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금요일)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정기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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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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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10, 3:49:58 AM5/27/10
to secondlife-korea
미팅 시간 : 한국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5월 28일) 밤 11-12시 (SLT : Friday AM07-08)
미팅 장소 : TOV 커뮤니티 회의실 http://bit.ly/cFIohS
미팅 주제 :

1. 용어 정리
논란의 중심 맵핑과 오브젝트가 한번에 -_-

* Mapping
Me
Moderate
Mouth
My Appearance
My Outfits
Network
New Alpha Mask
New Folder
no copy
no modify
no transfer
Nose
* Notecards
* Objects

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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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10, 3:39:58 AM5/28/10
to secondlife-korea
헉! 옵젝이나 뭐 카피 모디 이런건 전에 했던거 아닌가염..

그런디 이거슨 개인적인 생각인ㄷ;

노트카드나 랜드마크 제스쳐 사운드 이런 애들은

실제로 해당 폴더에서 새로운 파일을 생성했을 경우 기초적으로 잡혀있는 이름이

영문으로 생성되게 되는대 해당 파일명에 맞춰서 독음을 해줘야지 따로 순화나 번역을 해서는 안된다! 라고! 이 연사! 외칩니
다!!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아님말구...

그런대 폴더명들이랑 내 모습 수정에서 나오는 각 부위별 파트 같은거 xml에서 제어해서 번역하는거 맞아요?


On 5월27일, 오후4시49분, Free Portal <hyo...@gmail.com> wrote:
> 미팅 시간 : 한국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5월 28일) 밤 11-12시 (SLT : Friday AM07-08)

> 미팅 장소 : TOV 커뮤니티 회의실http://bit.ly/cFIohS

Free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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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10, 8:21:49 AM5/28/10
to secondlife-korea
쏘리 -_-

Object *, 오브젝트
Mapping *, 입히기 (뉴스 그룹으로)
copy, 복사 또는 복사하기

하기로 결정 했었던 -_-

Free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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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10, 11:28:16 AM5/28/10
to secondlife-korea
미팅 로그 정리입니다.
http://wiki.secondlife.com/wiki/User:Free_Portal/Korean_Localization/Meeting/2010_05_29

이번주 정리된 단어
Me : 나
Moderate(그룹) : 진행 / 진행자
Moderate(등급) : 19세 이상(조정필요) *뉴스 그룹으로
Mouth : 입
My Appearance : 내 모습
My Outfits : 내 복장
Network : 네트워크
New Alpha Mask : 새 알파 마스크
New Folder :새 폴더
no copy : 복사 불가
no modify : 수정 불가
no transfer : 전달 불가 (주기/거래) * 뉴스 그룹으로
Nose : 코
Notecards : 노트카드


Moderate(등급) : 19세 이상(조정필요) *뉴스 그룹으로
no transfer : 전달 불가 (주기/거래) * 뉴스 그룹으로

위에 두단어는 계속해서 뉴스 그룹으로 토론 부탁드리겠습니다.


PS
한글화 프로젝트이 목적은 한글화 잘해보자고 모인것이니 서로 감정 상하지 맙시다 -_-;


On 5월27일, 오후4시49분, Free Portal <hyo...@gmail.com> wrote:

> 미팅 시간 : 한국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5월 28일) 밤 11-12시 (SLT : Friday AM07-08)

> 미팅 장소 : TOV 커뮤니티 회의실http://bit.ly/cFIohS

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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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10, 8:40:15 PM5/28/10
to secondlife-korea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entryId=52d1b802d30a4d77aa0e1368a3df5433

transfer 동사 [trӕns|f3:(r)] 명사 [|trӕnsf3:(r)] 예문보기 1. (장소를) 옮기다, 이동하
다 2. (다른 직장・학교・상황 등으로) 이동하다, 전근 가다

제 생각에는 내 인벤토리에서 다른 사람의 인벤토리로 이동이 불가능 하다 해서

이동 불가인줄 알았더니 원래 transfer의 뜻이 이동이군요 =_=; 전 이동 불가 쪽에 한표를 던지면서...


