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Prudential Life에서 3년정도 상품개발팀에서 근무하다가 미국에 A.S. 대학원 진학 후 취업하
기 위해서 현재 뉴욕에 들어와 있는 신동현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받은 어드미션은 Boston U, Georgia State U
이고, 대기중인 학교는 Columbia, Iowa, U of Illinois Urbana-Champaign입니다.
현재 궁극적인 목표가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이라서, 취업시장이 가장 넓은 뉴욕에 있는 Columbia가 된다면, A.S. 프로그
램은 아직은 점차 발전하는 단계라고 하더라도 다른 고민없이 그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 상사분들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뉴저지의 Prudential 본사로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Columbia에 떨어진다면
Boston, GSU, UIUC, Iowa 중어디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Boston은 뉴욕 다음으로 취업 시장이 넓고, New York과 Connecticut 에서도 일자리를 구할 확률이 높을 것 같
습니다. 하지만, Boston의 Actuarial 프로그램이 뛰어난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것 같고, 학비와 생활비가 가장 비쌉니
다.
GSU와 Iowa는 Actuarial 프로그램면으로는 U Penn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
다. 하지만 취업시장은 뉴욕,보스턴(50%)>시카고(25%)>애틀란타(10%) 정도의 비중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애틀란타에
는 보험회사보다는 컨설팅회사로의 취업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GSU나 Iowa 졸업 후 북동부로 취업하기에는 거리때문
에 불리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Columbia 떨어지면 Boston을 생각하고 있는데 Boston의 프로그램 reputation이 업계에서는 어떤
지 모르겠네요.. GSU는 졸업후에 뉴욕으로 올라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고려는 해봄직한데 현실은 어떨지..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혹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현실과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Actuarial Science 를 공부하고있는 한정훈입니다.
개인적으로 Columbia가 떨어지신다면 Iowa 나 보스톤 uiuc는 별 차이가 없느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A.S. 쪽으로는 영어 능력과 ASA 여부가 더 작용을 많이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컨설팅쪽으로 가시려면 잡 찾는 기회는 그래도 보스톤쪽에 가시는게 좋지만 생활비가 많이 비싸서 넉넉하시지 못하면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습니다.
제가 답메일을 쓴 이유는 혹시 한국에서는 Life 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3년차 정도이시면 ASA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몇분정도나 되는지 알수있을까요?
참고로 만약에 콜롬비아 떨어지신다면 꼭 어드미션에 메일넣어서 비슷한 다른 프로그램에 지원할수는 없겠냐고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과가 아니여도 비슷한 과로 합격시켜 주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Google 그룹스 'Korean American Actuarial Society' 그룹에 가입했으므로 본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이 그룹에 게시하려면 ka...@googlegroups.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세요.
그룹에서 탈퇴하려면 kaas+uns...@googlegroups.com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더 많은 옵션을 보려면 http://groups.google.com/group/kaas?hl=ko에서 그룹을 방문하세요.
한국에서는 ASA커리어를 준비하는 학생이면 3~4년차 정도에 2~4개정도 패스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계리사를 갖고계신 분들은 꽤 될텐데, ASA를 갖고계신 분들은 1~5%정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제 Columbia에 리젝메일 받고 Boston과 Georgia State를 두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학교에 메일한번 보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On 4월2일, 오전8시30분, Jung Hoon Han <meethoon1...@gmail.com> wrote:
>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Actuarial Science 를 공부하고있는 한정훈입니다.
> 개인적으로 Columbia가 떨어지신다면 Iowa 나 보스톤 uiuc는 별 차이가 없느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A.S. 쪽으로는 영어
> 능력과 ASA 여부가 더 작용을 많이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컨설팅쪽으로 가시려면 잡 찾는 기회는 그래도 보스톤쪽에 가시는게 좋지만
> 생활비가 많이 비싸서 넉넉하시지 못하면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습니다.
>
> 제가 답메일을 쓴 이유는 혹시 한국에서는 Life 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3년차 정도이시면 ASA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몇분정도나
> 되는지 알수있을까요?
>
> 참고로 만약에 콜롬비아 떨어지신다면 꼭 어드미션에 메일넣어서 비슷한 다른 프로그램에 지원할수는 없겠냐고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 과가 아니여도 비슷한 과로 합격시켜 주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
>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12. 4. 2. 오후 8:55에 "Donghyeon Shin" <dshin1...@gmail.com>님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