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회식 중에 우연히 글을 보고 댓글을 답니다.
정말 일감이란 번역에 탄복한 사람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슈가 무슨 대단한 의미를 담은 전문 용어도 아니고 충분히 우리 표현으로 바꿀 수 있는데 말이죠.
Brian Lim iPhone에서 보냄
2012. 6. 13. 오후 7:47 HyoWeon Ghang <apkn...@gmail.com> 작성:
> 개인적으론 일감이 좋아 보이는데요 음...
유저스토리가 이슈는 될수 있지만, 일감이 되기에는 좀 차이가 있죠.
레드마인에서 프로세스를 해당 팀에서 정의할때 일감이란 단어에 갇혀버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redmine 애용자입니다.
"일감"이라는 단어가 저도 처음에는 조금 거슬렸었는데 지금은 친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저는 Locale 부분에서 원래 번역되어 있던 내용을 항상 조금씩 제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변경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슈" 라는 용어를 "일감" 으로 다시 변경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최초 번역하신 분의 섭섭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2012/6/14 Morgan Yi <damd...@gmail.com>:
공감합니다.
안녕하세요.윤기현님이 이 그룹스의 쓰레드를 링크걸어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redmine의 최초 번역은 제가 commit을 했었구요.이후에 문제없이 잘 사용을 하다가 어느날 티켓으로 변경된것을 알았습니다.(꽤 오래전입니다)제가 최초 번역을 했었는데 협의없이 이에 대해서 변경을 한것이 유쾌하진 않았습니다.하지만 한국사람들끼리 redmine community에서 싸우는것처럼 보여지는것이 싫어서윤기현님께 email로 협의요청을 했었고 윤기현님은 email에서 이슈로 되돌리는것에 합의하셨습니다.(필요하다면 해당 email을 첨부할수 있지만 그건 좀 오바라고 생각하네요)모든 오픈소스가 그렇지만 특히 회사 내부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면 항상 최신버전을 사용하지도 않고,윤기현님도 언급했지만 내부에서 또 다른 형태로 로컬라이징을 하기 때문에 '이슈'가 협의없이 '일감'이라는 우리말로 변경된것을 한참 지나서 알게되었습니다.그리고 최근에 번역누락된것을 다시 patch하면서 이부분을 '이슈'로 되돌리게 된것입니다.한동안 잘 쓰시던 '일감'이란 단어를 사용하시던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저도 일감이란 단어가 주는 좋은 어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평소 우리가 일상에서 '일감' 이란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설상 어떤 단어가 외국에서 온 단어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대체재가 없다면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무리하게 공학쪽의 단어들을 순우리말로 번역을 하는경우 그 뜻의 정확한 전달에 무리가 생기는것도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Xper에서 이런 이슈를 논의하는게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오히려 remine 커뮤니티에서 논의하는게 나을것 같은데단어 하나가지고 싸우는듯 외국 개발자에게 보여지는게 또 좀 그렇긴 하네요.Issue 라는 단어에는 '일할 꺼리'라는 뜻 이외에 어떤 사건이나 이벤트를 알게한다, 발표한다, 시작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명사외에 동사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일감'이 가지고 있는 뜻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광범위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이슈'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문학이 아니라 엔지니어링/공학분야이기 때문에 순우리말을 무리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얻을수 있는 이득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고맙습니다.
또 다시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이 글을 쭈~욱 읽고 최초 번역하신 분이 다른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저는 issue 번역이 "일감" 이든 "이슈" 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유닉스 네트웍 관련 책 중에서 packet 을 "보쌈" 으로, datagram 을 "떠돌이" 로 번역한 것도 있습니다.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가는 번역하는 사람의 마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의 협의가 아닌 최초 번역하신 분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2012/6/14 Hayarobee <k.jon...@gmail.com>:
J.Jin Kim 님.
그 책의 출판 과정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저는 다만 책의 번역 결과만 보고 한 이야기였습니다.
