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대한 이해 수준이 낮아 질문을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분산 분석 시 신뢰도 95% 설정 시 유의차 유무 판단 기준은 p-value 0.05로 알고 있습니다.
▶ 질문 1
신뢰도 90% 기준이라면 유의차 판단 기준은 p-value 0.10 아닌가요?
예를 들어 어떤 두 집단의 분산 분석 시
신뢰도 95% 설정 시 결과가 p-value = 0.10,
신뢰도 90% 설정 시 결과가 p-value=0.10, 이라고 할때 신뢰도 95%,90%일 때의 p-value=0.10의 의미가 다른가요?
▶ 질문 2
질문 1에 연속되는 내용입니다만 p-value=0.10 의 의미가 같다면 미니탭의 분산 분석 옵션에는 왜 신뢰도를
사용자가 입력 할 수 있도록 해두었나요?
예를 들어 (제가 질문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읍니다만..) 어떤 분산 분석의 결과가 p-value=0.09 이라면
신뢰도 95% 기준에서는 귀무가설 채택이라고 판단 할수 있지만 신뢰도 90% 기준이라면 대립가설을 채택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p-value의 수준만 보고도 어느 정도의 신뢰도에서는 귀무가설 채택이다 기각이다의 감을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굳이 옵션으로 기입할 수 있게 해 둔 것을 보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 질문 3
p-value 의 의미가 아직 좀 헷갈립니다만...
신뢰도 95% 기준에서 p-value 가 0.04라면 두 집단의 평균이 다른 확률이 95%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동일한 시험을 100번 반복 시
금번과 같은 수준의 결과가 나올 확률이 95% 라는 뜻인가요?
▶ 질문 4
이것도 질문 3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만, 예를 들어 신뢰도 95% 기준에서 p-value 가 0.06 이라면
귀무가설 채택이니 두 집단의 평균은 다르다고 할수 없으며 이 때 다르다고 할수 없는 확률(혹은 확신)은 95%다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신뢰도 94% 수준이라면 귀무가설 채택이 아슬아슬한 수준이니 비록 신뢰도 95% 기준에서
p-value 가 0.06 으로 귀무 가설 채택이 합리적이나 매우 주의하여야 하거나 재시험 혹은 샘플 수를 늘려서
다시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