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적는 법, 찬양의 열기

23 views
Skip to first unread message

James Kang

unread,
Oct 15, 2009, 4:08:07 PM10/15/09
to Guitar Class 2009
코드를 표기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022100] 처럼 bracket 안에 6번 줄의 프렛 위치부터 숫자로 나열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코드는 E major 코드를 의미하죠.

그럼 [x20202] 는 무슨 코드가 될까요? (답은 맨 아래에)

내일은 벌써 7번째 강의를 하는 날입니다. 내일을 포함해 4번 밖에 안남았는데 더 많이 알려드리지 못하고 시간이 가서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역시 뭐든지 체득하여 자기 것을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듭니다.

첫 주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못잡았습니다. 가능하시면 나머지 한 달 동안 하고 싶었던 곡을 완성시켜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코드만 있는대로 잡는 법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듣고 연주를 카피해 보거나, 아니면 새로운 화성을 넣어서 만들어 보면 더 좋은 도전이 됩니다. 다들 한두 곡씩 하시면 작은 음악회가 됩니다. ^^

한글로는 "찬양의 열기"라고 번역된 곡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Heart of Worship. Matt Redman 의 곡인데 Michael W. Smith 의 곡으로 들어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LPC22XHc8tQ&feature=fvw

한글로는: http://kfpcc.com/cgi-bin/technote/print.cgi?soundbox=17&board=worship&Count=1213213143&d=
(아래 Media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악보: http://www.kjccm.net/gnuboard4/bbs/board.php?bo_table=bbs05_06&wr_id=16&page=2

찬양의 열기 모두 끝나면


찬양의 열기 모두 끝나면 주 앞에 나와
더욱 진실한 예배 드리네 주님을 향한

영원하신 왕 표현치 못할 주님의 존귀
가난할 때도 연약할 때도 주 내 모든 것

노래 이상의 노래 내 맘 깊은 곳에 주께서 원하신 것
화려한 음악보다 뜻 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죠

주님께 드릴 마음의 예배 주님을 위한 주님을 향한 노래
중심 잃은 예배 내려 놓고 이제 나 돌아와 주님만 예배해요

.
.
.
.
.
.
.
.
.
.
(답) 위의 코드는 Bm7입니다.




sook hankim

unread,
Oct 16, 2009, 12:10:15 PM10/16/09
to guitar-c...@googlegroups.com
기타 클라스 급우님들께!
 
안녕하세요~  김 숙입니다.
 
47년 내 최악의 10월 폭풍(화요 비바람)으로 산사태,정전,교통사고 등
피해가 속출했다는데...혹 급우님들 가정에도 피해가~?
 
제겐  굳이 피해라면
가을을 만끽하기도 전에 벌써 추운 겨울이 와버린 것 같아...
정서적으로 계절을 도둑 맞은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에요.
 
어머~ 근데 하늘 보니 청명 그 자체! 또 맘과 몸이 가을여자 모드로~~~ㅋㅋ
 
목장 자매들과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껴 보자고...
그래서 가까이 쇼라인 팍에(호수/파란 잔디로 나름 멋있음)라도 나들이 나가자고 ...
 
근데 지난  비바람으로 가을 나들이는 완전 물건너 간 느낌이 들어
(정서적으로 도둑 맞은 것 같단 표현이 무리는 아닌 것 같죠~^ ^)
오늘로 예정된 자매 나들이를 늘 하던 실내 모임으로 바꾸어 버렸거든요.~~~쩝
 
그나 저나 웬 도전~
 
하고 싶었던 곡 새롭게 화성을 만들어 보라구요~
글쎄요~ 이번 학기에 그것이 가능이나 할려는죠!
 
저는 그동안 배운 major,miner,7th,9th 등 이론상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기타에 적용하려 들면 아리송~했었던 것들, 이제서야 겨우 코드로 이해하고,
기타 자판 위치 외워 보려 하고 있는데...(근음에서 이론을 따져 자판에 손끝을 대는
작업이 시간이 걸러 이제는 외워치는 쉬운 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기타 강좌 첫시간부터  진한 안개 속을 헤매는 것 같더니 어느덧 안개는 상당히 걷히고
각각의 코드 속에 그려져 있는 검정색 동그라미 위치들이 나의 이론 이해와 맞아 떨어져 가니
 
머지 않은 장래에 가벼운 곡 위주로 목장 찬양 인도도 할 수 있을 것 같은(쬐끔 과장 보태)
근거/이유있는 자신감이 갑자기 저를 엄습하더라구요. ㅋㅋ (어제 연습시)
 
점점 굵어지는 희망의 끈줄!
여러분들 굵기는 어느정도신가요? 설마~ 가늘어지고야~~~ 아니시겠죠! 화이팅!
암튼 오늘 저녁에 또 한번 코드와 씨름해 보자구요.
 
김민규 형제님!
오늘 기타 강좌 간식 부탁드려요.
지난번처럼 제가 뜨끈 뜨끈한 '차' 준비해 갈께요.
 

  새누리 김 숙 드림

보낸 사람: James Kang <ncbcguita...@gmail.com>
받는 사람: Guitar Class 2009 <guitar-c...@googlegroups.com>
보낸 시간: 2009년 10월 15일 (목), 1:08:07 PM
제목: 코드 적는 법, 찬양의 열기


180° 달라진 야후! 메일
알아서 척척! 새로운 야후! 메일은 새로운 메일이 도착할때 마다 새 메시지를 받아온답니다.

Whan-Soo Kang

unread,
Oct 19, 2009, 6:27:55 PM10/19/09
to guitar-c...@googlegroups.com
이 곡도 연습곡으로는 좋습니다. 우선 이 번 클래스에서 우리가 다루었던 고급 코드들이 많이 있구요 (9, 4, 7, 분수코드 등). 스트러밍도 가능하고 핑거 픽킹도 가능합니다. 이 두 주법을 연달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2009/10/15 James Kang <ncbcguita...@gmail.com>
Reply all
Reply to author
Forward
0 new mess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