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서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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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쳔마크 <ihb...@jysolutec.com>이(가) 아래 메시지를
news:9fibdi$lto$1...@news1.kornet.net에 게시하였습니다.
> 전 부터 늘 고민하던건데요..
> 왜 운전석 위치가 나라마다 틀린걸까요..
> 제가 금형업에 종사해서 자동차 부품, 특히 플라스틱 부품이요..
> 그거 거의 금형으로 만드는데 금형을 꼭 LEFT, RIGHT 두벌을 만들거든요..
> 아니 왜 운전석 위치가 틀려서 이렇게 손해를 볼까요...?
> 그리고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 대부분이 섬나라인데..이게 무슨관련이
> 있을까요?
> 예를 들면...일본, 영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등..
>
>
>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의 도로를 잘 살펴보시면
우측통행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잉?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운전자가 중앙선에 가까워야
도로의 전체 상황을 파악하기 쉽고 사고 대처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군요.. 결국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냐에 따라
운전석이 오른쪽 왼쪽이랍니다.
근데 한가지 의문은 과연 오른쪽 운전석 차량에는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 클러치의 순서가 왼쪽 운전석 차량과 반대로 되어 있을까요?
아뇨 그건 운전석의 왼쪽 오른쪽
상관없이 다 똑같습니다.
왼발은 클러치
오른발은 브레이크,엑셀
-------------- 인터넷 카리스마 KORNET -------------
미국, 캐나다, 맥시코, 그리고 우리나라만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니라면 아시는 분께서 자세히...)
저도 첨엔 나라마다 각각... 이라고 생각했었다가
우리가 이상한 나라..란 생각을 하고 있슴다...
( 전세계 나라 중 단지 4 나라만 왼쪽이라면 그 나라들이 비정상인
거겠죠.. -_-; )
"퀘스쳔마크" <ihb...@jysolutec.com> wrote in message
news:9fibdi$lto$1...@news1.kornet.net...
> 전 부터 늘 고민하던건데요..
> 왜 운전석 위치가 나라마다 틀린걸까요..
"윤준호" <sof...@3soft.com> wrote in message
news:9fmop5$4r5$1...@news1.kornet.net...
거꾸로겠지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에선 좌측통행입니다.
영연방(캐나다 제외) + 일본 등에서 운전석이 우측에 있읍니다.
영연방은 약 50여개국입니다.
아시아에선 중국과 한국 등만에서 운전석이 좌측에 있읍니다.
메르세데스, BMW, VW, Audi 의 나라 독일도
운전석은 왼쪽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준호 이(가) <9fmop5$4r5$1...@news1.kornet.net> 메시지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운적석이 왼쪽에 있던 오른쪽에 있던.
클러치,엑셀,브레이크 위치와.
깜빡이, 와이퍼 움직이는 스위치는
다 똑같습니다.
운적석 오른쪽에 있어도 깜빡이는 왼쪽으로 넣죠.
그리고..전 유럽에선 영국빼면 전부
운전석이 왼쪽에 있습니다.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스웨덴,폴란드,체코,러시아.....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이유는..
프랑스...기사들이 결투할때.
오른쪽에 창을들고,결투하다보면.
좌측통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유럽대륙은 전부 좌측통행.
뭐 자동차의 발상지인
유럽만 살펴보면 되시겠죠.
쟁쟁한 자동차를 만드는 국가를
살펴보면..일본빼면..
다 우리같이 좌측통행 이죠.
벤쯔,bmw,아우디,오펠,폭스바겐 등 명품을 만드는 독일,
르노,푸조,시트로엥의 프랑스,
사브,볼보의 스웨덴,
피아트,란치아,페라리,람보기니,의 이탈리아.
gm,포드,크라이슬러 미국.
근데 한국이 일제시절엔
좌측통행 했는지 우측통행 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
> 벤쯔,bmw,아우디,오펠,폭스바겐 등 명품을 만드는 독일,
> 르노,푸조,시트로엥의 프랑스,
> 사브,볼보의 스웨덴,
> 피아트,란치아,페라리,람보기니,의 이탈리아.
> gm,포드,크라이슬러 미국.
>
> 근데 한국이 일제시절엔
> 좌측통행 했는지 우측통행 했는지 궁금해
> 지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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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카리스마 KO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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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자동차의 발상지인
> 유럽만 살펴보면 되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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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터넷 카리스마 KOR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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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n...@n.com> wrote in message news:9fp47g$h5u$1...@news1.kornet.net...
외국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제가 호주에서 차 몰고 출퇴근할 땐
오른쪽 운전석에선 깜빡이가 오른쪽,
와이퍼가 왼쪽에 있었읍니다.
다 똑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오신 분들이 차 한번 몰아본다고 하다가
깜빡이 대신 와이퍼를 작동신킨 경우가 많았답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던것이
마차입니다. 자동차에 운전자가 있다면 마차에는
마부가 있습니다. (마부가 없어도 갈수는 있겠죠..)
그런데 마부가 말을 가게 하려면 지금처럼 발로 개스페달
을 밟아서 가는것이 아니라 오른쪽 손에 채찍을 들고 채찍을
휘둘러 치는것이 지금의 악셀레터 밟는것과 같은것 되겠습니다.
그런데 마부의 오른쪽에 사람이 앉아 있다면(우리나라 자동차
같이) 채찍질 하기가 쉽지 않겠죠?
거기다가 왜 좌측으로 통행을 하게 되었냐면.. 우측으로 통행을
하게되면 차로의 우측의 행인에게 혹시 채찍질이 날아들 우려가
있어서 입니다.
마차가 다니는 방향과 마부가 앉는 자리가 그대로 자동차에
적용된 나라가 영국입니다. (물론 옛날에 정했겠죠?)
미국은 영국으로 부터 독립을 하는 과정에서 영국과 반대로
하는것을 원해서 차도나 운전석이 반대로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미국을 따랐고.. 독일이나 프랑스는 영국과 반대로
하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100% 확실한것은 아니고 전에 제가
조사한 내용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니 오른쪽 운전석에 왼쪽 통행이 원조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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