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주의 온라인 소통,, 참 애자일 방법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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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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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7, 2024, 1:12:21 AMJun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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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방법론에 관하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페이스북 그룹에 만들어 놓고 지금은 피플웨어라는 책으로 서로 글을 적으면서 소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1~3장까지 독후감을 적어 보았는데요, 여기에는 3장을 공유해 볼게요.

When will you realize vienna waits for you?

여기서 비엔나는 인생의 종착지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이죠. 노년에 비엔나로 가는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암튼 사람들은 타이밍이 다소 다르지만 일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을 느끼긴 합니다. 너무 늦게 깨닫지 말라고 빌리 조엘은 노래하고 있죠.

그렇다면 일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크게 두가지 경우를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는데요, undertime을 합니다. 미달근무죠. 대충 대충 시간만 때운다는 겁니다. 관리자들은 직원들을 채찍질해서 overtime, 즉 초과 근무를 시킬려고 하죠. 하지만 초과근무는 없습니다. 영리한 사람들은 미달근무를 섞어서 딱 그정도만 일합니다. 워커홀릭이 아닌 이상 번아웃되면 자기만 손해인줄 아는 보다 빨리 이치를 터득한 부류죠.

또 한가지 부류의 사람은 일단 워커홀릭으로 자신의 상황에 대응하죠. 번아웃을 무릎쓰고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다가 병을 얻던지 해서 조용히 이직을 합니다.

잘 관리할 줄 모르는 젠병 관리자들은 생산성을 높이려면 닥달하는 수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성을 구하는 공식의 비용에는 이직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투에는 이길지언정 전쟁에서는 지는 실수를 범하는 관리자가 많은 것이죠.

인간을 이해한 상태라야만 제대로 된 관리를 할 수 있고, 제대로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빨리 일하게 하는 것은 득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빨리 일하다 보면 품질이 낮아지고 일에 대한 만족도도 떨어져서 결국은 빨리 일하는게 아닌게 되기 때문이죠.


관심 있으시면 아래 링크로 타 들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CsjDFWpLZz6KpT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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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ae Kim
MOBILE : +82-10-713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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