본편으로 들어가서
오늘 PG나 어덜트 같은 등급에 관련된 이야기가 좀 길어졌는대요.
이 등급이라는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세종님은 한국어로 대체 해주실수 있으려나요? 린든이시니까...)

제 생각에는 우리와는 기본 문화가 전혀 다른 미국의 기준에 맞춰진 등급을
국내 등급에 맞추어 18금 19금 청소년 딱지를 붙이기도 좀 거시기 하고,
심의 등급에 관련된 사항의 경우 HUD 처럼 영문 그대로 출력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해당 등급들은 린든랩에서 지정한 그들의 등급이지 대한민국 법에 명시된 국내법 등급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번역해서 대체어를 넣거나 국내 사정에 맞는 형태의 번역을 해서 사용자에게 혼동을 주는것은
조금 난감한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걱정을 해봅니다.


또 회의를 할때마다 튀어나오는 문제인 한글의 순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는건 우리만 즐기는 국내 게임의 한글화가 아니라

외국인들이 즐기는 외국게임에
한국사람이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일종의 꼽싸리라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대부분 한국인은 한국인 끼리만 놀고 그렇습니다만...

세컨드라이프 내의 문화적 컨덴츠는 어쨌든 일본을 통해서든 기타 쌀국을 통해서든

해외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임은 분명 합니다.

한글 역시 단지 우리는 보는 입장일 뿐 채팅 외적으로 사용하기는 힘들지요?


해서 특정 부분에 있어서 타인과 소통을 해야하는 부분이나 추가적인 단어에 대해서

독음처리를 하는것이 꼭 나쁜일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랑은 생각이 다른 분도 분명 계시겠지만

제 경우는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혹은 게임 안에서 배워야만 하는 단어들을 선별해서
독음으로 한글표기 하는것도 분명 한글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뉴 클로스나 뉴 아이, 테이크, 어태치 처럼
모든 문장이나 단어를 통일적으로 독음처리 해서 사람들을 어색하게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오브젝트, 노트카드, 재킷, 셔츠, 헤어, 제스처 처럼 외부와 소통이 필요하고(축약어-nc같은)
생성자 값이 고정되어 있거나 대체 단어가 마땅치 않은(어색한) 단어들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넘어간 노트카드와 네트워크 처럼 말이지요 ㅎㅎ

예전부터 무한반복 하는 느낌이지만 "파이어볼 = 챰" 입니다.ㄷㄷ


어? 난 이게 어색한대? 사람들은 과연 익숙할까?
어? 난 이게 익숙한대? 사람들도 과연 익숙할까?

이게 정말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면서 세컨드 라이프에 적응할 수 있을까?

혹시 나만?


요는 우리가 '세컨드라이프라는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냐

'세컨드라이프 뷰어 2.x 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냐 하는 선택이 아닐까나... 싶습니다.

On 5월29일, 오전12시28분, Free Portal <hyo...@gmail.com> wrote:
> 미팅 로그 정리입니다.http://wiki.secondlife.com/wiki/User:Free_Portal/Korean_Localization/...

> > * Objects- 원본 텍스트 숨기기 -
>
> - 원본 텍스트 보기 -

Free Portal

unread,
May 31, 2010, 2:28:17 AM5/31/10
to secondli...@googlegroups.com
우리가 한글화를 하는 이유는 뷰어 2.0이니 1.x대니 그런것을 떠나서 한국 세컨드라이프 유저의 접근성을 높히는 겁니다. 제가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의도 했던것은 진짜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들로 뷰어를 한글화 하자는 것이였구요.

솔찍히 독음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애초에 독음으로 한글화 하는것 자체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냥 영문 뷰어 그대로 쓰는게 더 좋을테지요.

오브젝트라고 독음 처리 하는 것보다 Object라고 그냥 쓰는게 영문 사용자와 의사소통에 있어서는 더 좋치 않을까요? 영문으로 표기하는 것이 복사하거나 붙혀 넣기도 더 좋구요. 그래도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나 대체용어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독음으로 적용 하자는 것이고, 만약 순화해서 의미가 그대로 뜻이 통하고 보기에도 좋다면, 순화 하자는 겁니다.

