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정리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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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o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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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2, 7:42:03 PM1/30/12
to ks...@googlegroups.com
다들 자료 정리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간혹 일을하다가 이전에 했던 작업과 비슷한 일을 할때 기억이 나지않아 애먹었던일.

내가 한 일 과 수정한 일에대해 한참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때.(보고할때 등등.)

비슷한 패턴의 메소드를 매번 구현할때.


저는 이런 상황이 되서야.. 아.. 정리좀 해놓을껄 이라고 후회를 하는데요..  항상 이때

부랴부랴 wiki를 열어본다던지.. 블로그를 작성한다던지.. MS-Word를 켠다던지..


그리곤 항상 멍때립니다.. 어떻게 써야할지..정말 난갑합니다.

정리 잘하시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시는분들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이런거 정리하는 방법이라던지.. 가이드라인 같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좋은 책 없을까요..

마치 자바 패턴처럼 이런 문서도 특정 패턴이 있을거같은데..


그리고 JavaDoc을 항상 쓸려고 노력하는데.. 예전에 써놓은 JavaDoc을 보면 그냥 지워버리고 싶어요 너무 이상하고 내가쓴건대.. 먼지 모를때 그..난감함 ;;



아.. 저도 그만 삽질하고 십습니다..


Jeado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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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2, 7:45:55 PM1/30/12
to ks...@googlegroups.com
저는 에버노트를 사용합니다. 아이폰이나 겔럭시텝을 들고다니 면서 머리속 내용을 정리하곤합니다.

또한 해당내용을 쉽게 팀원이나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공유할수도 있어요 ㅎ

데스크탑용 어플도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합니당 ㅎ

2012년 1월 31일 화요일에 Ki-Seok Kim<hello...@gmail.com>님이 작성:
> --
> Google 그룹스 'Korea Spring User Group' 그룹에 가입했으므로 본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 이 그룹에 게시하려면 ks...@googlegroups.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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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옵션을 보려면 http://groups.google.com/group/ksug?hl=ko에서 그룹을 방문하세요.
>

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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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2, 7:48:19 PM1/30/12
to ks...@googlegroups.com

말그대로 블로그를 이용해 마치 자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시키신다고 생각하시며 그때그때마다 글을 작성하시면 글을 써내려가는 와중에 머리속에서 말끔히 정리가 되곤 합니다.

실력은 책을 읽고 소스를 쓸때 느는게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을 누군가에게 알려줄때 진정 자신의 것이 되더군요.
2012. 1. 31. 오전 9:42에 "Ki-Seok Kim" <hello...@gmail.com>님이 작성:

namkyu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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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2, 8:50:14 PM1/30/12
to ks...@googlegroups.com
자세하게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내용은 워드 문서로 기록하고, 간단한 내용들은 마인드맵을 이용합니다.


2012년 1월 31일 오전 9:48, 강동욱 <happens...@gmail.com>님의 말:

백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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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2, 9:18:02 PM1/30/12
to ks...@googlegroups.com
구글링을 해보면 어떤 문제 및 기술에 대해 부지런하게 정리를 잘 해놓으신 분들이 워낙 많아 시간을 들여 정리를 따로 하는 편은 아닙니다. 가장 싼 웹호스팅에 moniwiki를 올려두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키워드 및 관련 링크는 꾸준히 기록하는 편입니다. 가끔 시간이 남으면 WikiReractoring을 통하여 문서를 조금 더 의미있게 조직화하기도 하고요. 

xper wiki에 올려진 http://xper.org/wiki/xp/DebugJournal 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12년 1월 31일 오전 10:50, namkyu Lee <lng...@gmail.com>님의 말:



--
kaizen

최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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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2, 9:25:44 PM1/30/12
to ks...@googlegroups.com
저는 크게 기록과 정리작업을 분리해서 진행합니다.

