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철입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던 우정엽박사님께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의 엄청난 지원이 오고 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1) 기부자의 메시지 전달
2) 기부자에 대한 감사인사 전달
3) 참석자들의 소개 및 차후 기부 결단식 ㅋ
을 진행하여 디지털 문서로 남겨 오픈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동영상 찍어서 youtube 공유할게요 ㅋ)
우선 가장 먼저 "비공개"적으로 이윤수박사님께서 기부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공개" 요청에 의하여 정확한 금액에 대한 이야기는 입금이 완료된 후에도 장부상에는 존재하지만 따로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비공개" 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식을 알게 되신 신승준박사님께서 통큰 기부를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원래 승준이형은 기부할 생각이 있었고, 절대 이윤수 박사님의 소식에 의해 기부되지 않았음을 밝힘으로써,
KNIST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금년 태어난 아기의 건강과 한양대에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후에도 삼성전자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이재훈 박사님의 기부와, 올해 9월1일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기부에 응해주신 김태훈 박사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기부금 순서가 아닌, 기부 의사 및 기부한 시간의 순서에 입각한 인사말 작성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투명한 재정관리를 위하여 모든 수입/지출은 Google drive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링크를 통해 누구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가급적
1) 비용은 피크닉 위주로 사용을 하고,
2) 참석자들의 열악한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참가비를 받고,
3) KNIST 선배님들의 기부를 최대한 활용하여 피크닉을 운영하고,
4) 지원을 받았던 참석자 분들의 차후 기부를 통해
선순환 구조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기부는 이윤수박사님께서 엄청 큰 비용을 말씀해 주셨지만(저와 정엽이형도 이렇게 많이 해주시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ㄷㄷ),
적은 비용으로 부담없이 꾸준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큽니다.
NIST에서의 좋은 추억을 쌓고 NIST 이후 더욱 더 성공하여 추억을 되새기며 KNIST 구성원들의 행복이 커지는 방향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회장은 단지 조직의 의견을 모아 실행하는 자리에 불과하니깐 구성원 (이미 NIST를 졸업? 하신 분들을 포함) 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미 기존에 Google group에 nist 이메일로 가입을 하시어 현재 메일을 수신하고 계시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다 보니
OB들을 위한 Group을 하나 구분하면 어떤가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google group에 knist_ob 라는 group을 하나 만들어 두었고,
1) 성함
2) email
3) 현재 소속
을 알려주시면 초대하여 한국에서의 모임이나 donation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회신해 주시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위가 조금씩 사라지고, 한국에는 추석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