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사고를 좀 쳐볼까 합니다...

[peter yoo]

지금까지 잘 지냈으니 새해에는 또 사고좀 쳐봐야겠죠?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면 8일에... 아주 작은 규모의 출판사를 만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좀 진행해볼까 하는데요....
기존에 제가 번역을 진행했던 책들의 출판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뭐 제가 번역한건 아니니 번역자에 제 이름이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요)


지난 반년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수를 타면서 몇권정도의 책을 초벌 검수를 진행을 했습니다.
이 이후에도 저는 책이 나올때까지 꾸준히 할겁니다만.....
혹시 검수단계에서 도움을 주실 의사가 있으신분이 있을까 해서 의견을 내봅니다.

전력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년단위로 시간을 끌 생각은 없기때문에
그리 널널한 작업은 아닐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대로 제 멋대로 그냥 진행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책 내용들도 좋고... 번역에 대한 용어등은 그래도 다른분이 참여를 해주시면 조금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의견을 구해봅니다.

1월 8일에 출판사를 만납니다. 부디... 생각이 있으신분은
7일 자정까지는 의사를 알려주신다면.... 앞으로 작업하는데 힘이 조금은 더 날거같습니다..^.^;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으신분들께 부탁드립니다..(꾸벅)

ps. 블루북 초벌 번역이 끝났습니다. 최신버전인 핑크북이 아니라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핑크북이 최신이라 혹여 license 문제가 생길까봐 블루북으로 했습니다. 이것도 검수작업 참여의사가 있는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제가 smalltalk 관련 책으로는 마지막으로 할려고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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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ionmixer.net | http://gentoo-kr.org
peter yoo. ROK

[Soonsang Hong]

이런 종류의 공동작업을 하게 되면 자기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이 중요하던데, 말씀하신대로 널럴하지 않은 분량이라면 프로젝트의 대략적인 볼륨을 말씀해주시는게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얼마의 기간 동안에 몇 권을 감수할 예정인데, 인당 한권씩만 맡으면 된다.는 식으로...

혹은 대상이 되는 책들의 제목을 열거해주셔도 좋구요.

--
이 메일은 Google 그룹스 '한국 스몰토크 사용자 모임 (Korean Smalltalk User Group)' 그룹에 가입한 분들에게 전송되는 메시지입니다.
이 그룹에서 탈퇴하고 더 이상 이메일을 받지 않으려면 smalltalk-kr...@googlegroups.com에 이메일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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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옵션을 보려면 https://groups.google.com/d/optout을(를) 방문하세요.

[SeungBum Kim]

저는 작업으로 돕기는 힘들지만 책이 나오길 응원합니다. 나오면 꼭 살게요. !! :)

그리고 핑크북은 혹시 퍼플북을 말씀하시는거죠? 블루북에서 구현챕터가 빠진책이요..

--

김 승 범 (SeungBum Kim)
New Media Literacy Education
+ 82 - 10 - 2686 - 6855 | Twitter: @picxenk
http://xenbio.net | http://smalltalk.kr

[peter yoo]

SoonSangHong > 넵 책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Squeak By Exmaple
* Deep into Pharo(ESUG 2013 Edition)
* The Art and Science of Smalltalk
* Smalltalk Objects and Design
* Smalltalk Best Practice Patterns
* The Design Patterns Smalltalk Companion
* Computer Programming with GNU Smalltalk -> 이 책은 한번 검수가 끝났습니다.
* SMALLTALK-80/The Language and Its Implementation

아마 만들게 된다면 dictionary 작업부터가 될거구요.. 일차적으로 검수를 모두 한번 했기때문에 아마도.......

tex 으로 pdf 를 한번 더 만들고나서부터가 될거같습니다. 대략... 1월 말경부터면 가능하지 않을려나 싶습니다만..
저중에 어떤걸 맡아주셔도 저는 감사합니다. 위의 책들중에서 SMALLTALK-80 책은 아직 pdf 작업이 되지 않아서
순서상으로는 조금 나중으로 미뤄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wiki 정리작업도 덜 끝나서요...-.-;

현시점에서의 pdf 를 요구하신다면 드리는것도 문제는 아닙니다. 이미 작업이 되어서 제본한다음 제가 검수를 했거든요.

SeungBumKim > 설마.. 구매에 대한것때문에 메일링 리스트에 글을 올리는거라고 오해하시는건 아니시겠죠? ^.^;
네.. 찾아보니 퍼플북이 맞네요..... 여튼 그 책은 아닙니다. 저는 블루북으로 했어요 ㅎㅎㅎ

[Soonsang Hong]

목록을 보니 일전에 배포하셨던 스몰토크 번역 위주이군요.