1. 기록
- 사상 : 최대한 기록이 쉬워야 합니다. (형식따윈 없습니다. ^^;)
- 에버노트 : 텍스트, 사진 등
- 텍스트파일(txt) : 의외로 아주 유용합니다.
- 트위터
- 사진 : 아이폰
- 음성 : 아이폰

2. 정리
- 필요할 때 찾기가 쉬워야하고(검색기능 필요), 백업이 가능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2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 에버노트 : 개인 지식창고로 사용합니다.
- 트위터 : 중요한 트윗은 에버노트로 보내서 에버노트에서도 관리합니다. 링크가 있을 경우 링크를 따로 스크랩해둡니다.
- 사진, 음성 : 에버노트로 관리하고 싶으나 아직 미숙한 상황입니다.

3. 그 외
- 파일 : 프로그램파일이나, PDF 등의 파일은 외장하드 + 개인NAS서버(wisegiga)를 사용합니다. 저작권 문제가 없고, 개인정보가 없는 것은 dropbox를 사용합니다. 단 국내 클라우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내 검열문제)
- 일정 : 구글 캘린더를 사용합니다. (백업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국내가 아닌 외국메일서비스로. ex. 애플 - 이유는 국내 검열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 간단한 문서 :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합니다.
- 메일 : gmail을 사용합니다. (백업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쪽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4. 일반적인 정리하는 방법
- 일단 기록을 합니다. (분류하지 않습니다.)
- 집에와서 분류작업을 합니다. (카테고리별, 그리고 검색이 쉽게)
- 필요한 글을 쓸거나 정리의 필요성이 발생할 때 수집해둔 기록 및 구글 검색으로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 블로그에 쓴 글을 에버노트에 백업해둡니다.

5. 개발시 정리하는 방법
- 프로젝트에 들어갈때 해당 프로젝트에 프로세스별 업무별 폴더를 만듭니다. (최대한 적게 만들고 필요시 추가합니다.)
- 기존 문서가 있으면 종류별로 가져오고, 구두로 전달되는 내용들은 txt파일을 열어서 기록하면서 일합니다. (환경설정이나 처음 해보는 작업 등)
- 때에 따라서 txt이외에도 엑셀 또는 ppt로 기록하기도 합니다.
- 필요할 때 기록해둔 txt, 엑셀, ppt 등으로 정식문서를 만듭니다.

6. 요구사항 결정한 것에 대한 정리 방법
- 회의시 다이어리 및 정리노트를 반드시 가지고 갑니다.
- 회의 결과를 간단히 정리노트에 기록합니다.
- 결정사항을 반영할 때 소스코드 주석에 다음과 같이 주석을 추가합니다. (필요할 경우 javadoc 주석에 추가하고 bold에 빨간색으로 표시되게 tag 추가)
// [업무구분/최영목/2012-01-31] xxx 현업분의 요청으로 기존 xxx -> yyy로 변경함. 

- 필요한 경우 회의록 작성 또는 회의 참석자분들에게 메일 발송합니다.

저는 대충 이렇게 정리합니다. 미숙한 점이 많이 있지만 계속 좋은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많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012년 1월 31일 오전 10:50, namkyu Lee <lng...@gmail.com>님의 말:
자세하게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내용은 워드 문서로 기록하고, 간단한 내용들은 마인드맵을 이용합니다.

SeungChul Lee

unread,
Jan 30, 2012, 11:35:54 PM1/30/12
to Korea Spring User Group
음... 저는 일단 업무적인 것이냐 아니냐부터 구분합니다.
최영목님 처럼 상세히 하지는 않지만요...^^

1. 업무적인 내용
예를 들면 IDE 셋팅이라던가, 문제 해결 방안이라던가 업무에 관련된 모든 내용은 사내 문서 양식에 맞게
워드로 작성합니다.

작성할 때는 '내가 본다'가 아니라 '개발자들에게 공유한다'라는 형태로 작성합니다.
일종의 메뉴얼이나 기술문서와 같은 형태죠.

2. 프로젝트 성 내용
전 주로 연도별로 구성합니다.
2007
- 01. XXX 프로젝트
- 00. 프로젝트 준비
- 01. 요구사항
- 02. 분석
...

