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ST 가을 피크닉 최종 공지

[Min Chul Lee]

안녕하세요 이민철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과 협조로 하나씩 준비가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피크닉 최종 공지 드립니다. 상당히 긴 내용이 될 예정이오니, 간단 요약 후 길게 적어보겠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15명 내외로 참석해주시던 행사가 이렇게 갑자기 커질줄 몰라서 혹시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시행착오로 생각해 주시고, “다음 회장”은 더 잘 할 수 있는 분이 되실거라 기대합니다.

Abstract
장소: Seneca creek state park (링크), Bobwhite shelter
시간: 9/28 오전 12:00 (준비 도와주시는 분들은 11시까지는 와주세요)
준비물: 채소/과일 각자 드실만큼만
회비: 없습니다. 다시한번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원입장료는 참석자분들이 내 주시길 바랍니다.
행사내용: 고기, 소시지, 보리음료 등등 / 사진촬영 / 기부해주신분들께 감사 / 경품추첨
긴급연락처: 301-250-0073 (이민철: 혹시 전화안되면 문자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Keywords: 기부감사, 장소상세, 참석자, 저희 준비물, 도와주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 경품안내, 차기 회장 선거 안내

0) 기부감사
가장 먼저 이번 피크닉을 가능케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KNIST를 거쳐가신 분들의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오학주, 이윤수, 신승준, 김태훈, 이재훈, 김경환, 이지연/정수용, 최재각, 이재현, 우정엽 선배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참석자 분들께서도 잊지 말고 감사한 마음과 차후 기부를 요청드려 선순환의 구조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덧1. 이윤수 박사님께서 최대 기부자이시지만, 성함에 스타일변경 밖에 해드릴 수 밖에 없음이 아쉽습니다.
덧2. 이재훈 박사 결혼 축하합니다 (10월에 결혼합니다)

1) 장소상세 – 혹시 못찾아 오시면 위의 연락처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가. 아래의 그림에 표시된 곳에서

  
나. 아래의 그림 위치입니다.

2) 참석자
자꾸 실명을 거론하는것 같아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여기 페이지를 들어가보시면, 현재까지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혹시 참석, 인원변경, 불참 등의 사유가 생기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 KNIST에 출근도 아직 안하셨지만 참석을 하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나. Federal 분들께서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작년부터 항상 행사가 있을때마다 몸과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이번에도 주실 분들께, 특히 기러기 남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 저희준비물
마찬가지로 여기에 링크를 들어가시면 준비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공지를 통해 구입에 대한 feedback을 요청드렸으므로 feedback에 기반한 준비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구입품목은 요즘 한국에서 가격이 급등하는 삼겹/목살 위주에 양념소고기 및 밥, 소시지, 소시지빵 이 기본으로 나오며, 컵라면, 고구마 등이 후식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보리음료, 탄산음료, 과즙음료를 곁들이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프리스비와 아이들을 위한 비누방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4) 도와주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
구매한 물건을 이미 차량에 싣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몇몇분께 제가 개인적으로 협조를 요청드린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11시까지 장소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차에서 옮길 짐들이 무겁고 많은데, 한 분이라도 힘을 보태 주시면 훨씬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5) 경품안내
가정당 추첨권을 하나씩 드리고 식후 사진촬영을 마친 뒤 추첨을 통해 마련한 “소정의 상품” (정말 소정의 상품입니다, 큰기대 마셔요 ㅠ)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각지 못했던 상품들이 주어질 수 있으므로 (저도 아직 생각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추첨권은 버리지 마시고 가정당 하나씩, 혹시 먼저 가시는 분들께서는 추첨권 폐기를 요청드립니다.

6) 차기회장 선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행사날 후보나 대상을 누구로 어떻게 정할지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중간에 가시면 높은 확률로 당첨되실 수 있음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철 드림

[Min Chul Lee]

안녕하세요 

날씨도 상쾌한 금요일입니다.

제가 깜박하고 남기지 못한 메시지가 있어 진짜 마지막으로 다시 공지드립니다.

혹시 미리 참석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어도 내일 오셔도 됩니다.

인원을 미리 받아둔 이유는 대략적인 인원을 파악하여 준비를 위한 것이지 그분들만 오실 수 있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내일이라도 

"날씨가 좋은데 어디갈데 없나" 

"날씨도 좋은데 공원으로 산책이나 가볼까"

"밥하기 귀찮은데 누가 공짜로 밥주면 좋겠다"

"간만에 숯불에 고기굽고 싶은데 집에서 준비하려니 귀찮네"

"야 이런날엔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맥주나 한잔 하면서 노가리나 까고 놀면 좋으텐데"

"와이프랑 싸웠는데 집에 있긴 불편하고 나가자니 가봐야 갈데도 없군"

음식은 넉넉하니 시간되시면 모두모두 오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이민철 드림

[Yunsu Lee]

안녕하세요 이윤수입니다.

피크닉은 즐거우셨는지요?

제 이름이 삼겹/목살, 보리음료와 같은 폰트 크기라니... 영광스럽습니다. 그나저나 보리음료는 맥콜인가요? ㅎㅎ

다들 너무 그립습니다. ㅜㅜ

이윤수 올림 

2019년 9월 26일 (목) 오후 11:51, Min Chul Lee <bon...@gmail.com>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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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Chul Lee]

안녕하세요 이민철입니다.

간단히 사진과 정산 공유드리고, 두 가지 중요한 공지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사진에는 약 서른 몇분이 계시지만 중간에 가신 분들 포함 40분이 넘는 분들의 참석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또한 미리 물건 구매하여 운반해주시고, 불피우고 고기도 굽는다고 더운날 고생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knist에 기부해주신 수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사진 공유

- 별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생각하여(?) 단체사진과 고생하신분들의 노력 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2) 정산

- 정산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완료될텐데 여기 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배가 불러 도저히 먹을수 없을만큼 고기를 굽고 먹고 나누어도, 최고급 전자제품과 최고급 먹거리, 생필품을 경품으로 나눠드렸어도 인당 비용으로 치면 그리 크지 않았기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혹시 이번 피크닉에 가져오셔서 사용하신 것들 중에 비용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처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차기 회장 선거

- 그자리에서 했어야 했는데 깜박했네요.

- 1) 그날 피크닉에 오셨던 모든 분들이 회장 후보십니다.

- 2) 그날 오셨던 분들은 차기 회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분을 한분 정하여 금주까지 제게 회신주시기 바랍니다.

- 2.1) 그렇게 회신해 주시면 회장후보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 2.2) 즉, 본인이 회장 후보가 되고 싶으시다면, 추천인을 회신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 3) 이번주 금요일까지 회장후보를 추천받고 차주에 비밀투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4) 이번 회장의 연임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이미 연임된 상태입니다. 후보에서 제외해주세요

4) 피크닉 참석비

- 다들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 피크닉 회비는 당연히 없었지만 사실 진짜 없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KNIST 피크닉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음 회장 선출과 더불어 기금 모금을 할때, 여유가 되시면 크던 작던 기부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덧. 이윤수 박사님이 목살과 동급이었다니..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소고기와 동급을... 박사님 덕분에 즐거운 피크닉이 되었습니다. 보리음료는.. 미성년도 참가하는 피크닉이라 맥주라고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 맥콜 먹고 싶군요 ㅠ

감사합니다.

이민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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