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창작하기(기술2-2)

37 views
Skip to first unread message

박은영

unread,
Sep 12, 2018, 3:02:20 AM9/12/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연시조 / 사설시조 중 형식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시조를 창작해보자. 

답글 버튼을 누르고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올리세요. 

<시조 형식 / 이름>
자기가 쓴 시조 띄어쓰기에 유의해서 쓰세요.

gwang...@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5:08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철강기술과 2학년 2반 17번 한광민
사설시조

숨막히듯
당신
한숨
귓가에 스치면

내 사랑은 동그라미
빨간색 동그라미

검정색
흰색 바탕에

정답 
       정답
정답
정답

chanu...@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5:42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최찬우

취업을 생각하며 포철공고 왔는데
취업 전 할 일이 이렇게나 많으니
포스코 우리의 목표 합격할 수 있을까

tjdsl...@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6:37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오성민]
당신이 하늘에서 내리는 비였다면
영원히 만나지 않는 하늘과 대지를
사람의 마음과 같이 이어줄 수 있겠지

sjo...@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6:45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신진욱

아침부터 날씨는 비가 올 것만 같더니
태양이 환하게 비춰주길 바랬건만
하늘은 내 마음을 모르는지 비가 온다.

ckd...@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8:00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십팔년을 살아서 행동한다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뒤죽박죽하며 모든게 쓱쓱싹싹 섞인다
일상이 뒤죽박죽섞이면 어쩌겠나
(사설시조)

jp28...@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9:14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기술 2-2 1 김건일

이 날을 기억하며 바다에서 폭죽들고
한참을 밤하늘에 한발씩 쏘아대고
폭죽은 잠시나마 웃음주고 가버렸다

s898...@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9:15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기술 2206 손성락 평시조

우리집 못본지가 어느덧 2주째
나에게 내려진 4주간 외박금지
보고픈 내 침대와, 컴퓨터, 옷가지들

qotjd...@gmail.com

unread,
Sep 13, 2018, 8:49:47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배성호>
기숙사 주말의 밤 타자소리 타닥타닥
점호 후 시작되어 아침까지 계속된다
밤낮이 바뀌어버린 기숙사의 나의 주말

sjo...@gmail.com

unread,
Sep 13, 2018, 8:50:15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 최지홍>

어젯밤 한 방에 모여 친구들과 한참을 뛰놀고 있으니

아래층 사감선생님  방에도 쿵짝쿵짝 소리가 다 들렸나 보다
사감선생님은 머리에 뿔을 달고 쿵쾅쿵쾅 올라와

시뻘개진 얼굴로 우리를 매섭게 쳐다본다 

lsh01...@gmail.com

unread,
Sep 13, 2018, 8:50:57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기술 2-2 11번 이승환
사설시조

나보고 어떡하랴
자소서 면접준비
안그래도 바쁜데
시조 창작 이라니
갓 돌지난 아이한테
걸으라니 어떡하랴

tjdsl...@gmail.com

unread,
Sep 13, 2018, 8:53:31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이찬희

내 고향 남쪽나라 파란 물이 보이네
그것은 나의 고향 지그 식물들 낳으리 그 잔잔한 고향의 생물 그 생물 낳으리
언젠가 다시한번 가고파라 가고파

s898...@gmail.com

unread,
Sep 13, 2018, 8:53:33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조재익

나하고 친구하고 십팔년을 살아보니
이런일 있을줄을 어느누가 알겠느냐
이런일 내가 다시는 하나봐라 진짜로

seongj...@gmail.com

unread,
Sep 13, 2018, 8:54:00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기술 2-2 4번 박성준

아침비가 주륵주륵 내머리로 떨어지네
잡초들아 자라지마 내할일 늘어나네
쉬는시간 마다마다 운동장만 내다보네

gnsah...@naver.com

unread,
Sep 13, 2018, 8:55:29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양현모>

생각없이 나의 입김 공중에 뿜어내면
내 입김은 뭉개구름 흐린 날 뭉개구름
짝다리 어두운 골목길에 뻐끔뻐끔

kimsoh...@gmail.com

unread,
Sep 13, 2018, 8:56:22 PM9/13/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최인수 

그대를 만나기가 너무나도 힘이듬니다.
하루하루 갈 때마다 설레이는 제 마음
그 어떤 무엇보다 보고싶은 그대여.



Reply all
Reply to author
Forward
0 new mess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