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ㅋ

[jangchol]

다시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정말 세월이 후덜덜덜 -0-;;

먼저 새벽에 드디어 전기가 들어와서 선미와 지영이의 악몽같은 4일이 완전히 끝났네요.

둘다 너무 고생해서 수고 참 많았고 ㅠㅠ 전기의 소중함과 인간의 무력함을 깨달은 4일이었습니다.

지난주에 함께 성경공부한 회복팀의 간사님께서 한국에 잠깐 가셔서 이번주는 

배수찬 간사님과 박혜선 팀장 누나께서 이끄시는 '밥'팀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 주 정도는 쉴까 했던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 새벽기도 끝나고 밥을 함께 먹으면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간사님께서 성경공부는 함부로 멈추고 쉬는게 아니라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씀에 마음이 뜨끔해져서

 이렇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마음속에 있던 나태함과 사람들 눈치를 보는 마음이 힘을 얻었었는데

 하나님께서 오늘 새벽 대화를 통해 그걸 깨주심에 정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ㅠㅠ)

 오늘 저녁 메뉴는 낚지 볶음이구요 (새벽기도때 이례적으로 광고가 나왔음 ㅋㅋㅋ) 

 성경공부는 엠아이티가 아니라 교회에서 합니다. 그러니 늦게 오실 분들 헷갈리지 마시길!

 오늘 간식은 우리팀 엄친아 준한이 차례 입니다. 

 그럼 저녁때 뵙겠습니다~!

 팀장 드림

 

[Jong-Hoon Kim]

전기가 들어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전 몸이 좀 야옹이라서 오늘은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종훈 드림.

2012/3/16 jangchol <jangc...@gmail.com>

--
Thanks,
Jong-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