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이공학교" 개강이 내일 2월 9일 입니다.
이 기간 동안 오픈-소스 도구로 내 칩 설계 강좌가 열립니다. 하루 2시간 반, 3일간의 짧은 시간에 "내 칩"을 만들기 위한 설계를 모두 배우기는 무리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설계하는 방법은 전달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미 정보화 시대를 살아 오면서 지침서 없이도 첨단 디지털 전자장치(휴대전화, PC 등)를 다룰줄 알잖아요. 컴퓨팅 장치를 굴릴려면 프로그램을 작성해 주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제작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도 알아요.
반도체 칩을 설계할 때에도 컴퓨팅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려줄 겁니다. 오픈-소스 컴파일러 덕분에 집에서 프로그램을 짤 수 있듯이 디지털 반도체도 내 책상 위에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픈-소스 운동이 반도체 설계에도 무르익었습니다. 게다가 "내 칩 제작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만들어 준답니다.
이 세상 유일한 "내 칩"을 하나쯤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