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UI도 좋지만 업데이트 후 가장 체감되는 것은 저장 화면에서 파일 크기를 미리 계산하는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바꿔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계산 방식에 개선이 있었나요?
------------------------------------------------------------------------------------------------------------------
저는 주로 1분~2분 길이의 긴 영상을 꿀캠으로 녹화한 뒤에 편집하기 창에 들어가서 10초 가량의 각기 다른 클립을 뽑아내는데요, 그럴때마다 저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
1. 편집 창 왼쪽에 뜨는 프레임 목록에서 원하는 클립만 드래그로 쭉 선택해서 내보내는걸 반복
2. 편집->프레임 잘라내기 창에서 원하는 장면만 잘라내고 저장한 뒤에 다시 잘라진 프레임을 undo해서 복구하고 다시 다른 장면을 잘라내고 저장하고 다시 undo하고 이하 반복
3. 1분짜리 원본 영상을 먼저 저장한 뒤에 다시 꿀캠으로 불러와서 편집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다시 원본을 불러와서 반복해서 저장
이 3가지 방식 전부 불편합니다.
1번 방식이 그나마 표준적이고 연속성이 있는 방식이지만 10초가량의 클립이라도 60프레임으로 녹화했다면 프레임 전체를 선택하기 위해 마우스 휠을 엄청 굴려야 합니다.
그래서 시작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을 shift 클릭으로 한번에 선택하는 방식으로 저장하려고 해도 시작 프레임을 선택해놓고 영상을 재생하면 프레임 선택이 풀립니다. 결국엔 제가 시작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의 번호를 외워야 합니다. 위 1번 방식에서 여러 프레임을 선택하는 과정이 더 쉬워진다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프레임 잘라내기 창에서 조정바 안의 프레임을 바로 저장하는 기능이 생기는것도 좋습니다.
올해 2월에 다른 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의 표준적인 타임라인 레이아웃을 참고해서 이 부분을 개선해주시면 어떨까 문의드렸습니만, 5.0 업데이트 이후에도 딱히 개선이 없어서 다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