Cut을 영문으로 컷으로 쓰거나 한자어로 절단으로 쓰는 것보다 순화해서 자르기라고 쓰자는 그렇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Trash를 쓰레기통이라는 좋은 단어 두고 트레쉬로 써야할까요?

Clothing을 영문으로 클로싱으로 쓰거나 한자어로 의복으로 쓰는 것보다 순화해서 옷이라고 쓰는게 문제가 된다면 그냥 영문으로 Clothing 그대로 표기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예로 들어주신 오브젝트, 노트카드, 재킷, 셔츠, 헤어, 제스처의 경우도 독음이 아니고 그냥 영문으로 그대로 표기하는게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서 훨신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뭔가를 기억 해낼때 단어보다 이미지나 아이콘을 대상을 기억하고 유추합니다. 실제로 사람의 뇌는 영어로 apple이라고 쓰나, 한글로 사과라고 쓰나 대상을 떠올릴때는 사람의 머릿속에 기억되어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구요.

skin을 피부라고 했을때 피부에 대한 아이콘 이미지를 기억하고 유추하기때문에, 나중에 skin이라고 들어도 의미상 피부라는 단어와 이미지를  매치해서 대상을 떠올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글화는 한글화해서 한국 사람들의 세컨드라이프의 접근성을 높히자는 겁니다. 솔찍히 말하자면, 기존의 올드비들은 뭘해도 적응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긴시간동안 세컨드라이프에서도 살아 남아 있으신 분들이구요. 이건 올드비분들의 무시한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적응력이 좋다라는 것을 말한 것이고, 처음 세컨드라이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한번 생각 했으면 합니다.

생전 처음 세컨드라이프 하는 사람이 클로싱이니, 바디 파트니, 스킨이니, 아이즈니 하는 용어를 배우는 것보다 한글로 순화된 옷, 신체 부위, 피부, 눈 등과 같은 용어를 접하는게 세컨드라이프를 시작하기 훨씬 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울러 위에 이야기 했다 싶이, 순화해서 단어의 뜻이 통하고 이미지를 연상할수 있는 단어라면 순화할수 있는 단어들은 순화 하자는 것이구요.



2010년 5월 29일 오전 9:40, 빙월 <jwi...@naver.com>님의 말:

Free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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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10, 2:36:07 AM5/31/10
to secondli...@googlegroups.com
그리고 transfer에 대해서는 "양도하다" 또는 "이전"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 말고 다른 사전도 쫌 보세요 -_-

http://www.google.co.kr/dictionary?source=translation&hl=ko&q=transfer&langpair=en|ko

# 1.transfer
# 2.옮기다, 나르다, 건네다 ;전임시키다, 전학시키다; 이적하다
# 3.전하다, 전달하다; 사람에게 이입하다; 전가하다;융통하다
# 4.양도하다
# 5.베끼다, 전사하다; 모사하다
# 6.이동하다, 전학하다;전임하다; 이적하다
# 7.갈아타다
# 8.이전하다
# 9.점프하다
# 10.U,C 이전, 이동, 전임;이동 수단
# 11.U 이전;양도;C 양도 증서
# 12.전사화
# 13.U 이송;C 이송점
# 14.U,C 갈아타기, 환승;갈아타는 곳; 갈아타는 표
# 15.전임자, 전근자;전학생;이적 선수;전속병
# 16.환, 대체
# 17.이송, 옮김


2010년 5월 29일 오전 9:40, 빙월 <jwi...@naver.com>님의 말:

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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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 2010, 11:30:11 AM6/1/10
to secondlife-korea
======================================================================================


1. no transfer 에 대해서


회의에서 '이동 불가' 단어에 대해서 이것이 잘못 되었으니 '전달 불가' 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동 불가 라는 단어가 별 문제 없는 단어가 아닌가 하고 이야기를 꺼낸것입니다. (떡밥 투척!!)

양도, 이전, 전달, 이동 모두 한곳에서 다른곳으로 옮겨지는 것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회의시 이동 불가가 '틀렸으니' 전달 불가가 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구글 사전을 기준으로 살펴 본다면

양도 불가, 이전 불가, 이동 불가, 전달 불가 등 여러가지 단어를 놓고 어느것이 괜찮은지 논의해야 옳다는 것입니다.