이런 형태로 년도 기준으로 최상위 디렉토리, 그 아래에 각 프로젝트에 대해 첫번째는 시작 월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 어느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정리가..... 될 줄 알았습니다... ㅜㅜ
유지보수나 추가 개발, 기능 개선, 고도화 등등의 프로젝트 시기를 벗어난 문서들은 정리하기가 막막해지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최상위를 프로젝트 기준이나 프로젝트 성격(솔루션, SI, 모바일 통합 등등)으로 나눌까하고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 내에는 실제 산출물에 근거한 디렉토리 구조를 따릅니다.

- 프로젝트(혹은 사업) 준비
- 요구사항 분석
- 분석 설계
- 구현
- 스토리보드
- 프로세스 설계
- 테이블 설계
- 테스트
- 검수
- 유지보수

좀 더 상세한 디렉토리 구조가 있기는 한데 대략 위의 순서 정도로 정리합니다. (요건 제 사수가 다년간의 PM을 경험하며
정리해둔 디렉토리 구조를 이어 받아 쓰고 있습니다...^^)

3. 메일 정리
요것도 유용합니다. 제 주변 개발자들 보면 메일을 그냥 "받은 메일함"에 몰아넣고 검색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프로젝트 기준으로 폴더를 만들고 폴더 하위에 추가 개발된 사항으로 서브 폴더를 만들거나 운영상의 이슈
(ex. 2011.02 XXX 모듈 속도저하)로 서브 폴더를 만들어서 유관자와 메일을 주고 받은 것들을 몰아 넣으면 나중에
찾아보기도 쉽습니다.

4. 개인적인 기술 정리
말씀하신 "비슷한 패턴의 메소드"라던가 "매일 쓰는 쿼리는 아니지만 유용한 쿼리(Stored Procedure Select
query 등
- 년에 3~4번은 쓰는데 제가 맨날 까먹는 쿼리라... ㅜㅜ) 같은 경우에는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합니다.
간단히 기술별로 최상위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 아래에 필요하면 서브 디렉토리, 필요치 않다면 알아보기 쉬운 이름으로
문서 이름(ex. Stored Procedure 소스 읽는 쿼리, Oracle 사용자 추가, 이클립스 주석 템플릿)으로 정의합니
다.

내부 내용은 제가 알아보기 편한데로 정리해 두죠. 이렇게 정리되면 윈도우 시스템이든, OSX 시스템이든 모바일 시스템
이든 웹 기반으로 접근해서 보기도 편하고, 만약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동기화해서 보기도 좋습니다.


대략 전 이 정도로 정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근데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것도 슬슬 마음에 안들어가기도 하고....
계속 정리해보시면서 기석님께 맞는 구조와 문서 작성 방법을 찾으시는게 정답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저도 문서랑 생각 정리하는 방법을 좀 더 바꿔봐야 할텐데 말이죠...

ps.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 정리술에 대한 책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서점에 한번 들려보세요.
저도 몇권 서점에서 보기는 했는데 딱 이거다 싶은 책은 없었지만 대략 정보 정리술에 대한 흐름을 볼 수 있는 책은
몇권 있더군요. 딱 스마트폰이 타겟이라기 보다는 종이가 아닌 온라인 정보 정리술에 대한 얘기들이라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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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6:00:48 AM1/31/12
to Korea Spring User Group
wiki를 사용합니다.(moniwiki)
가장 빨리 찾고 가장 빨리(머리에서 지워지기전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저렴한 호스팅 업체에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회사내부의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자료는 회사 제 PC(사설IP)에 아파치를 깔아놓고 moniwik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옆의 동료와 공유하기도 좋더군요. url만 전달하면 끝..


스맛폰의 메모장도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정리하는데 사용합니다. 시간날때 위키에 정리하구요.

