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색점퍼, 곤히 주무시는 흑인형제분: 주무시는 관계로 물/빵/사영리를 머리맡에 살짝 놓아두고 옴
날씨도 추워서 오갈 곳 없는 이 형제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2: Gilbert: 말을 걸었지만 경계의 눈빛과 함께 마음을 차단한 느낌. 비록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God Bless You"인사와 함께 사영리 전달함.
다음에 만나게 될 때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그 단단히 차단된 마음을 주님의 손길로 녹여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Fernando: 먼저, 물과 빵을 달라며 스스로 다가오신 분. 영어를 잘 하실줄 몰라서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사영리 전달함.
비록, 언어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지만 그 분을 향한 이 기도를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Mary: 민욱형제가 러브쉐어링을 통해 많이 만나셨던 흑인 여자분. 말씀은 안하시고 고개만 끄덕거리시고 커다란 짐가방을 끌고 다니셔서 가방 안에 물과 빵, 사영리를 넣어드림.
러브쉐어링의 거의 고정출연하시는 분인만큼, 하루빨리 이 분의 마음을 오픈하셔서 함께 영접기도 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기도해봅니다.
5. Rasta: 지금껏 만났던 친구들 중에 가장 긍정적이며, 밝은 친구. 친구와 대화하고 있는데, 빵과 물을 갖고 용기있게 다가감. 캐톨릭 신자이며, 늘 안쪽 주머니에 낡은 성경책을 소지하고 다닌다하며, 보여줌. 현재 브룩클린에 거주중이며, 사영리를 주고 전달할 무렵 또 다른 친구가 와서 바쁘게 인사하고 가심.
이 친구에게 있어서 비록 사영리를 전달하지는 못하였지만, 늘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친구의 긍정적인+해피 스마일을 잃지 않기를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6. Rasta's Friend: 가장 기억에 남는 분.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왜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름을 가르쳐줘야 하냐며 절대 오픈하지 않으심. 차차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말수가 많아지심. 가족은 현재 4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첫째 아들은 lawyer라 하시고, 자기자신은 홈리스가 아닌, 실직자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집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심. 현재 브룩클린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196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때 왔다고 하심.
이 분께서는 저희가 Homeless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달한다는 말을 들으시고, "Do you really feel love from your heart?" 라며 먼저 질문 하셨으며, "Do everything with Love in your Heart" 라는 귀한 말씀을 주심. 홈리스에게 전달하는 진정한 사랑법을 가르쳐주심. 이 부분도 함께 쉐어합니다.
1) 남이 시켜서 억지로가 아닌, 네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하라.
2) 그들에게 "Money" 가 아닌, "Heart"를 주어라.
3) 그들에게 다가갈 때, 냄새 난다고 해서 절대 코를 틀어막거나 멀리 떨어져서 의사소통하지 말아라.
4) 절대 그들을 "Look Down" 하지 말아라.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건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사랑해주고 도와주어라.
비록 이름을 알 수 없는 분이셨지만, 진정 저희에게 귀한 마음을 가르쳐주셨고 다시한번 저희를 돌이켜보며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을 위해, 현재 실직하셔서 가정에서도 소외되고 눈치보고 계시는 안타까운 상황인데 다시 Job을 구하여 당당한 아빠,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또한 주님을 만나서 믿음의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 Anette: South Virgin에서 오심. 나이는 어리시며, 현재 Penn Station 여성 Shelter에서 머무르고 있음.
빵과 물, 사영리를 전달해드림. 사영리를 함께 민욱형제와 읽었으며 영접기도까지 함.
현재 법에 관심이 많아서 법에 관련된 공부를 혼자서 하고 있으며, 좀 더 좋은 곳,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싶어하시는데,
이부분을 위해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매번 러브쉐어링을 참여할 때마다, 그날 그날 느끼고 깨닫는게 참 다른 것 같아요.
비록 의사소통을 유창하게 잘 하진 못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한사람 한사람의 눈을 맞추고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이 곳, 뉴욕의 노른자 땅 "맨하탄" 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더더욱 뜨겁게 함께 복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러브쉐어링 화이팅! 
-채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