흑백으로 딱 잘라놓고 선택하는것이0 아니라 항상 다른 방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야기 하는게 회의 아니겠나여...


======================================================================================


2. 독음 vs 영문표기 vs 순화에 대해서


독음이냐 영문이냐의 부분에서 Object 와 오브젝트의 경우는 사용상에 있어 천지 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독음 역시 한글화의 한 갈래임에도 불구하고 영문표기를 그대로 쓰는것은 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IM 이나 HUD 처럼 그들만의 문화권에 존재하는 축약 단어의 경우에는

IM이 im a boy 에 나오는 IM이 아니기 때문에 영문으로 표기하는 편이

아이엠 혹은 귓속말로 한글 표시 하는것보다 어색함을 줄일 수 있는 방편이 되겠지만


축약어가 아닌 경우에 영문 표기를 한다는 것은 순화어로도 대체하기 힘든 어색함을
독음이라는 대체 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겠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느끼기에 독음된것을 한글로 읽는것과 영문으로 된 것을 알파벳으로 읽는것 중에
어느것이 어색할 것이냐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순화의 경우는 오브젝트를 물체로 노트카드를 알림장이나 메모장으로 번역했을 경우 과연 단어를 보고
이게 오브젝트군, 노트카드군 하고 떠올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서 사용상 문제가 되는 것들은 독음처리를 하는 쪽이 좋지 않겠냐 하는 것이지요.

SL 안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인 오브젝트나 프림이나 샌드박스나 노트카드 등
일상적으로 다른 게임이나 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은 그냥 다 똑같은 SL의 고유명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전방향 독음처리를 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을 어색하게 만들자는 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상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어색한 단어들에 대한 독음들로 프리님이 절 자꾸 혼내시는대요 =_=;

제가 언제 올독음 영문처리 하자 그랬다고 자꾸 절 때리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나 삐짐.

제가 꺼내는 말들은 분명 대체하기 힘들거나
일상적으로 익숙하게 쓰는 단어들은 독음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인대 말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내 글에 대한 답변으로 출발해서 마무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공지로 끝내면
난 그런말 안했는대 왜 날 때리지? 하고 삐지는거 =_=;

제가 언제 옷이나 의복을, 바디파트 스킨 아이즈 이런 용어들을 독음처리 하자고 했나여 ㄷㄷ


======================================================================================


제가 회의시에나 웹에서나 항상 중요하게 비교하는 것은 기존의 다른 한글화들입니다.

이것은 국내에 서비스중인 MMORPG에 접속해서 비교를 하기도 하고

MS 상의 다른 한글판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잡기도 합니다.


이것들이 최소한 대한민국 안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느끼는

어색함이 없는 한글화의 기준안에서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심즈나 CSI 뉴욕 세컨드라이프 특집을 통해서 유입되는 한국인 유져가 태반인 가운대에

심즈의 EA 식 한글화나 기존 MMORPG의 한글화가 익숙한것은 당연한 일일테고

그런것에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윈도우 사용자임은 분명하니

이렇게 하는것이 그 사람들에게 어색함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이 아닌가 고민하는 것입니다.

세컨드라이프에 생존해 있는 기존 1.x 혹은 영문판 유져라서 느끼는 어색함이냐

아니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MMORPG 식 한글화와 달라서 오는 어색함이냐의 문제가 있겠지만


최소한 제가 이 단어를 보고 무언가 어색함을 느끼는대 다른 사람들은 정말 편할까?

라는 의문을 해소하고자 나 이거 어색한대 여러분들은 어때요? 하고 물어보는 과정인 것 입니다.


MS의 노예라고 너무 날 미워하지 말아 주뗌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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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요하다면 우리의 일상 생활에 녹아있는 영문, 한문 모두 한글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재킷 자켓 상의 하의 마이 헤어컷 주스 코카콜라 내복 초코파이 스프레이 무스 젤 등

한글로 표기 되고 있고 사람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든 단어들이 모두 다 한국어인것이죠.