제 주장의 의도는 최초 번역하신 분의 뜻을 존중하자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번역서의 예를 든 것이었습니다.
듬뿍님.
"오픈소스에 대한 한글화 작업은 기본적으로 공동저작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공동이란 어떤 한정된(자격을 갖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인지, 불특정 다수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6/14 듬뿍 <ddum...@gmail.com>:
Issue 라는 단어에는 '일할 꺼리'라는 뜻 이외에 어떤 사건이나 이벤트를 알게한다, 발표한다, 시작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명사외에 동사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일감'이 가지고 있는 뜻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광범위 합니다.
비슷한 예로 "스토리"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잘 협상되기를 바랍니다.
J.Jin Kim 님.
그 책의 출판 과정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저는 다만 책의 번역 결과만 보고 한 이야기였습니다.
제 주장의 의도는 최초 번역하신 분의 뜻을 존중하자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번역서의 예를 든 것이었습니다.
듬뿍님.
"오픈소스에 대한 한글화 작업은 기본적으로 공동저작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공동이란 어떤 한정된(자격을 갖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인지, 불특정 다수의 집단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첨으로 글 올리네요
저두 일감 너무 조아라 했는데 다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첨에는 어색해도 쓰면 괜찮은데..
안녕하세요.
이 논의를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시작하신 논의이니, 이메일로 개인적으로 논의하지 마시고 공개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 끼리 서로 감정이 상해 있는 느낌이 들어 매우 조심스럽네요.
2008 년에 논의가 종결되었다고 서로 판단한 일을,
4 년만에 다시 재연한다는 것 이
제 3자가 보기에는 감정 싸움 처럼 비춰지기에... 매우 안타깝습니다 ...
개인적으로 Redmine 의 "일감" 이나 Trac 의 "티켓" 은 그 의미를 넘어서서 이미 고유명사화 되었고,
그 제품을 대변하는 한국어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 5분 54초 UTC+9, 듬뿍 님의 말: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 5분 54초 UTC+9, 듬뿍 님의 말: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 5분 54초 UTC+9, 듬뿍 님의 말: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 5분 54초 UTC+9, 듬뿍 님의 말:
토론이 매끄럽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흥미가 있네요.
어플번역하다보면 비슷한 고민을 하게 하는데요.
제가 변역하는 방식은 "이슈" 처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를 잠깐 생각해 보면,
- 빨리 해버리자? (생각하기 골치 아프다.)
- 무난하다. (남들이 머라고 하지 않는다.)
- 혼선이 안생기겠지... (소리나는데로 썼으니...)
정도 인데요.
고민해서 "일감"으로 쓰는 것은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감" 이라는 단어가 무리 없이 사용이 되면
쓰는게 좋아 보입니다.
Doohyun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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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5일 오전 4:13, Jung, Soonoh <soono...@gmail.com>님의 말:
저역시 "일감"이 issue 의 번역으로는 스코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Redmine
원 저작자가 task 대신에 issue를 썼으면 issue에 가장 적절한 (오해의 소지가 없는)
번역을 해야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습니다.
Youngrok Pak 님 의견중에,
"만약에 이게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책이었다면 이슈 대신 일감을 선택할 역자는 없을 겁니다."
저는 소프트웨어라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번역은 원 단어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고, 정 "일감"이 맘에 든다면 그건 설치후 개인적으로 번역해 쓰거나 브랜치를
하던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6/15 레블 <kikik...@gmail.com>:
>> [5] 장두현(c)로그 : http://c.cyworld.com/12737092
언제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만 "인지용어" "체득용어"라는 것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일테면 우리가 한국어로
얘기할때 대부분의 용어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체득한 상태이기때문에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외국어는 다르죠!
