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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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J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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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 2020, 6:11:08 AM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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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포닥으로 있으며 1월 10일부터 1년간 NIST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일하게 될 이승준이라고 합니다.

이사 준비도 해야하고 집도 알아봐야 하는데 게을러서 여지껏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NIST에 아는 분들도 계시지 않아 답답해하던 중 한 줄기 빛과 같은 KNIST를 발견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집을 구해야 하는데 제가 차를 구입하지 않을 계획이라 이를 감안하여 KNIST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모조리 읽어본 결과 Kentlands 지역이나 Washingtonian 지역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비하여 집값이 많이 비싸네요. 혹시 이지역에 추천해주실만한 곳이나 한국인 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Kentlands 지역의 Beacon Place, Washingtonian 지역의 Camden Washingtonian, Cadence at Crown 등을 점찍어 둔 상황입니다.

아직 이곳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점심모임등을 통해 한국인 분들을 속히 만나뵈어 적응을 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주 예전 글을 보면 야구모임도 존재하였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는 않는 것인지요?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 한국에 있었을 때는 종종 했었는데 미국에 오고 나서는 한번도 야구공을 잡아보지 못해서 혹시 야구모임이 지속되고 있다면 참가하여보고 싶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Myungwon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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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 2020, 9:01:41 AM1/1/20
to kn...@googlegroups.com
안녕하세요 이 박사님.

저는 작년 10월말에 nist에 1년간 방문연구자로 온 서명원입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걱정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보내신 이메일이 잘려서 Kentlands까지만 보이지만 우선 집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nist에는 여러개의 출입문(게이트)이 있는데 출입문 바로 근처가 아니면 걸어다니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당연히 kentlands에서도 마찬가지)

오셔서 호텔에 1~2주일 머무시면서 집을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집들이 사진과 많이 다를 수 있고 주변도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음).

시간을 절약하시려면 제가 집 구할때 도움 주셨던 한인부동산 중개인을 이메일 보내드리니 참고하세요(샘킴: saem...@newstarwashington.com).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잘 하실 수 있으니 염려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서명원 드림.


2020년 1월 1일 (수) 오전 6:11, Seung-Joon Lee <leed...@yonsei.ac.kr>님이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포닥으로 있으며 1월 10일부터 1년간 NIST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일하게 될 이승준이라고 합니다.

이사 준비도 해야하고 집도 알아봐야 하는데 게을러서 여지껏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NIST에 아는 분들도 계시지 않아 답답해하던 중 한 줄기 빛과 같은 KNIST를 발견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집을 구해야 하는데 제가 차를 구입하지 않을 계획이라 이를 감안하여 KNIST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모조리 읽어본 결과 Kent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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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Cheol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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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 2020, 12:48:20 PM1/1/20
to KNIST
안녕하세요 윤수철입니다.
현재 Camden Washingtonian 거주중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동네가 RIO Washingtonian 로 이름이 지어진 것 같은데, 대부분 'RIO'라고 부릅니다.
Cadence at Crown 아파트에서 거주한 사람은 아직 못봤는데, 그 근처의 sawyer flat 아파트에서 산 NIST한인분들은 제법 됩니다. 이 아파트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이긴 하지만 나름 꾸준히 관리했고 가격적으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Cadence 아파트는 Downtown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아마 그래서 비싼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Camden 아파트는 지어진지 3년도 안된 새 아파트라서 주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NIST에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닐 생각이라면 괜찮은 아파트입니다. 공원길로 가로질러 가면 F Gate까지 걸어서 20분이면 가거든요.
대신 Gate에서 오피스까지 15분은 더 가야합니다(이건 어느 Gate로 들어오든지 비슷합니다).
저희 말고 한국인 거주자는 거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수철 드림

JOONYONG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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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 2020, 4:30:17 PM1/2/20
to kn...@googlegroups.com
안녕하세요 
장준용입니다.

위에 윤수철 박사님께서 말씀해주신 곳 중 Sawyer flat에 살고 있습니다. 산지는 2달정도 되었구요.
저는 프로모션이 있을때 (첫달 $1000할인) 있을때 들어갔는데 1 bed 1 bath 가 $1,515 이었습니다.
안에 카펫은 다 새걸로 교환했고 내부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겉 모양으론 허름해 보이지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거리는 윤수철박사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기때문에 따로 언급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차량 구입을 안하시고 걸어다니실 계획이시라면 Brighton village, Governor square를 추천드립니다. 
단, 조금 아파트 전체 분위기가 어두워서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빠를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장준용 드림.


2020년 1월 1일 (수) 오후 12:48, SooCheol Yoon <dark...@gmail.com>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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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J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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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6, 2020, 1:23:21 AM1/6/20
to KNIST
친절한 답글 달아주신 서명원 박사님, 윤수철 박사님, 장준용 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집을 직접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임시 거처를 구하고 생활을 해본 뒤에 결정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날 게이더스버그로 입성할 계획인데 조만간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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