그것이 고유명사던 대체어가 따로 있는 글자건 관계 없이 말입니다.

판단할것은 어떤 단어를 사용했을때 어색함이 조금이나마 덜 하겠느냐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아참.. 컷을 자르기로 하는 문제에 대해서

경로 컷 시작 및 종료
경로 자르기 시작 및 종료
경로 절단 시작 및 종료

해서 걍 헤어컷 도 일상적으로 쓰는건대 꼭 바꿀 필요 있겠냐 하는거 아니였나요? =_=;;

불만이 있다면 다시 투표!!!!

뭘 어떻게 쓰던 다른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를 끊임없이 하는게 중요한거임.

포기하고 넘어가는 순간 진짜로 그냥 넘어가 버리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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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5월31일, 오후3시36분, Free Portal <free.por...@hyouk.net> wrote:
> 그리고 transfer에 대해서는 "양도하다" 또는 "이전"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 네이버 사전 말고 다른 사전도 쫌 보세요 -_-
>

> http://www.google.co.kr/dictionary?source=translation&hl=ko&q=transfe...ko


>
> # 1.transfer
> # 2.옮기다, 나르다, 건네다 ;전임시키다, 전학시키다; 이적하다
> # 3.전하다, 전달하다; 사람에게 이입하다; 전가하다;융통하다
> # 4.양도하다
> # 5.베끼다, 전사하다; 모사하다
> # 6.이동하다, 전학하다;전임하다; 이적하다
> # 7.갈아타다
> # 8.이전하다
> # 9.점프하다
> # 10.U,C 이전, 이동, 전임;이동 수단
> # 11.U 이전;양도;C 양도 증서
> # 12.전사화
> # 13.U 이송;C 이송점
> # 14.U,C 갈아타기, 환승;갈아타는 곳; 갈아타는 표
> # 15.전임자, 전근자;전학생;이적 선수;전속병
> # 16.환, 대체
> # 17.이송, 옮김
>
> 2010년 5월 29일 오전 9:40, 빙월 <jwi...@naver.com>님의 말:
>
>
>
>
>

>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entryId=52d1b802d30a4d77aa0e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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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Portal

unread,
Jun 4, 2010, 12:50:32 AM6/4/10
to secondlife-korea
계속 같은 말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저는 외래어 표기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순화해서 좋은 단어가 있다면 순화하
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크게 혼란을 줄수 있는 단어는 그냥 외래어 그대로 표기 하자는 입장이구요. 또한 잘못된 표기방법
은 수정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표기 방법의 기준은 특정기업에서 정한 용어가 아닌 국립국어원에서 권고하는 표기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기업에서 재공하
는 한글화 표기가 익숙하다고 남용하는건 옳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전체 PC사용자의 97%가 사용하는 운영체제에서 사용되는
표기 방식일 지라도, 표준적 표기 방식이 있다면 표준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문자를 표기할때 사용하는 세계표준 문자 시스템은 (UCS: Universal Code System) 즉 Unicode 입
니다. MS의 윈도즈에서는 한글을 표기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문자코드는 MS에서 따로 한글을 표기 하기위해서 만든
CP949 입니다. CP949는 Unicode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즉 CP949에서는 Unicode로 인코딩된 한글이 깨지
고, Unicode에서는 CP949로 인코딩된 한글이 깨집니다.

세계적 추세는 Unicode를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MS 윈도즈사용자들 때문에 CP949를 사용해야합니다. 그 결과 e-mail
을 주고 받거나, 웹을 할때 문자 인코딩에 맞춰서 어플리케이션에서 문자 인코딩을 한번 더 따로 설정을 해야합니다. 아마 한글화
프로젝트에 초기에 참여 하신분들의 경우 윈도즈 메모장에서 그냥 바로 저장해서 올렸더니 글자가 모두 깨져서 적용이 않되는 현상 한
번씩은 경험 하셨을겁니다.

