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xper 4월 정모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스레드 인양 작업"이고, 또 하나가 지금 이야기하려는 "초보자용 메일링리스트 신설"입니다.
파이썬 언어 커뮤니티에는 몇 가지 메일링리스트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것, 커미터용 외에도 초보자용 메일링리스트가 있습니다.
http://mail.python.org/pipermail/tutor/
설명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he tutor mailing list is for users who want to ask questions about learning computer programming with Python. An archive of the list is available. People interested in learning about programming with Python are encouraged to join, as are experienced users interested in helping others learn.
이 외에도 python-help라는 메일링리스트도 있습니다. 소수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사람들이 질문에 대해 답해주는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합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서 xper의 초보자용 메일링리스트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계홍님의 "애자일스러운 토론" 글에 답글을 달 때 이야기 했듯이, 많은 분들이 질문이 있어도 분위기상 올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 메일링리스트에 올라오는 글들은 너무 어려워 보이고, "있어" 보인다 이거죠. 자신들의 질문이 너무 어처구니 없거나 말도 안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런 분들을 위해 아예 초보자를 위한 질답 메일링리스트를 독립적으로 만드는 겁니다. 두 개로 나뉘어서 불편하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닙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취향에 맞게 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gmail 예를 들어보죠. 기존 메일링리스트에 자동 필터링을 해서 xper라는 label을 달도록 합니다. 그리고 초보자용 리스트도 같이 섞어서 보고 싶으면 역시 xper label이 달리게 하고, 따로 보고 싶으면 xper-qna식으로 독립된 label을 주면 됩니다. (참고로 J언어 메일링리스트는 programming, chat, beta, general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만 전체 포스트량이 많지 않아서 저는 하나의 label로 통합해 보고 있습니다)
초보의 질문에 답해주는 메일링리스트를 만들고, 48시간 내에 답변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꼭 책임지는 사람은 없지만 그냥 그렇게 노력해 보자 이거죠.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실제로 그걸 얼마나 지켰는지 그래프로 그려본다든지(혹은 상시 자동 업데이트 되게 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모에서 상의해 보기 등) 할 수 있겠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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