On 1월31일, 오전9시42분, Ki-Seok Kim <hellokis...@gmail.com> wrote:

양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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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8:17:12 AM1/31/12
to ks...@googlegroups.com
전 글솜씨가 없기도 하고 게을러서 블러그 또는 다른 곳에 기술 하는 것은 먼 옛날 포기 해버렸네요.
단지 참고가 되는 글이나 관련된 글들을 그냥 파일로(hwp,txt,doc) 붙혀넣어 저장하고 왜 이파일이 만들어졌는지 앞에 간략하게 한 두줄 첨언합니다. 제목을 신경써서 다는 편이고요.

분류가 문제인데 
다음과 같은 두가지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합니다.
  1. 일단 모든 자료는 미분류로 직행하고 추후 분류하도록 한다.
  2. 자료의 분류는 최소화 하고 세분화에 노력을 들이지않는다. (크게 7~8 정도를 유지합니다.(자주 재분류를 합니다만.) 예를 들어 네트워크, 웹프론트기술, 서버사이드기술, 중요프레임웍, 자주보는 오류들, 미분류)



양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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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8:24:01 AM1/31/12
to ks...@googlegroups.com
다음 책이 관련 있는지는 오래 되어서 가물 가물하지만 같은 맥락에서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아래와 같은 내용도 있네요.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메모를 재활용하라  


Hyeonok Brian Heo

unread,
Jan 31, 2012, 10:24:25 AM1/31/12
to ks...@googlegroups.com
제가 10여년전쯤 프로그램을 막 시작했을때는 열심히 "즐겨찾기"를 모았었습니다. 그러다가 1~2년뒤 벤쳐의 거품이 빠질때쯤에는 절반정도의 "즐겨찾기"가 사이트들이 망해서 못쓰게 되어버렸었죠.

그때부터는 글을 긁어다가 하드디스크에 문서로 저장해 놨었죠... 1~2년뒤 하드디스크 싹 날려먹고... -_ㅜ;;

그후 많은 고민끝에 일년에 $300정도를 주고 root 권한을 갖는 가상 독립서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달정도 시간을 들여서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어 제가 모아놓고 싶은 글/자료들을 모아놓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처음에는 Struts만으로 만들었던거 조금 지나서 Spring이 대세인거 같아 Spring으로 업그레이드도 했구요. ^^

그후 서버는 SVN 서버로도 사용하고, 최근에는 Bugzilla도 설치해서 혼자 재미로 하는 프로젝트들 관리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나니 안심이 되네요. 서버는 매일 업체에서 자동으로 백업이 되고 있기때문에 혹시라도 문제가 생겨도 복구가 쉽고, 제가 파산하지 않는 한 제 사이트가 망할일 없으니까요.. ^^ (모르죠 또 호스팅 업체 자체가 망해버리면... lol )



2012/1/31 양완수 <ywsa...@gmail.com>

--
Google 그룹스 'Korea Spring User Group' 그룹에 가입했으므로 본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웹에서 이 토론을 보려면 https://groups.google.com/d/msg/ksug/-/RhCVX_eaC-YJ을(를) 방문하세요.

서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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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10:44:45 AM1/31/12
to ks...@googlegroups.com


전 개인 노트북 사서 레드마인 설치해서 회사와별도 플젝 관리나 블로그 형식으로 정리도 하구 위키도 되어 정리도 하고 있네요 나중엔 정리해서 오픈할생각이지만 아직 그정도는 아니네요

2012. 1. 31. 오전 9:42에 "Ki-Seok Kim" <hello...@gmail.com>님이 작성:
다들 자료 정리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Google 그룹스 'Korea Spring User Group' 그룹에 가입했으므로 본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최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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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4:36:31 PM1/31/12
to ks...@googlegroups.com
메모의 기술 책이군요 ^^ 책 내용이 좋더군요. 제 정리 기술 중에 여기서 배운 것도 많습니다. ^^ (실전편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지는 않았다는... 쿨럭;;;;)

저도 하나 추천 드리면 ppt같은 그림으로 요약하는 정리 기술은 아래 책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도해사고력 :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가격도 싸고, 내용도 좋습니다. ^^

ps. 일본책들은 이런 내용이 참 많더군요. 얇고 정리하는 책;;;;