그 단어를 인지하고는 있으나 머리속에서 정리가 잘안되고 어떤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되곤합니다.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죠! 모국어가 아니니까요. )
IT 세계에서 일하고 계신분들은 영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것을 영어로 인식하기보다는 IT세계의 용어로써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의미가 전달되곤 합니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툴,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이터레이션, ... 엄청많죠! 외래어
아닌가요? 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외국어도 제법 많이 씁니다. 사실 이젠 어떤게 외래어인지 외국어인지 헷갈립니다.
논점으로 돌아오면 IT세계에서 Issue라는 외국어에 대해 "이슈"라고 말할때 이것을 "발행하다"로 생각하는 IT인들은 드물것
같습니다. 거의 체득용어로써 어떤 쟁점, 안건, 문제 로 인식할것 같으며 문맥에 따라 발행, 또는 동사로 사용할것 입니다.
결론: 저는 redmine에서 "이슈"라고 사용하는것 보다 "일감"이라고 사용하는것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약 4년간
사용되어 왔다는것이 가장 큰이유이며 이런 암묵적 동의는 많은 사람들이 일감이라는 용어를 레드마인의 경우로 한정하여 체득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크럼의 "스프린트"를 굳이 Iteration(반복)이라고 하지 않더라도 모두 반복으로 이해하는것처럼
말이죠. 원래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변한다고 봅니다. 스프린트가 반복이라는 뜻은 없지만 스크럼의 경우로
한정 짓기 때문에 그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레드마인의 "일감"은 이런의미에서 "이슈"의 모든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고
레드마인 사용자들은 체득하고 있지 않을까요?
Brian Lim iPhone에서 보냄
2012. 6. 15. 오전 11:23 Hyungyong Kim <yon...@gmail.com> 작성:
4년간 사용을 암묵적 동의라고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 말을 하지않으면 위 시각에 대해 동의한다고 받아들이실듯해서 사족을 붙여봅니다.
뜨거운 토론 잘 보고 있습니다. ^^
웬만하지 못한 케이스가
http://wiki.kldp.org/wiki.php/CSocketFAQ#s-2.2
인용 :
"다만 한글로 번역된 어떠한 Richard Stevens의 책도 구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컴퓨터 용어들을
무리하게 한글화하는 바람에 읽는데 김치하용어사전(현재 서비스 제공중지)이라는 문서의 도움없이는 단 한줄도 읽을수 없을겁니다.
한때 용어 사전이 인터넷에 존재했는데 지금은 서비스되지 않습니다."
생각되는데요.
첨부한 파일은 OS X의 Mail 프로그램인데... 보통 다른 프로그램들은 "이틀 전" 식으로 표현 되었던 것 같은데요.
"그끄제"로 번역이 돼있더군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요지는,
무리한 번역은 보기 불편할 수 있지만 적당히 번역이 되면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끄제" 재미있기도 하고 나름 신경쓴것 같아서 기분도 좋더군요.
사실 "그끄제"는 평상시에도 잘 쓰지 않는 말인데요.
보통 명확하게 답변하려고 이틀 전, 삼일 전 이렇게 하죠~
팀을 만드셔서... 팀 안에서 논의 후 사용자는 따르는 게 맞아 보이기도 합니다.
팀으로 하게 되면 위에서 말한 "웬만하지 못한 케이스"가 방지될 것 같아요.
논의 재미있네요. :-)
2012년 6월 15일 오후 2:31, HyoWeon Ghang <apkn...@gmail.com>님의 말:
정말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문제인데 이렇게 많은 호응과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제가 Richard Stevens 아저씨 번역서 얘기를 했지만.. 대부분 용어가 원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한글로 번역되어
있지요, 투덜거리며 읽기는 했지만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입니다.
일감과 이슈는 분명 뉘앙스와 뜻 자체는 다릅니다.
그러나,
issue 를 "일감" 이든 "이슈" 든 정하면 되는 것이지...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는 아니라고 생각입니다.
왜 숫가락이 숫가락이고 젓가락이 젓가락 입니까.. 누군가가 고민하여(?) 정한 것이겠죠.
