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리안 사이언스] 완벽주의 성향은 인지적 유연성이 감소하고 감정적 억압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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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성향은 인지적 유연성이 감소하고 감정적 억압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있다 (루크 번역)
마이애미 대학의 Vrinda Kalia 박사 연구팀은 486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완벽주의 성향과 인지적 유연성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목표를 성취하게 하는 심리적 특성을 연구하였으며, 그 중의 하나가 인지적 유연성이었다. 이 능력은 우리의 관점이나 행동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인지적 유연성은 우리가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나거나 도전에 직면할 때 특히 중요하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다른 해결책을 상상하거나 대안이 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주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박사는 말한다.
“완벽주의는 사람으로 하여금 완벽함을 목표로 노력하게 하는 성격 특성이다. 언론은 완벽함을 조장하곤 한다. 그러나 심리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들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을 쇠약하게 할 수 있으며, 목표를 이루는데 있어서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박사는 말한다.
본 연구의 실험 참가자들 중에서 완벽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렵거나 도전적인 상황에서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힘이 자신에게 없음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완벽주의는 정말 당신과 당신의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니다. 당신이 매일의 도전적인 상황과 장애물에 직면할 때, 당신은 유연하지 않게 된다. 우리의 연구에 의하면, 완벽주의는 도전의 과정에서 대안을 떠올리게 하는 개인의 의지를 감소시킴으로써 목표를 이루는 것을 방해한다.”고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는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