2012년 1월 31일 오후 10:24, 양완수 <ywsa...@gmail.com>님의 말:

--
Google 그룹스 'Korea Spring User Group' 그룹에 가입했으므로 본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웹에서 이 토론을 보려면 https://groups.google.com/d/msg/ksug/-/RhCVX_eaC-YJ을(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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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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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6:45:55 PM1/31/12
to ks...@googlegroups.com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아주 싼 서버 호스팅 이벤트가 있어서.. 리눅스 os를 직접 root 운영 했었는데... 사실은 몇개의 사이트를 개인적으로 개발해주고 호스팅비용으로 충당하고 있었죠.. 근데 고객(?)이 다 떨어져나가고.. 개인적인 사이트를 위해서 호스팅비용을 지불하는게 아까워서 장비를 뺐습니다.

지금은 예전에 쓰던 wibrain b1 이라는 우리나라 중소업체의 작은 노트북을 집에 서버대용으로 켜놓고 있습니다.
용도는 개인용 위키 운영, svn 서버, 회사에서 막아놓은 사이트 접속용 프록시 서버용도.. 로 혹은 가끔 토런트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60만원 주고 샀던 기기에 하드가 고장나서 16만원정도 주고 ssd교체를 해서 지금 뽕을 뽑고 있습니다. ^^ 아주 잘 산듯..

솔직히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내용을 호스팅 업체 서버에 올려두는것도 좀 꺼림직하더라구요.

하여간 비슷한 분이 계셔서 반갑네요.^^


2012/2/1 Hyeonok Brian Heo <allth...@gmail.com>

Jisung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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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2, 8:48:11 PM1/31/12
to ks...@googlegroups.com
저같은경우...
일단 모든 자료 맥북프로에 모읍니다. 
데본씽크를 이용해서 대부분의 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웹페이지 캡쳐는 드래그 선택후 CMD+SHIFT+0으로 자동으로 데본씽크에 저장됩니다)
맥북프로에 저장된 정보는 회사와 집에 각각 마련된 외장하드에 타임머신을 이용해 자동 백업하고 있고요. 

코드 스니핏들 역시 데본씽크에 폴더들을 만들어 관리하고있고요. 


저널류(오늘 뭐했고등등)은 맥저널을 이용해 년도별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문서파일들은 문서 폴더에 몰아넣고 매년 정리해서 년도별로 저장합니다. 



일하는 곳에서 원하는 구조가 있다면 그것은 따라줍니다만, 
제 경험상 스팟라잇 검색이 용이하게 파일명을 잘써주고면 검색으로 어지간한건 다 찾을수 있고요. 
그리고 인간이 가장 잘 기억하는것중에 하나가  "이 문서를 언제쯤 작성했는데..."이기 때문에 하나의 폴더에 시간순으로 정렬해서 찾으면 아주 잘 찾아집니다. 
그리고 2년이상 않본 문서는 두번다시 않보게 되는경우고 대부분이기도 하지요. 





2012년 1월 31일 오전 9:42, Ki-Seok Kim <hello...@gmail.com>님의 말:

Bee kim

unread,
Jan 31, 2012, 9:26:31 PM1/31/12
to ks...@googlegroups.com
제가 생각할 때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관리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매커니즘이나 도구를 가지고 있어도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관리하는 일은 쉽지 않아서요.

그래서 저는 주로 책이나 온라인 상에서 글을 읽다가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나, 유용한 링크등은 모두 에버노트에 기록합니다.
책의 경우 책제목, 페이지, 간략한 메모 순으로 정리하고요. 필요한 경우 태깅을 합니다.
인터엣에서 본 자료의 경우는 링크, 간략한 메모에 필요한 경우 태깅을 합니다.

에버노트 사용전에는 구글문서도구를 사용했는데 아이폰에서 사용하는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안은 찾다가 에버노트로 바꿨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바이너리 자료(대부분 pdf,ppt등의 문서자료)의 경우 꼭 보관하고 싶은 자료의 경우 gmail을 이용합니다.
제목을 태그로 이용하고 관련파일은 첨부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키워드만 기억하고 있으면 구글이 잘 찾아줍니다.


