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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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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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13, 7:49:11 AM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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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을 우리말을 통해서, 단어 또는 문장으로 설명해야 한다면 어떤 표현이 적절할까요?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면, 가끔 설명이 난감하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 설명이 필요할 때면, "효율성을 우선적인 가치로 내세우는 문화"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나갑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짧게 표현하기는 참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중간에 "애자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단어의 뜻 처럼, 빨리빨리 하자는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기도 하구요.

애자일 선언문을 관통하는, 짧으면서도 적당한 표현 없을까요?


PS. 2월 정모에 참석하셨던 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6개월 동안 XPer 8기 퍼실리테이터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XPer분들께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es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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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13, 8:27:06 AM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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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실패, 정확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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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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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13, 1:04:42 AM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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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질문을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저는 애자일을 실천방법들의 집합이기 보다는 문화라고 생각되며 자기조직화(Self Organizing)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애자일에서 말하는 자기조직화란
1. 민주적인 방식으로
2. 주어진 문제를 점증적으로 탐구하고 실험하고 발견하고 해결해 나아가고
3. 자기 반성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고 스스로 결정하여 개선해 나아간다.
라고 생각되는데요.

좀 긴 문장이 되었는데요. 다른 분들의 생각들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49분 11초 UTC+9, 최정열 님의 말:

이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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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13, 4:26:12 PM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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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년전에 "애자일" 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가 없어서 꽤 헤매다가 원서를 보고 개념을 잡았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gility is the ability to both create and respond to change in order to profit in a turbulent business environment.
 (Jim Highsmith, Agile Project Management, 2010, pp13

Agile is a set of values and principles aiming toward the ability to be adaptive and responsive for business competitive success.
  (Craig & Bas, Scaling Lean & agile Development, 2009,pp134)

종합해서 제가 의역하자면  "경쟁력을 위하여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창의적이면서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 "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49분 11초 UTC+9, 최정열 님의 말:

Sungchu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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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13, 8:35:57 PM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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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여러 오해와 논의가 있었지만 요즘은 한 단어로는 '기민한'으로 표현하는 쪽으로 정리되지 않았나 싶네요.
초기에는 개발을 빨리 진행해 납기를 단축하는 기법인냥 얘기가 되었지만 (비록 그런 효과가 있긴 해도) 변화와 피드백에 기민하게 대응하자는 의미가 강하므로...

13. 3. 24. 오후 8:49, 최정열 쓴 글:
--

이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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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13, 8:49:18 PM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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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은 일정을 자신들이 정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중간층은 일일, 주간 단위 지표, 예측치가 나오고 리스크도 체크할 수 있으니 관리하기 편하고
경영진은  "더 빨리 안되니"같은 불만은 있겠지만 그래도 "블랙박스후 빅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제품을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좋고 
시장에서는 일정 주기별로 제품이 업데이트되니 좋고

"모두의 개발" ??? 아...이를 관통하는 한 단어는 생각이 좀 더 고민을 쿨럭~~


2013년 3월 27일 오전 9:35, Sungchul Park <gyu...@gmail.com>님의 말:

jaewook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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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13, 2:16:43 AM3/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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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셨을것 같긴 한데, 김창준님의 글을 참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49분 11초 UTC+9, 최정열 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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