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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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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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09, 5:27:29 AM4/7/09
to xp...@googlegroups.com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05/2008120500618.html

도요타 회장이 와서 보고 감탄했다고 하는데, 글로만 보면 대단하네요. 속사정이야 뭐 여러 목소리가 있겠지만 말이죠.

<quote>
외부에 비밀을 다 공개해도 되는지 물어보자 이영하 DA사업본부 사장은 "눈으로 본다고 다른 공장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니 괜찮다. 우리도 도요타에서 자동차 라인을 보고 와서 여기에 적용하는 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암묵지(暗默知)'가 관건이라는 이야기다.
</quote>

이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도 이런 면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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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yu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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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09, 10:56:37 PM4/7/09
to xp...@googlegroups.com
안녕하세요,
펭도님,
기사에 나온 내용은 '도요타 생산 방식(혹은 린 생산방식)'을 적용한 사례이고
식스시그마 활동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몇년동안 가장 활발히 적용하고 있는 곳이 창원공장이구요.

기사에서 '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멘트는 저도 와닿네요.

이영하 사장님의 그 멘트는 (약간 포장이 있을진 몰라도)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온 메시지같습니다.

2009/4/8 Pengdo <pen...@gmail.com>:
>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LG전자 생산직 직원들이 식스시그마를 비롯한 혁신 활동을 매우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 학교에서 조직개발(OD) 과목 강의하는 교수님께 들었는데, LG 계열사 조직진단을 하러 직원들을 만나보니
> 사무직이나 영업직 직원들은 '혁신팀'의 활동에 불만이 많다더라고요. 혁신 보고서를 쓰라 하고, 무슨 교육에 몇 번 참여해야 팀장으로
> 승진시켜준다고 하니 안 할 수는 없는데 보고서 쓰고 교육 받느라 본 업무에 지장이 많다고.
> 자신이 업무 과정에서 어떤 혁신 활동을 했는지를 쓰는 보고서가 승진에 중요하다보니 한 명이 300~400페이지씩 썼다더군요
> 그런데 생산직 직원들 만나보니 정반대더라는 겁니다. 회사에서 교육도 시켜주고 아이디어를 내면 현장에 반영하겠다. 그러니까 자신들이
> 존중받는 것 같고, 매일 단순작업만 하다가 뭔가 배우는 게 있어서 좋기도 하고. 그래서 호응이 대단하다더군요
> 결국 사무직과 영업직은 식스시그마 활동을 관두고, 생산직에는 계속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
> 펭도, dooing 브랜드매니저 http://dooing.net
>
> +82-10-9976-8331
> http://p-paragraph.com
> http://p-paradigm.com
>
> 이 메시지를 인쇄하면 토실토실한 펭귄들이 힘들어져요
>
>
> 2009/4/7 June Kim <june...@gmail.com>

--
Jooyu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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