2012년 2월 1일 오전 10:48, Jisung Ahn <nar...@gmail.com>님의 말:



--
---------------------------------------------
 넥스트리소프트 (주)
 수석컨설턴트, 아키텍트 / 컨설팅사업부 김영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2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405호, 153-786
 Tel : 02-2026-4016   Fax : 02-2026-4020
 Mobile : 010-4012-9409
 E-mail : yj...@nextree.co.kr
 http://www.nextree.co.kr
---------------------------------------------

양태호

unread,
Feb 2, 2012, 12:43:46 AM2/2/12
to ks...@googlegroups.com
저도 이것저것 고민해보고 구글독도 써보고 구글캘린더도 써보고 엑셀파일로 정리도 해보고 최근에는 네이버 블로그로 정리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에버노트 발견했는데 정말 좋은것 같아요 태그와 노트북으로 분류하기도 쉽고 ㅎㅎㅎㅎㅎㅎ
아.... 그런데 노트북으로 분류할 내용과 태그로 분류할 내용의 기준이 좀 명확하지가 않네요 ㅠㅠ

무세

unread,
Feb 7, 2012, 3:28:00 AM2/7/12
to Korea Spring User Group
흠냐.. 에버노트.. 써보고 싶은데..
회사서 막혀있네여.. ㅜㅡ

Junyoung Park

unread,
Feb 7, 2012, 3:53:54 AM2/7/12
to ks...@googlegroups.com
스프링노트도 괜찮을거 같네요 저는 SI를 하다보면 프로젝트 별로 노트를 만들어 사용했었답니다.
지금은 자체서비스를 하는 업체에 있다보니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구요 ^^

2012년 2월 7일 오후 5:28, 무세 <hsp...@gmail.com>님의 말:

Tae Young Eom

unread,
Feb 7, 2012, 5:34:57 PM2/7/12
to ks...@googlegroups.com
wiki도 어떠신지요... 
자신만의 엄청나고 방대한 자료정리를 할 수 있는데... 
도쿠위키나 미디어위키를 많이 쓰는 듯... 
조금 개조해서 자신만 사용가능하게... (closed)


2012/2/7 Junyoung Park <pooh...@gmail.com>



--
살아있는 매순간들마다 의미있는 순간의 연속으로 살아드릴 수 있길...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Eph 5:16a niv )

Chung Wan Park

unread,
Feb 8, 2012, 6:24:11 PM2/8/12
to ks...@googlegroups.com
저는 에버노트와 Flava, Mindjet을 사용하고 있구요.
텍스트 또는 웹 사이트 내용들을 정리할 때는 에버노트를 주로 이용하구요.
책, 영화 등과 같은 정보는 Flava로 정리합니다. 
Flava를 에버노트로 동기화 시켜 놓으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Flava에서 작성한 내용을 에버노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죠.
모바일 용으로는 Flava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에버노트는 모바일과 PC에서 사용하죠.

mindjet은 뭔가 해야 할 일 또는 아이디어를 마이드맵으로 정리하고자 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mindjet도 모바일용, 데스크탑용이 있는데...저는 주로 모바일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8일 오전 7:34, Tae Young Eom <joni...@gmail.com>님의 말:

taehyo om

unread,
Feb 8, 2012, 8:05:49 PM2/8/12
to ks...@googlegroups.com

저는 iPad용 어썸노트를 사용합니다.
한국 개발자가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잘 만들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정리가 가능하고, 디자인도 예쁘게 되어 있구요.
드로잉툴이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도형을 그려넣을 수 있어서 좋네요.
구글 문서도구, 에버노트와 동기화가 가능해서 PC, 스마트폰 어디에서건 작성이 가능합니다.
전 아이패드를 잘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용기를 보니 새로운 정보들도 있고 공유의 미학이 있군요.
부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빨리 찾으시길...

2012. 2. 9. 오전 8:24에 "Chung Wan Park" <chungw...@gmail.com>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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