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창작하기(전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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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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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18, 3:04:02 AM9/12/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연시조 / 사설시조 중 형식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시조를 창작해보자. 

답글 버튼을 누르고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올리세요. 

<시조 형식 / 이름>
자기가 쓴 시조 띄어쓰기에 유의해서 쓰세요.

beil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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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24:57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2-3 1번 강준수

단심

초저녁 물들일 때 누군가 속삭이네
여기서 머물라고 더 가봤자 거기라고
형산강 동해수되듯 철심석장 없으랴
-강준수

crac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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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27:24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임정호

긍정의 힘

당신의 변함없는 해맑은 웃음소리
불현듯 머릿속에 스치듯이 생각날때
모두가 조금이나마 힘이될수 있기를

j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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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28:15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비
하늘서 눈물들이 주륵주륵 내려온다
구름이 어두워져 슬픈마음 내려온다
오늘은 어느 누군가의 슬픈맘이 내려올까
전자 2-3최진혁

dlx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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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28:30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전자2-3 13번 이태준

노오란 단풍잎이 하나둘 떨어지네
새하얀 구름들이 먹구름 되어가네
보고픈 그대모습에 마음한켠 짙어져
                                 -이태준

beil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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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28:51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18번 지민석>

배산가
지리산 등져누어 풀내음 느껴본다.
계곡물 졸졸졸졸 귓잔등을 간지럽혀
종달새 나를 반기는 천태만상 지리산
-지민석

nh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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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29:16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17번 조낙현

힘들고 고달펐던 이번 주 끝나가니
드디어 내일이면 힘든 마음 사라지네
오늘은 일주일내내 기다렸던 금요일

moo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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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0:30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5번 김태헌

어릴 적 키웠었던 강아지 생각나네
집으로 돌아오면 반겨주던 나의 친구
공허한 가을이 오니 더욱 더 생각나네

l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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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1:11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전자 2-3 11번 이관태

거울

너가 웃으면 나도 웃는다
너가 손흔들면 나도 손흔든다
모든지 따라하는 거울은 개구쟁이이다.

crac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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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1:17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장승우
오늘도 진심담아 주님께 기도하니
전능한 주님께서 내마음을 비춰주니
내마음 모래알처럼 찬란하게 빛나네

dlx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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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1:18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2번 김대원

가을이 지고있고 겨울이 뜨고있다
단풍이 사라지고 한기들이 몰려든다.
겨울이 져버린다면 봄바람 불어오리

김대원

crac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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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2:20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김희훈

안개낀 오늘하늘 찝찝한 오늘하루
색노란 단풍잎들 서사히 쌓여가니
아풍경 돌이켜보니 내마음도 쌓이네

l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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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3:42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노을   전자 2-3 박준
그을린 저녁노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일나간 어머니만 오늘도 기다린다
어느덧 그림자졌던 밤하늘이 두렵구나

won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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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4:03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전자2-3 12번 이동원

빛나는 아침햇살 바라보며 눈을뜬다
깨끗한 구름너머 얼굴비춘 아침햇살
새로운 하루의시작 오늘도 달려보자

ji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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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5:06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연시조 / 전자 2-3, 4번 김지호> 


청량한 가을바람 스산히 불어오고
유리빛 가을햇살 영롱히 눈부시네
흰 구름 흐르는길로 세월도 흘러간다

길가의 모퉁이엔 처량한 나무하나
단풍잎 둘러쌓여 빨갛던 그 나무가
잎들은 온데간데 추운겨울 맞이하네

그리운 사람들을 마음속 그려보며
외로이 그 숲길을 나홀로 걸어본다
바람아 그리운님 불러주지 않으련

l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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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5:49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3번 김재성
도대체 알수없는 여자들의 마음처럼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는 축구공들
오늘도 내저녁밥은 바나나에 컵라면

moo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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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6:19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10번 원영민
 
파도 앞에서

수평선 바라보며 내 마음 아파오네
잔잔한 파도에도 끊임없이 요동치네
그리워 떠올려봐도 내 기억 흔들리네

jj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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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6:46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전자2-3 16 정원이
님은 하늘

까마귀 한마리가 온하늘을 흐려대니
까마귀 누구이고 하늘은 누구인가
까마귀 나인듯하여 도망치듯 가노라

rbt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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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7:01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자 2-3 7번 박규성>
고등학교 입학한지 올해로 2년째
2년동안 우리함께 걸어온 비탈길
앞으로 우리함께 꽃길만 걸으리

wnsg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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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38:40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박준현
수 백일 그대 보러 먼 길 떠나 다다라도
나만을 사랑한단 그대 마음 어디갔나
얼굴도 안비추네 어찌이리 야속하랴

dlx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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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8:52:58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전자2-3 19번 최명하>
내 인생 18년중 이룬 것이 하나 없다.
고난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노력하자.
열심히 공부하면 취업하고 장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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