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윤수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미국에 계속 머무르신다면 굳이 비자를 재발급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에 다녀오실 일이 있다면, 재입국 전 반드시 비자를 새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도 예외가 있는데... 미국 인접국인 캐나다, 멕시코 등에 다녀올 경우는 따로 발급을 받으실 필요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문제는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 유효한 비자 스탬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이것도 담당자가 누구냐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달라서... 아무튼 이런 경우를 제외한... 합법적인 체류 상에는 비자 스탬프 유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비자 스탬프를 새로 받으려는 경우... 원칙적으로는 다른 나라 내 (예를 들어 캐나다) 미국 대사관에 가서 새로 비자를 발급받으면 된다고는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가급적 본국(한국) 내 미국 대사관에서 재발급 받기를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제가 일기로 지금까지 딱 한 분...이 캐나다에 가셔서 J 비자를 새로 발급 받으셨습니다.
정리하자면...
1) DS2019가 유효한 이상 미국 내에 합법적으로 계속 머무르는 것은 아무 문제 없음
2) 유효한 비자 스탬프를 요구하는 몇몇 행적적인 업무가 있을 수 있음
3) 미국을 벗어난 후 재 입국 시 반드시 재발급을 받아야 함 (몇몇 인접국 제외)
3) 비자를 재 발급 받을 경우 가급적이면 한국에 가서 받아오는 것인 좋음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보충할 내용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윤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