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가지 기도제목을 전합니다.
Mrs. Tagney (김정희 자매님) 을 위한 기도입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 어메이즈에 디렉터로 계신 Mrs. Tagney (김정희 자매님)
가 지난 11월 7일에 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제가 음악회를 하던 8일도 힘든 맘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고,
그 다음날 함께 쥬빌리 교회에서 어메이즈 학생들과 특송을 하면서 함께 많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후 한주후에 의사의 판단은 폐암4기이고, 이미 몸 여러곳에 전이가 된
상태, 한달에서 길어야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어요. (그것도 키모가 잘 들으면)
Second opinion 을 받느라 병원을 바꿔서 샌프란시스코 UCSF 주립대 병원으로 의사를 옮겼는데 결과는 같고요, 12/12일부터 키모 치료를 시작합니다.
자녀들이 둘 인데, 큰딸아이는 다운신드롬 인 케롤라인 이고,
둘째인 아들 에디는 고등학생입니다.
그동안 모두가 맘이 참 힘들었는데, 그 이유는 그가족이 모두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이었어요.
너무 감사한 것은 지난주에 유럽에서 방문오신 미국선교사님과
어메이즈 대표인 백재은 선생님께서 집에 가셔서 복음을 전했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셨다고 합니다.
그 가족 모두 아직 등록한 교회도 없고, 신앙생활을 안 해봤어요.
남편분은 미국분이고 해서 재은 선생님이 나가시는 미국교회에 지난주에
함께 가서 예배를 드렸다고 해요.
오늘 낮에 재은선생님과 함께 댁에 심방을 갔었어요.
집도 낡은대로 낡고, 음침하고, 좁은 공간을 들어가면서..
또 케롤라인이 학교에서 돌아온 모습을 보면서...
또한번 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찬양과 설교말씀등은 저도 이메일로 가끔 보내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본인이 성경을 읽으시고, 기도도 하시기를
권면했어요. 의사는 어제도 언제 생명이 끝날지 모른다고 했다지만,
지금은 매일 매일을 그냥 그냥 무료하게 지나고 계세요. 살림과 자녀양육도
계속 되니까요.. 오늘은 수필집 (암투병중에 쓰신) 한권을 드리고 왔어요.
멀리있는 가족들은 인터넷보고 암에 좋은 음식 나온 싸이트 들어가보라고
했다는데, 남편이 해주는 야체쥬스 말고는 딱히 본인을 위해 잘 해 드시는 것 같지는 않고..
거하시며,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실 수 있길.. 특히 남편분과 자녀들도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길.. 하나님의 치료의 손길을 경험하길.. 이 일을 통해 주위의 안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