn 이 뒤섞이는 것도 보기가 좋지 않았구요. (log관리를 잘못한 탓도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ios용 android 용으로 쪼개서 관리해볼까 생각했더니 설계 문서를 양쪽 프로젝트에서 모두 관리해야 한다면 비효율 적일 것 같더군요.

같은 종류의 모바일 앱을 다른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사례는 굉장히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프로젝트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경험과 노하우 공유 부탁드릴께요.


2012/1/2 Jung, Soonoh <soono...@gmail.com>

김동주

unread,
Jan 2, 2012, 10:57:57 PM1/2/12
to xp...@googlegroups.com
공통되는 내용을 상위 프로젝트에서 관리하고

플랫폼 의존적인 사항에 대해서 하위 프로젝트를 만들어 구분하시는건 어떤가요?

버전관리도 공통으로 가능하고 상위 이슈에서 하위 이슈까지 검색 가능해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
Dongju Kim <sof...@gmail.com>
PIOLINK, Korea


2012년 1월 3일 오후 12:45, ChangHo Cha <chang...@gmail.com>님의 말:

Jooyoung Lee

unread,
Jan 3, 2012, 3:49:26 AM1/3/12
to xp...@googlegroups.com
저희도 최근 레드마인의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구글독스로 공유되고 있는 업무현황을 전환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저도 김충환님의 가이드 자료를 요청드려봅니다.
공유할 자료가 마땅히 없어서 고민했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출처는 반드시 밝혀드릴께요!! ^^
petabytekr @ gmail.com

감사합니다.

이동인

unread,
Jan 3, 2012, 4:49:41 AM1/3/12
to xp...@googlegroups.com
저도 김충환님의 가이드 자료 요청드려도 될까요?
 
허락해 주신다면 http://agilehouse.wordpress.com/ 에 올리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Trac을 쓰다가 레드마인으로 넘어가서인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사용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너무 러프하게 사용해서 지금 잘 쓰는건가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드릴수 있는 이야기는 레드마인을 적용하는 것보다 적용한 레드마인을 꾸준히 상황에 맞쳐 변경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관리하는 팀장들이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관리 하는가가 레드마인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2012년 1월 3일 오후 5:49, Jooyoung Lee <petab...@gmail.com>님의 말:

HyoWeon Ghang

unread,
Jan 3, 2012, 7:57:32 PM1/3/12
to xp...@googlegroups.com
헙 저도 곰꼼히 읽는다고 읽었는데...중요한 가이드 문서 부분을 놓쳤네요..

저도 충환님의 가이드 자료 부탁 드립니다. /굽신굽신

일단 사내에서는 하나의 커다란 제품 프로젝트를 만들고 분리되어 있던 저장소를 하나로 뭉쳐 보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리할 능력이 부족한게 조금 아쉽네요.... 

Lyle

unread,
Jan 5, 2012, 2:35:24 AM1/5/12
to xper
제 생각엔 "이슈관리" 관점에서는 같이 가도 문제될 게 없고 따로 간다 해서 딱히 장점이 있을 것 같진 않아요. 같이 가도 분류
를 잘하면 될 일이고 따로 가도 섞여야 할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ios 와 android 가 상위 프로젝트의 서브프로젝트로 관리
되어야 하므로 결국 "같이 가고 따로 가고"의 차이는 "분류 방법" 일 뿐입니다.

"형상관리" 의 관점에서는 좀 다르죠. 두 소스가 서로 참조하지 않는다면 함께 있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나누어야 할
이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어차피 revision 번호는 trunk 밑에서 유일하기 때문에 일부러 나눌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런
데 문제는 "형상관리" 를 통해서 "이슈관리" 를 하는 프로젝트의 경우죠.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들이 사실상 형상관리도구로 이슈관
리를 합니다. 예를 들어 코드 변경을 야기시킨 "이슈"에 대한 추적을 목적으로 하는 commit message ("지구정복 기
능 추가") 를 적는 경우가 해당되죠.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출하할 시점이 되면 프로젝트 기간중에 발생한 commit
message 들을 추려놓고서 그 내용들을 release note 로 만듭니다. 모아놓고서 잡다한 걸 열씸히 추려서 결국 "화성
정복 기능 버그 수정", "지구정복 기능 추가" 등이 나열된 release note 가 생겨나겠죠. 되게 무식한 방법이지만 저
를 포함해서 현실 속에서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슈관리 방법이에요. 아마 이렇게 하는 게 왜 이상한지 이해조차 안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같은 경우 ios 와 android 가 trunk 아래서 함께 revision 번호를 올리고 있다면, 물론 각각의 디렉토리 하
부에서 commit log 를 뽑아 각각의 변경내역을 release note 로 만드는 삽질을 할 수는 있겠지만 정작 문제는 공
통의 이슈관리가 생기는 부분에서 생기겠죠. 소스 변경은 ios 와 android 가 따로 이뤄지지만 그걸 야기시키는 이슈는 하나
일 수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 스토리는 같은데 플랫폼에 따라 구현이 달라진다면 해당 이슈에 대해서 /trunk 에서
commit 을 할지, 아니면 똑같은 이슈를 두 번 기록하면서 /trunk/ios 와 /trunk/android 에서 각각
commit 할지 헷갈리게 되죠. 물론 후자로 관리해야 섞이지 않고 이슈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낭비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추려내야 한다는 또다른 종류의 낭비가 발생하죠.

