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와 시청자와의 관계에 대한 간단한 고찰 - 요약본, 이건 좀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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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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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17, 9:44:01 AM7/20/17
to 옥냥이 방송국
음... 방송에서 제가 올린 글을 읽으실려다가 내용의 양에 기겁을 하시고 넘어가시는 것을 보고 반성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읽는다고 하시었지만 읽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렇게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창을 크게한 후 옆의 베너를 최소화 시키면 5줄 입니다. 추신 제외)
-이하 5줄 -----------------------------------------------------

1. 기술을 발전으로 인해 단방향 송출이던 방송이 기술의 발전으로 쌍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트리밍은 이 기술의 발전의 산물이다. 
2. 스트리밍의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과거의 수동적인 형태의 시청자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시청자가 되었다. 이는 도네이션 및 채팅을 통해 나타난다.
3. 옥냥님의 방송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서 더욱 풍성해진 케이스 중에 하나이다. 예를 들어 하이라이트 영상들에 나온 도네들이 있다.
4. 스트리밍을 하는 것은 일종의 예술 활동으로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트위치 시청자들은 예술행위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고로 옥냥님은 도네를 통해서 방송을 더욱 풍성하시게 하는 분들에게 별도로 감사하는 소정의 시간을 가지어야 한다. 가령 소정의 선물 등.

추신: 시청자 분들의 훈수에 짜증이 나신다면 이렇게 답을 하세요. "예술을 해석을 하는데 있어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것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본인과 비슷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는 분을 찾아가 주세요." 뭐 대충 이런 뉘앙스로. ㅇㅇ 
TO 트위치 시청자 분들 - 여러분들 옥냥님이 페니 거절 하고 거인 욤의 소울 깨서 레벨이랑 바꿔 먹고 해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옥냥님은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라고 생각을 해주세요. 고전주의나 낭만주의 화풍만을 보신 분이라면 좀 어색하실 수 있으시지만 나름의 보는 맛이 있답니다. 그냥 편하게 팝콘드시면서 편히 보세요. 그게 건강에 편해요.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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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1, 2017, 2:17:33 AM7/21/17
to 옥냥이 방송국
글 잘 읽었습니다. 원래 쓰신 장문버전도 다 읽었어요.

방송이라는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많으신 분 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쌍방향이라는 특징을 가진 방송에서 방송인과 시청자가 함께 방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할 만 하지요.

옥냥님이 우리에게 좋은 방송을 만들어 주시는 것에 대해서 늘 감사하고 있고

우리 역시 이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방송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서로가 행복할 수 있는 올바른 방송 문화의 미래가 아닌가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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