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더 일찍 올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희 팀원들은 이성엽, 박준의, 소정현, 배운혜, 저(공은미) 이렇게 다섯명이였구요.
펜스테이션 주변을 돌아 다녔어요.♥Mike
(8th ave & 31st st 펜스테이션 입구 앞에 계심)
흰 수염이 난 백인 할아버지였구요. 손에 지팡이를 들고 계셨습니다.
빵과 물을 고마워하며 받으셨구요.
Bible을 갖고 계신다고 하셨고 Saint Francis Church(Catholic)를 다닌다고 하십니다.♥이름 모를 얼굴에 문신을 하고 레게머리를 한 흑인.
(펜스테이션 입구 옆)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성엽 형제가 복음을 전하려고 말을 걸자마자 큰소리로 계속해서 욕을 하셔서 안보이는 곳으로 피해 그 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31가 7th ave ~ 6th ave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목 횡단보도에서 마주친 온갖 생필품이 담긴 cart를 끄시는 할머니.
빵과 물을 모두 거부하셨고 황급히 지나가셨습니다.31가 PNC Bank 옆으로 (갖고 있는 빵과물이 모자를 정도로)많은 사람들이 침낭 혹은 담요나 상자를 덮고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 중 마지막으로 St. Francis Church 옆에 자고 있었던
♥Calvin
흑인 청년이였고 대학생이였는데요.
1 more semester만 마치면 degree를 받을 수 있는데 지금 마치기 힘든 상황이여서 기도를 부탁했어요.
졸업을 무사히 잘해서 제대로 된 잡을 잡고 길거리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같이 기도해줬으면 좋겠어요.돌아오는 길에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있었던 Tyron이라는 형제분의 자리에 꽃들과 카드들을보고 세상을 떠나신걸 알 수 있었습니다.
흑인 유태인이셨는데요.
복음을 받고 돌아가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가 만나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하루속히 복음을 받아들이고 길거리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안전한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누리고 또 감사함으로 나누며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날씨가 점점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바깥에서 주무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위로부터 지켜주시기를..중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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