저는 참여하겠습니다.

검수를 어떻게 하는건지와 일정이나 이런건 모르지만 맞춰보면 되겠죠 =)

[YunJae Jang]

1.

엇, 저도 늦었지만 참여 신청합니다.

(양파님 복귀 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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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Bum Kim]

양파님,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작업이 진행이 될 때 다시 올려주세요. 만약 그 때 제가 여력이 되면 SBPP는 감수에 참여하고 싶어요.

메일링에 올리지는 않고 있지만, 전 작년에 (화종님과 함께) 놀공에서 스몰토크로 일 한 것 이후로 올해에는 헬로긱스라는 교육용 하드웨어를 만드는 업체와 또 스몰토크로 작업을 하고 있네요. 큰 일은 아니지만 나름 커머셜로 스몰토크를 조금씩 하고는 있습니다. :)

간만에 외국 메일링을 보다보니 다음과 같은 기관도 생겼군요.

http://smalltalkrenaissance.wordpress.com/about/

웹 산업쪽의 부흥을 꿈꾸는거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정적이긴해요. ㅎㅎㅎ

ESUG도 항상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린 새 개발자들의 유입이 적은건 사실이라 점점 산업에서의 사용은 하락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IPython notebook과 같은 실험을 스몰토크 식으로 해주면 좋겠다는게 제 소망인데요, 뭐랄까 원래 Smalltalk의 탄생과도 철학을 이어가는거 같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과거의 Thinglab같은 시도 말입니다. 고맙게도 어떤 멋진 친구가 Thinglab을 최근에 웹 기반으로 올려줬어요. :)

http://www.cdglabs.org/thinglab/

일본 같은 경우는 우메자와씨가 꾸준히 커뮤니티를 운영해주는거 같아 보기가 좋고요, 우메자와씨는 비지니스 분야의 스몰토크에만 관심이 많으신줄 알았는데 최근에 고맙게도 iPad위에 Scratch를 유용하게 올려주었어요.

http://softumeya.com/pyonkee/en/

한국은 당연히 조용한데요, 감사하게도 양파님이 시동을 걸어주셨네요. :)

[peter yoo]

SeungBumKim >

화종님과 일한건 벌써 제작년일걸요 :D

아무래도 상업 프로젝트를 메일링 리스트에 언급하기는 충분히 부담스러우실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뭐 그것과는 상관없이 조만간에 한번 뵙죠 뭐 ㅎㅎㅎ

하시는일 궁금하기도 하고 부탁드릴것도 개인적으로 있고 하네요 :D

SoonsangHong, YunJaeJang >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일단 출판사를 만나기는 했는데.. 책 분량이 좀 있다보니.. 반응이 뜨뜻미지근하기는 하네요.

어차피 그것과는 상관없이 진행할 일이었으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ㅋㅋㅋ

일단 저는 그동안 검수한 내용으로 dictionary 를 만들려고 합니다.

주말중으로 좀 정리를 해볼 요량이구요....

그게 정리가 끝나면 offline 에서 한번 만나서 얘기를 좀 해봤으면 하는데...

서울지역에서 만날 시간들이 되실까요 두분 다?

[YunJae Jang]

1.

그렇군요.

저는 서울 강북 쪽이라 대부분 시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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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sang Hong]

요즘 회사에 일이 많아서 주말이 편합니다. 

장소는 강남역, 을지로 등 중심가 선호합니다.

[Soonsang Hong]

SeungBumKim >

제가 보기에, 스몰톡 인구를 늘리려면,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대로는 뭘해도 안될듯 하고요... OTL

리스프, 해스켈 그렇게 막강하다고 소문나고, 골수팬들이 있어도 안뜨잖습니까;;

자바 > 스칼라처럼 스몰톡에 요즘 경향을 반영한 스크립트형 스몰톡 방언을 하나 만들고, 스위프트나 루비온 레일즈 같이 한 분야에서 강력하게 드라이브하는 프레임워크 하나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자바, C++도 스크립트형 언어에 밀리는 판이라... 스몰토크처럼 오랜된 언어들은 아예 관심을 못끄는 상황이죠...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은데, 책 쓰레드에 옆길로 새는 듯 합니다;; 새로 올릴까요?

[peter yoo]

저도 살짝 같이 새보자면...

프레임웍 이전에 레퍼런스가 필요하다 봅니다.

뭐... 쉽지는 않겠지만요^^

2015년 1월 9일 금요일, Soonsang Hong<engineer...@gmail.com>님이 작성한 메시지:

--

[Soonsang Hong]

레퍼런스라고 하시니, 제가 내공이 딸려서 감이 안옵니다.

잘 운영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를 들어 주실 수 있으신지요?