아울러 XML 파일에 표기된 한글의 경우 MS 윈도즈에서 Unicode로 인코딩된 한글을 표기 할수가 없으니 외부로 노출되는 한
글이 깨지니깐 어쩔수 없이 영문 그대로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국내 전체 PC 이용자의 97%가 사용하는 운영체제를 제작한 특정 기업의 표기 방식만 따른 결과입니다. MS의 노예니,
MS 제품을 좋아하니 그런건 개인적 기호입니다만, 국가가 정하는 표준이 있다면 표준적인 표기 방법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
다.

> ...
>
> 추가 정보 »

Nanjido Oh

unread,
Jun 4, 2010, 9:48:06 AM6/4/10
to secondlife-korea
동감합니다. 그러니까 표준적 표기 방식이 있다면 표준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표준을 결정하는 결정권자들은 많은 측면에서 깊이 생각해 본 온라인과 현실세계를 포함한 실제 사회
전체의 언어 사용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 만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닌, 개별 분야 각각에 대해서는
또한 개별 분야 각각의 의사 결정권자들의 동의를 동시에 구해서 표준을 채택하니까.. 그것을 다 모은 것이니 결국
- 올바른 국어에 가장 부합하거나
- 혹은 사전적 의미의 '한국어' 그 자체이거나 하는 것이고
물론 표준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변합니다만 그런 것도 각각의 시기의 그 시점에의 표준의 틀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참 아무것도 못 도와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잠시 후에 회의는 참가할텐데.. 요즘 거의 회의 참여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접속하는듯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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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월

unread,
Jun 4, 2010, 3:32:39 PM6/4/10
to secondlife-korea
특문도 무시하고 걍 한칸이상 떨어진 라인은 무조건 한칸으로 좁히네요 =_=;
-(ㄱ 누르고 한자키 누르고 숫자1 했는대 싹 공백처리되서 무시됐음 =_=;)
-
그냥 어디 붙여넣고 엔터 치면서 읽어주뗌므..
-
눈의 피로를 구제하는건 포기.... 하려다가 한번 더 시도해 보겠음... 3번째 시도 ㄱ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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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편하게 엔터를 좀 집어넣는다고 넣었는대 구글에 올라가면서 엔터가 한개 이상은 싹 무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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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분들의 눈알을 보호하기 위해서 특수문자를 집어넣어 다시 올립니다.
-
내용도 한두줄 추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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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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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프리님이랑 제 생각이 90%가 동일하고 10%의 차이가 나는 부분은
어떤것이 잘못된 표기 방법이냐 라고 판단하는 기준인것 같습니다.
-
-
잘못된 표기 방법 부분에서 서로 의견 전달이 잘못되면서
외래어도 괜찮지 않느냐 vs 순화해야 한다 부분으로 나뉘었던것 같네요.
결국 서로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딴곳을 보면서 나눈것 같습니다.(동문서답 유남쌩~?)
-
-
프리님이 생각하시는 잘못된 표기 방법은 국어 순화원에서 제시하는 '대체 단어가 있는' 용어 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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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잘못된 표기 방법은 기존의 대다수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해오던 단어가 아닌' 것들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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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를 지우기로 바꾼다고 해서 어떤 문서의 깨짐이나 사용상의 어려움이 해결되는건 아니니까
MS 제품이 기준이 되어 발생한 문제점은 SL 한글화에서 논외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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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외와의 연결을 생각치 않고 국내 시장의 편의성만을 쫒아 생겨난 엑티브 엑스같은 결과는
그 당시에 오 편하다 획기적이다 하면서 선택을 했을 테니 지금 우리가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
우리가 이야기 해야할 것은 글자를 어떻게 교체할 것이냐 하는것이지
뭐 어떤 코딩 부분을 MS 표준으로 맞춘다던지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
`
프리님의 이야기는
.
=========================================================================================
`