만약 숫가락을 젓가락으로 정했다면 우린 숫가락을 젓가락으로 불렀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issue 를 "일감" 으로 한 것은 번역이고, "이슈" 라고 한 것은 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issue 에 대한 정확한 한글 용어가 없기 때문에 대안으로 "일감"을 선택하신 것이고
적절한 대안 용어가 없고, 의미 전달이 쉽게 하기 위해 외래어 "이슈" 를 그대로 표기하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요.
저 역시 4년 여간 "일감"이라고 사용되었으니 암묵적 합의가 된 것이 아니냐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Locale 설정에서 "일감"을 다른 용어 변경해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논의가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미 공동 저작자들의 적절한 합의가 잘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오픈소스의 생태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 아니면 1이다" 라는 참. 거짓의 디지털 논리는 아니길 바랍니다.
"공동의 저작" 이라는 말이 새삼 맘에 듭니다.
2012/6/15 Doohyun Jang <dh....@gmail.com>:
http://l10n.gnome.org/teams/ko/
여기 많은 번역물들이 있지만,
번역에는 어느 정도 번역자 재량이 있고
특별히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규칙이 있고 서로 간에 조율도 있겠지만요.
http://l10n.gnome.org/POT/accerciser.master/accerciser.master.ko.po
#: ../plugins/api_view.py:66
msgid "Hide private attributes"
msgstr "전용(private) 속성 감추기"
http://l10n.gnome.org/POT/anjuta.master/anjuta.master.ko.reduced.po
#. Column label
#: ../libanjuta/anjuta-column-text-view.c:69
#, fuzzy
#| msgid "First Column"
msgid "Column 1"
msgstr "첫번째 열"
http://l10n.gnome.org/POT/aisleriot.master/aisleriot.master.ko.po
#: ../src/aisleriot.schemas.in.h:7
msgid "Sound"
msgstr "소리"
#: ../src/aisleriot.schemas.in.h:8
msgid "Whether or not to play event sounds."
msgstr "이벤트 사운드를 재생할 지 여부."
#: ../src/aisleriot.schemas.in.h:9
msgid "Animations"
msgstr "애니메이션"
#: ../src/aisleriot.schemas.in.h:10
msgid "Whether or not to animate card moves."
msgstr "카드 움직임에 애니메이션을 사용할 지 여부."
많은 분들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예제를 좀 보여드렸고요. ㅎㅎ
번역자로써 자세를 굳이 나누면
1. 번역 잘 해주는 것.
2. 일반 번역.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번이 되려면 "일감" 같은 것을 찾는 것이고,
2번은 "이슈" 정도 가 될 것 같고요.
(의역, 직역 정도도 있겠습니다.)
사용자는 설령 번역이 없어도 쓰겠죠~
2번만 돼도 고마워할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1번이 되면 쓰면서도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요.
여기서 1번 잘하는 게 힘들긴 하고
아주 잘못하면 사용자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일감"에 손을 들어주는 이유는
"일감" 이라는 게 잘 만들어졌다 못 만들어졌다를 떠나서
4년 동안 무리 없이 사용되었다면
번역자 재량 하에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1번의 아주 못만들어진 케이스는 아닌것 같고...)
또, 노력이 들어간 부분이 "이슈"보다는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다 좋은 것을 찾는 사람들이 더 좋습니다.
설령 그게 좀 어렵고 실패를 할 수 있다고 해도요. ㅎㅎ
Doohyun Jang
From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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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http://kldp.org/blog/194
1.3 http://lum7671.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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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cebook : http://www.facebook.com/dh.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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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두현©로그 : http://c.cyworld.com/12737092
[6] Chat
6.1 Jabber : lum...@jabber.org
6.2 GTalk : dh....@gmail.com
6.3 NateOn : ring...@nate.com
6.4 MSN : lum...@hotmail.com
6.5 Skype : lum7671
6.6 Yahoo! : ring...@yahoo.co.kr
2012년 6월 15일 오후 8:28, 정부일 <tedfr...@gmail.com>님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