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오늘이 마지막 수업 날이네요.
근데! 기쁜 소식 하나~
이번 기타 클라스를 통해 배우고 익힌 음악 이론과 맛빼기 실기 실력을 바탕으로
내년 이 맘(?) 때는 연주회(와~)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찬양기타 동호회' 탄생 준비 중!
물론 제가 '동호회' 제의하였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니 모두들 그 필요를 동감하고 계신듯하고,
주위를 돌아보면 기타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아 이번 동호회가 잘 탄생하고 자라나면
머지 않은 장래에 많은 이들의 필요도 충족시켜 주고,회원들도 상당수 늘어나지 않을까~ 나름 예견해 봅니다.
지금 이 시간 몇몇 형제님들은 아마도 식사하시면서 '동호회' 탄생/방향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고 계실 듯!
아무튼 오늘 저녁 마지막 수업 시간에 이 '동호회' 탄생건!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타의에 의한 동호회 모임 출석이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적극적 태도로 모임에 임하게 되기를...
더불어 우리 강교수님께 캄사~
그동안 무지한 저희들을 위하여 화성악 이론을 열심히 가르쳐 주신 강환수 형제님!
강의 회수를 거듭할수록 수강 인원은 줄어들고,강의를 듣고 난 후의 멀뚱멀뚱한 표정들이라니~휴!
설명하고 쳐다보면 이해를 한 것 같기도 하고,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해 하는 저희들을 바라보며 계속 설명하시느라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나...
아무튼 클라스를 대표하여 형제님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동호회 출발하게되면 계속해서 정성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대~ㅠㅠ
오늘 저녁 간식은 '김재만'형제님께 부탁드렸었는데...
기억하고 계실련지?
부~탁! 해요~~~
기타 클라스 김 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