잘못된 표기방법 은 수정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표기 방법의 기준은 특정기업에서 정한 용어가 아닌 국립국어원에서 권고하는 표기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기업에서 재공하
는 한글화 표기가 익숙하다고 남용하는건 옳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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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전체 PC사용자의 97%가 사용하는 운영체제에서 사용되는 표기 방식일 지라도, 표준적 표기 방식이 있다면 표준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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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노예니, MS 제품을 좋아하니 그런건 개인적 기호입니다만, 국가가 정하는 표준이 있다면 표준적인 표기 방법을 따르는게 옳
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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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으로 특정 기업에서 제공하는 한글화 표기가 익숙하다고 남용하는것 보다 국가에서 제시하는 표준이 있다면 따라야 한다는 이야
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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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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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국어원에서 제시하는것은 권고이며 외래어나 한문어, 일본표기어를
-순 한글로 변형하자는 의도에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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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기준이라기 보다는 이렇게 쓰면 좋겠다 하는 희망사항인 것입니다.
-지금도 테스터나 코르사주를 무엇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하면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지요.
-그냥 한글로 바꾸면 좋지 않겠느냐 하고 물어보는 단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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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으니까 바꾸자가 아니라 이왕 쓰는거 순 한글로 표기하면 어떻겠냐고 권고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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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민과 기업의 선택은 어떻습니까? 권고를 듣기 보다는 기존의 익숙함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익숙한 단어들이 한글이 아닌것이 아니며 앞서 말했듯 틀린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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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갈 필요도 없이 외국 기업의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개발된 국내용 v3나 한글 2002, 곰플이나 팟플같은 플레이어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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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용자가 현재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나 사회적 통어들이 우선인 것이지
-어떤 지식인이나 단체에서 권고하는 것은 그 후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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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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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단체에서 권고하는 단어가 있다 하더라도 사용자에게 익숙한 말이 있고
-그것이 틀린 말이 아니라면 그대로 쓰는것이 사용자의 접근성을 0.1%라도 더 높이는 것이 되지 않겠는가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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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젠가는 국립 국어원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국어 순화가 국민 모두에게 받아 들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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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외래어나 한문어 보다 순화어를 더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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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님 말씀처럼 표준은 항상 변하는 것이고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 익숙함도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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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연 지금 사용자들이 그것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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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님 말씀처럼 97%의 사용자가 그것을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그들을 위해 우리도 익숙한 방향으로 나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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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총대를 매고 순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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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용자가 익숙하다는 것은 우리가 회의시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투표를 하는 방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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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들은 그 방향으로 투표를 진행했다는 의미인것 같은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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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작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먼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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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가 시작을 해야 한다면 순화원에서 하는 권고를 따를 필요성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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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회의록 읽으러... 2시에 집에 들어와서 참석을 못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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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추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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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단어가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순화어와 별개로 정말 틀렸기 때문에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단어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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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역시 따로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단지 국어원에서 권고하고 있으므로 틀렸다 라고 보는건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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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기 때문에 권고하는 것이냐고 일단 국어원쪽에 글을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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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제대로 올라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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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월4일, 오후1시50분, Free Portal <hyo...@gmail.com>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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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mont Ryba

unread,
Jun 8, 2010, 7:51:50 PM6/8/10
to secondlife-korea
음.. 열띤 이야기들(?)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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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냥저냥 생각하기로=ㅈ=그냥..
'한국인'이 'SL'을 하기에 '편한' 단어 로 바꾸면 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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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Note card를 보면요. 뭐 그냥 한국인끼리만쓰기엔
이게 메모장으로 불리던 기록장으로 불리던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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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이 한국이 주 인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ㅈ=;;
위에 한 번 언급되었던 것처럼 '꼽사리' 식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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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장 이라고 표기된Note card는 기록장=Note card 라고
바로 연상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헌트 참여쫌 해볼려 했더니
'NC 를 보네주뗌여' 라는 말도 못알아 들어서 누락된다면...ㄷㄷ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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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한글로 순화시키는것도 좋지만요.
SL에서 이미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는것들은
그대로 독음처리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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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또,
'그럴바에 영문그대로 쓰질 그러냐!' 라고 우기신다면 곤란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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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카드 vs Note Card에선 노트카드가 읽기 좋은 건 맞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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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이고 한글 순화고 간에.
세라를 국어교과서로 쓸거도 아니고.. 한글교본으로 쓸거도 아니고..=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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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그 단어가 얼마나 '한국인에게 익숙'하면서 & 'SL에서 쉽게 사용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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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익숙하다 라는 부분만 강조되어서
'우리들만의 SL' 이 이 되는건 곤란해요=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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