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부품소재연구센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논문 23편 발표,국내 대학중 5위

13 views
Skip to first unread message

전용민

unread,
Aug 26, 2023, 1:02:16 AM8/26/23
to Press Coverage

전자공학 권상직, 조의식, 유호천, 의공학과 전용민 교수참여

권상직(사진 위측), 조의식, 전용민, 유호천 교수(사진 아래측 좌측부터)

권상직(사진 위쪽), 조의식, 전용민, 유호천 교수(사진 아래쪽 좌측부터)

 


 본교 신기술부품소재연구센터 전자공학 권상직, 조의식, 유호천, 의공학과 전용민 교수팀(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이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The 23r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IMID 2023)'에서 총 2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본교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9편과 poster 발표 14편 등 총 23편을 발표하는데 이는 성균관대(68편), 한양대(46편), 포스텍(38편), KAIST(29편)에 이어 국내대학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IMID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 공동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중요 학술 대회다. 총 20개국에서 670여편의 우수한 논문을 바탕으로, 2,240여명이 참가, 활발한 토론과 지식 공유의 장을 연다. 


 본교 연구팀은 ‘고효율 OLED 디스플레이, 광대역 광센서, backplane TFT 소자, 이종접합 구조의 다진법회로 소자 및 투명·스트레처블 OLED를 이용한 웨어러블 바이오메디컬 응용기술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중점 발표한다.


 특히 미래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한 젊은 과학자 양성을 위해 젊은 리더들이 참신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Young Leaders Conference’에 의공학과 신예지 학생(석사과정)이 선정, 수상후보로 지명됐다. 논문발표는 서울대, KAIST, 성균관대, 가천대 등 총 4개교다.  


 2004년 권상직 교수가 설립한 신기술부품소재연구센터는 약 265㎡의 규모로 클린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유능한 신진 교수들과 협력하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년 이상 대규모 국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장비 및 OLED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광소자 측정 장비 등을 구축했으며, 이를 연구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기술부품소재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디스플레이 분야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과 BK21 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부, 재직자 대상의 디스플레이 분야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인력양성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통하여 현재까지 78명의 석사를 배출했다. 


 권상직 교수는 "IMID와 같은 최대 국제 디스플레이 학회에 우리대학의 연구역량과 인지도가 괄목할만하게 높아졌다.”며 “OLED를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와 유·무기물 기반 TFT/Photo 반도체 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국내 대학 중에서 최고의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ply all
Reply to author
Forward
0 new mess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