간단한 문제를 너무 길게 썼는데, "이슈관리" 를 별도의 도구로 형상관리도구와 분리시킨다면 위와 같은 문제는
repository 가 따로냐 같냐와는 상관 없이 해결이 되버려요. 그래서 "형상관리" 관점이 아닌 "이슈관리" 관점에서 ios
와 android 가 나뉘냐 아니냐가 중요하게 봐야할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서 미리 말씀드렸드시 나누는 말든 그건
"분리방법"일 뿐이고요, 이슈관리를 별도로 하느냐 마느냐 자체가 프로젝트별로 추적성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므로 분리에 대한 고민
은 그래야만 하는 다른 이유가 발생하기 전까진 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이슈관리" 관점에서 그 둘이 나뉜다면 공유되어야 할
이슈 또는 문서 등 때문에 상위 프로젝트가 생기게 되고 두 개 프로젝트는 그 하위에 놓여지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On Jan 3, 12:45 pm, ChangHo Cha <changho....@gmail.com> wrote:
> 안녕하세요
>
> 좋은 실사 예에 대한 글이라서 눈팅만 하다가 저도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
>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이폰, 안드로이드)을 개발하고 있는데,
>
> 설계와 개발 단게에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지 고민이 돼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
> 기존에 관리하던 방식은
>
>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 trunk/android/
> trunk/ios/
> 로 레포지터리 하나에 두가지 소스를 모두 관리했었습니다.
> 일단 설계 자료나 문서를 함께 공유하는 점에서는 이점이 있는데
> 이 상태에서 버전을 따로 관리하자니 번거롭고,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하자니 수정사항이 양쪽에 동일하게 발생하는 게 아니라서 애매하더군요.
> ios와 android소스 svn 이 뒤섞이는 것도 보기가 좋지 않았구요. (log관리를 잘못한 탓도 있습니다.)
>
> 그래서 프로젝트를 ios용 android 용으로 쪼개서 관리해볼까 생각했더니 설계 문서를 양쪽 프로젝트에서 모두 관리해야 한다면 비효율
> 적일 것 같더군요.
>
> 같은 종류의 모바일 앱을 다른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사례는 굉장히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프로젝트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 경험과 노하우 공유 부탁드릴께요.
>

> 2012/1/2 Jung, Soonoh <soonoh.j...@gmail.com>

> > 2012/1/2 HyoWeon Ghang <apkn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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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ny Lee

unread,
May 4, 2012, 4:01:56 AM5/4/12
to xp...@googlegroups.com
안녕하세요..

저도 거의 눈팅만 하고 있는 daeny 라고 합니다.
저도 redmine 을 약 2년 동안 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와는 다르게 조금 이상하세 이용이 되고 있긴 하지만 팀원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알려드리도 인터넷으로는 접근이 안되고 사내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어떻게 사용되는지 눈으로 확인 시키 드릴 수 없어 아쉽네요.

저희가 사용하는 redmine 의 용도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SW 개발 시 발생하는 이슈 처리
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슈들에 대해 정리를 하고 해결을 합니다.

2. 업체에서 발생된 문제에 대한 이슈 처리
업체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이슈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정리를 하고 해결을 합니다.

3. 업무 정리
매일 매일 자신의 한 일에 대해 정리하는 게시판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4. 각종 자료 정리
세미나 자료나 유용한 자료를 게시판, WIKI, 파일 등을 이용해서 정리를 합니다.

요약하면 위 4가지 정도의 용도로 활용됩니다.
이렇다 보니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사실 듭니다. 저는 개발과 업체 지원과 관련된 이슈만 정리하려고 했으나 중간관리자들이
이런식으로 운용을 하고 있네요.

프로젝트 별로 따른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하는 부서도 있고 부서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젝트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관리하는 부서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도 맘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프로젝트 별로 해야 SVN 연동을 하는데 ... T.T

참고로 SVN 과 연동할 때 commit 시 일감 번호를 지정해서 자동으로 일감 번호에 SVN Commit 내용이 연결되게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VN hooks 에서 post-commit 을 설정해야 자동으로 redmine 에 commit 내용이 refresh
됩니다. 해당 설정은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아마 wget "http://redmine-url/sys/fetch_chagesets?key=xxxxxx" 를 파일에
추가하시면 될 것입니다. key 값은 redmine 설정화면에서 저장소에 보시면 key 값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급한 일이 생겨서 여기 까지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5/3 Kyesoo Park <soor...@gmail.com>:
> 안녕하세요 김충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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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회사에서 redmine를 설치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려 하였으나
>
> 실제 업무와 redmine이 별개로 관리되고 귀찮게 느껴졌는지 잘 사용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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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이슈관리 툴을 잘 활용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던 중
>
> 구글 그룹스에서 김충환님의 글을 읽고 신입사원 업무가이드를 요청 드립니다.
>
>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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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soorang@opensn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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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59분 52초 UTC+9, 김충환 님의 말:

leedongins

unread,
May 4, 2012, 11:12:32 PM5/4/12
to xp...@googlegroups.com
네이버애자일 하우스에 올려져 있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의 iPhone에서 보냄

