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창작하기(기술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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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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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18, 3:02:41 AM9/12/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연시조 / 사설시조 중 형식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시조를 창작해보자. 

답글 버튼을 누르고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올리세요. 

<시조 형식 / 이름>
자기가 쓴 시조 띄어쓰기에 유의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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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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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44:40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달려라 골인까지 뒤도돌아 보지말고
병준이가 따라온다 더빨리 도망가자
병준이 내기록 절대로 못깬다네
김정윤-----

tjt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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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44:51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서세훈>



                용접장인
            
                                               서세훈

용접봉 지휘하며 이쁜비드 형성하고
스패터 튀겨가며 한걸음더 나아가고 
앞으로 점자 나가면서 장인으로 향한다

skb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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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45:47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박수천>

집이최고
박수천
집에서/학교에서/매번다른/나의기분
집에서는/기분최고/학교에선/기분최악
집에만/있고싶다/매일매일/있고싶다

p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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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48:07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이주형>

운동장 잡초 /한 번 뽑고 /두 번 뽑고 /계속 뽑네
끝없는 /푸른 잡초 /언제쯤 /다 뽑나
하지만 /먼 미래에 /잡초는 /술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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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gu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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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0:05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방준혁>

공유압

일회차도 이회차도 삼회차도 사회차도
이번에도 변함없이 홍색글자 보여주네
언제쯤 나에게 청색글자 보여줄까

anj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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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0:46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안준혁)

어젯밤 버스 창가에 비치던 그대 모습
그 모습에 반해 버려 설렜던 나머지
창 밖의 그녀에게 용기내어 말해버렸네

kabg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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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1:23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강민권>
멍하니 유튜브로 먹방을 보고있네
침은 꼴깍 꼴깍 뱃속에선 꼬르륵 꼬르륵
집에서 먹을생각 벌써부터 헹복하네

p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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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2:14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박준성>
게임중독

딸깍딸깍/한판/두판/세판째다..
인강을/듣고자/켰지만/열판째다..
마지막/한 판이/어느덧/백판째다..

wida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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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3:02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위대혁>
이해를 못하면 시간을 들여라 배우거라
배움의 고통이 발목을 붙잡아도
전진하며 너에게없던 미래를 가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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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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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4:29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이상학>

                    이삼

동글한 안경 쓰고 처진 눈 치켜뜬다
넓적한 얼굴이야 짧디 짧은 두 다리야
님 향해 가고파서 버둥버둥 뛰댕기네 

ju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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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6:05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백종훈>
몇 년을 되돌려서 다른 삶을 살아보니
    좋은 날 하나없어 다른 삶을 다시 사니
    좋은 님 이제서 보이니 붉은실이 여기 있니라.
 

tlst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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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6:44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신승엽>
처음엔 구름한 점 햇살 한 점 낯설더니
이제는 모든 것이 고향보다 익숙하다
타향이 고향보다 살기에는 편하구나

qeod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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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6:45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새벽
모드가 잠들어 있는 고요한 그시간에
저는 그저 다음날의 결실을 위하는데 
서늘한 온기만이 내 곁을 맴도는구나

anj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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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7:24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너에게 좋아하고 원히는거 다해주고
서로를 물어뜯고 다투어도 그렇구나
우리는 언제든지 함께하고 있으리

001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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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7:29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포기
해야할일 많다하되 내 해야할 일이로니
포기않고 하다보면 못할일은 아니건만
내마음 벌써부터 포기하고 보리라.
-송재윤

skb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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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7:37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김병준>
다음교시 수학시간 터져나는 한숨소리
등차수열 등비수열 선생님의 열 띤 강의
시계만 하염없이 쳐다본다 째깍째깍 

ju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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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9:24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오후 4시 2분 41초 UTC+9, 박은영 님의 말:
<시조 형식 / 이름> 
 평시조/원평진 
 해가지면 더쌩쌩한 내일을 위해 해가지고
달이뜨면 어두운밤 등불이 되려 달이뜨고 
노을은 달과해가 바뀌는 절묘한 것.

qeod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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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0:59:46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새벽<평시조>
모두가 잠들어 있는 고요한 그 시간에 

anj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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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1:00:31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황철민

너에게 좋아하고 원하는거 다해주고

qeod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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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11:00:57 PM9/16/18
to 국어토론방(2018)
유대영<평시조>
새벽
모두가 잠들어 있는 고요한 그시간에

jy0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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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18, 10:27:12 PM9/30/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윤준영>

바삭바삭 후라이드 매콤달콤 양념치킨
  치밥은   갈비천왕 술안주는 똥집튀김
집에가면 먹어야지 비비큐랑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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