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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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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2, 2024, 8:41:47 AMJun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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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Yangnyeong's flight became so severe that it went overboard day by day, records show that King Taejong and his servants fully trusted Prince Chungnyeong (the future King Sejong). Even Hwang-eom, an envoy of the Ming Dynasty, openly said, "Since Prince Chungnyeong is 瑩 like his father, he will inherit the throne." In fact, when he sent a letter to the Ming Dynasty asking for a new crown prince to be sealed in Joseon, he immediately answered, "Chungnyeong becomes the crown prince."

In fact, since it was the early days of the country's founding, there has never been a case of a 嫡 being on the throne [27], anyone with full-fledged ability or ambition could have been named the heir to the throne or even ascended the throne. This is because there was a precedent that his grandfather Taejo took the royal seal of Goryeo and became the first king of Joseon, and his father Taejong was also the fifth prince, who was in a disadvantageous position to succeed to the throne, and eventually became king twice due to the prince's rebe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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