2012. 5. 3. 오전 10:54 Kyesoo Park <soor...@gmail.com> 작성:

안녕하세요 김충환님

 

저희 회사에서 redmine를 설치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려 하였으나

실제 업무와 redmine이 별개로 관리되고 귀찮게 느껴졌는지 잘 사용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슈관리 툴을 잘 활용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던 중

구글 그룹스에서 김충환님의 글을 읽고 신입사원 업무가이드를 요청 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 soorang@opensns@.co.kr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59분 52초 UTC+9, 김충환 님의 말:
저희 회사도 redmine에 파일첨부 및 스크린샷, 테마 등 플러그인과 svn, LDAP등을 연동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zum.com 프로젝트)

이동인

unread,
Oct 19, 2012, 1:28:37 AM10/19/12
to xp...@googlegroups.com
http://cafe.naver.com/agilehouse/11

여기 들어가시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 봤는데 여기는 링크도 살아있고 파일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012년 10월 18일 오후 4:08, 정남훈 <namun...@gmail.com>님의 말:
안녕하세요.  김충환 님...  레드마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1인 입니다. 
레드마인을 이미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이  가뭄의 단비 같습니다.  
 
혹시,  작성하셨다는 redmine 신입사원 업무 가이드   저도 받아 보고 참고 할 수 있을까요 ? ^^;
 
아래 이미 받아 보셨던 분이  출처를 밝히고 올리셨으나,  링크가 깨져 있네요 ..
 
부탁드립니다.    <<  namun...@gmail.com >>

fid tla

unread,
Dec 26, 2017, 12:46:17 AM12/26/17
to xper
지금 카페가 휴면 상태네요 자료 부탁드립니다 ㅜㅜ

gyehong park

unread,
Dec 28, 2017, 2:58:26 AM12/28/17
to xp...@googlegroups.com, 김충환
카페가 휴면 상태라도 게시물 접근은 가능한데, 
어떤 이유론가 게시물을 삭제한 것 같습니다.

@김충환님
혹시 자료 공유가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 메일은 Google 그룹스 'xper' 그룹에 가입한 분들에게 전송되는 메시지입니다.
이 그룹에서 탈퇴하고 더 이상 이메일을 받지 않으려면 xper+uns...@googlegroups.com에 이메일을 보내세요.
더 많은 옵션을 보려면 https://groups.google.com/d/optout을(를) 방문하세요.

김충환

unread,
Jan 22, 2018, 2:58:21 AM1/22/18
to gyehong park, Xper그룹메일
네, 죄송합니다.
자료 안에 보안 이슈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 부득불 게시물 삭제 등 공유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레드마인 메뉴얼은 크게
1) 레드마인 장점
2) 관리자의 세팅 요령
3) 업무 상태 변경 및 지킴이 공유
4) 로드맵/마일스톤 운용
5) 칸반 보드(플러그인)을 통한 가시성 향상
6) svn 연동 및 리비전 활용
7) 기타 팁 모음

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너른 양해 구할께요.

Chunghwan Kim (David Kim)
about.me/kchman

2017년 12월 28일 오후 4:58, gyehong park <gyeho...@gmail.com>님이 작성:
카페가 휴면 상태라도 게시물 접근은 가능한데, 
어떤 이유론가 게시물을 삭제한 것 같습니다.

@김충환님
혹시 자료 공유가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On Tue, Dec 26, 2017 at 2:46 PM fid tla <tla...@gmail.com> wrote:
지금 카페가 휴면 상태네요 자료 부탁드립니다 ㅜㅜ


On Friday, October 19, 2012 at 2:28:37 PM UTC+9, 이동인 wrote:
http://cafe.naver.com/agilehouse/11

여기 들어가시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 봤는데 여기는 링크도 살아있고 파일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012년 10월 18일 오후 4:08, 정남훈 <namun...@gmail.com>님의 말:
안녕하세요.  김충환 님...  레드마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1인 입니다. 
레드마인을 이미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이  가뭄의 단비 같습니다.  
 
혹시,  작성하셨다는 redmine 신입사원 업무 가이드   저도 받아 보고 참고 할 수 있을까요 ? ^^;
 
아래 이미 받아 보셨던 분이  출처를 밝히고 올리셨으나,  링크가 깨져 있네요 ..
 
부탁드립니다.    <<  namun...@gmail.com >>

--
이 메일은 Google 그룹스 'xper' 그룹에 가입한 분들에게 전송되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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