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창작하기 (설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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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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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18, 3:03:03 AM9/12/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 연시조 / 사설시조 중 형식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시조를 창작해보자. 

답글 버튼을 누르고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올리세요. 

<시조 형식 / 이름>
자기가 쓴 시조 띄어쓰기에 유의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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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als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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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05:28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새하얀 신발끈
새하얀 신발끈에 떡볶이 국물들이
아미친 형아껀데 에라잇 나는몰라
집가서 바르는비트 발라놀고 빨란다

qkrw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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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09:32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이시형>
맨발걷기
새벽에 일어나니 여섯시 이십오분
힘든몸 끌고가서 운동장에 도착하니
아이들 한명한명이 고통받네 맨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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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g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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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11:18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김준형>
택배

언젠가 오시려나 시킨지 두달짼데
하루를 멀다하고 하염없이 님만을 기다리네 보고프다 우리 님
전화를 걸어보았네 미쳤냐고 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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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w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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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12:45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박준현>
오늘은 수행평가 사설시조 쓸까나
평시조 현대시조 종류는 다양하네
평시조 너는 내꺼다 평시조가 끌렸다

rlar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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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15:52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김경찬>

외박금지

치킨이 먹고싶다 비비큐 굽네치킨
우리집 가고싶다 장성동 창포청구
풀린다 외박금지가 삼주만에 집간다

s010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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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16:15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윤지원>

교감선생님

일어나 학교가자 어디가 밥먹고가
아침에 우리들을 챙기시는 교감쌤
모두를 사랑하시는 포철공고 모닝엔젤

ohc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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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17:47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오찬성>

아침활동
1학년 아침활동 태권도 피곤하네
2학년 맨발걷기 똑같이 피곤하다
3학년 아침활동은 우리모두 꿀잠자자

akdl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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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0:44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최영우)

학교밥 잘좀하자 맛있게 잘좀하자
맛난거 생각하며 밥 때를 기다려도
현실은 김치볶음만 하루종일 먹는다

rudals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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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0:54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 박진우

수행평가 중 평시조 ,사설시조 를 쓴다
나는 지금 평시조인지 사설시조인지 모르고
느낌이 오는대로 시조를 써간다
수학보다 어려운 과목은 국어다

lljj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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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2:03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이재준>

함께한 우리들의 행복한 추억들을
우리만 알고있는 소중한 추억들을
이제는 포기하련다 우리들을 위해서

y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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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2:36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이영진>

아빠야 어디갔노 엄마야 어디갔노
효도좀 할랬더니 내 나이가 얼마인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부지 내왔소

k4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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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2:38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김석준)
하늘은 푸르른데 여기서 무얼하나
오늘도 학교에서 똑같은 일을하고
내일도 바뀔것없이 똑같이 지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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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5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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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8:24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전예찬>

오늘은 친구 만나러 북에서 온 친구 만나러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친구를 마주하며
미래를 기약하며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오후 4시 3분 3초 UTC+9, 박은영 님의 말:

ooau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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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9:00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 김근휘>
수 많은 사람들, 그대보다 어여쁘랴
꽁꽁 얼어있는 나를 살랑살랑 춤추게 하고
깜깜한 내 하루에 화사한 꽃이 되어주네
그대를 내 잊을 수 있으랴...

kt5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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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29:40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 문성필
모르겠다

오늘은 와이리도 심심한교 온몸이 근질거려
내 이몸 심심해서 책 피고 의자앉아 독서를 시작하니
내몸은 돌부처요 귀찮음 태산이고 지식은 무식이네
책덮고 드리누워 드르렁 드르렁 잠이나 잘련다

pohang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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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30:18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황인규>
한국사 버티다가 중국어 못 버텼네
어제는 기절하고 오늘은 엎어졌네
내일은 정신차리고 어떻게든 버티자

miv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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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31:13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정경윤>

어머니 손에그건 제 성적표 아닙니까
분명히 가방속에 감춰놓고 나갔는데
종아리 회초리맞고 눈물이 다 나오네

stone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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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33:12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김지석>

집앞에 앉아서는 바람을 맞으며 멍한듯 앉아있다.
누구를 기다리듯 누구를 생각하듯
코끝에 힘을주고 크게 숨을 들어마셔 내 가슴을 둥둥하고 울리면 느낀다.
가을이 바람을 타고왔다 알리는구나.

k4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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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36:44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사설시조, 구창모)
사람이 식사한끼를 먹을려면 약만원
큰병을 치료할려면 거의 자동차한대
죽을때 필요한것은 아무것도 없네

moru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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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18, 3:40:00 AM9/18/18
to 국어토론방(2018)
평시조 오현준

황재호 선생님
이제는 떠나셨네 퇴임식 끝마치고
선생님들 모두모여 웃으면서 작별하네
그분의 정권지르기 기억속에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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