[peter yoo]

레퍼런스라는건.. 살제 사례..를 의미하는거죠.

웹서버로 리눅스가 쓰이듯이...

상업적 프로젝트에서 쓰인 사례가 있으면 아무래도 발전이 쉬운데

그런 필요를 증명하지 못하면............. 좀 그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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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장윤재 >>

일단 번역사전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http://pastebin.com/N6wFzpab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 강남쪽에서 한번 뵈었으면 하는데 어디서 뵈면 될까요?

[Soonsang Hong]

예전에 애플이 Objective-C 에서 C를 걷어내고 메모리 관리 부분을 추상화한 언어를 새로 만든다고 예상한 컬럼이 있었습니다. 그 때 Objective-C에서 C를 걷어내면 스몰톡이잖아! 하면서 애플이 스몰톡을 전면적으로 채용해주기를 바랬는데...

스위프트를 만들어버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스티브 잡스 같은 양반이 또 나와서 자기네 프레임워크에 스몰톡 심어야 할텐데요...

당분간은 꿈이겠죠 ㅡㅡ

강남이면 무난하게 강남역으로 하시죠. 토즈나 북카페에서 회의실 예약잡아도 될 거 같아요. 다만 시간을 미리 여유있게 잡았으면 합니다.

--

[peter yoo]

윤재님은 그럼 시간이 어떠신가요? 다음주쯤 한번 뵈었으면 하는데요.. 수요일 이후면 상관없을듯 합니다.

[YunJae Jang]

저는 수/목/금 오후 늦게 부터(3~4시 이후) 가능합니다.

장소는 어디든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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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Wed, Jan 14, 2015 at 4:19 PM, peter yoo <onion...@gmail.com> wrote:

윤재님은 그럼 시간이 어떠신가요? 다음주쯤 한번 뵈었으면 하는데요.. 수요일 이후면 상관없을듯 합니다.

--

[Soonsang Hong]

아무래도 제 스케줄이 빡빡한거 같아서 먼저 선빵날려봅니다.

토요일 오후 3시 강남역 괜찮으신가요?

[YunJae Jang]

1.

토요일은 일정이 있어요.ㅠ.ㅜ

평일 저녁때는 바쁘신가요?

Sincerely,
YunJae Jang
about.me/janggoon

[Soonsang Hong]

이번 주 목, 금 일정이 어떻게 되시나요?

[YunJae Jang]

1.

저는 목금 오후 4시 이후로 다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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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yoo]

저도 저녁시간은 상관없겠지만.... 가능하면 목요일 저녁이 좋을거같기는 합니다.

아마도 금요일에는 중국으로 갈 확률이 높아서...-.-;

[Soonsang Hong]

목요일 저녁 8시 강남역에서 모이시죠~

On Monday, January 26, 2015, peter yoo <onion...@gmail.com> wrote:

저도 저녁시간은 상관없겠지만.... 가능하면 목요일 저녁이 좋을거같기는 합니다.

아마도 금요일에는 중국으로 갈 확률이 높아서...-.-;

--

[peter yoo]

넵 저는 괜찮습니다. 윤재님만 맞으시면 되겠네요 :D

[YunJae Jang]

넵- 저도 괜찮습니다- 장소 알려 주시면 맞춰서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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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Mon, Jan 26, 2015 at 5:48 PM, peter yoo <onion...@gmail.com> wrote:

저도 저녁시간은 상관없겠지만.... 가능하면 목요일 저녁이 좋을거같기는 합니다.

아마도 금요일에는 중국으로 갈 확률이 높아서...-.-;

--

[peter yoo]

목요일 저녁 8시.강남역 토즈 어떠신가요? 그래도 조용히 얘기는 할려면 공간이 따로 있는게 좋을거같은데.

http://www.toz.co.kr/branch/main/index.htm?id=24

강남 토즈 타워점입니다. 미리 도착해 있을거구요...

도착해서 3명짜리 8시~10시 예약 3명 찾아주시면 될거같습니다.

제 이름은 유.종.HWA 입니다.

예약처리까지 해놨습니다.

목요일에 뵙겠습니다..(꾸벅)

2015년 1월 26일 오후 7:19, YunJae Jang <jang...@gmail.com>님이 작성:

[peter yoo]

불안해서 혹시나 남겨봅니다.

두분 다 나오시는거 맞을려나요?...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peter yoo<onion...@gmail.com>님이 작성한 메시지:

[Soonsang Hong]

네 나옵니다^^

답을 드릴걸 그랬네요

[YunJae Jang]

1.

그러네요. 저도 시간 맞춰 참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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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yoo]

넵 그럼 이따가 뵙겠습니당~ 에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