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사망은폐설을 모으는 곳입니다.

180 views
Skip to first unread message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2:44:46 AM6/6/08
to 구글 아고라
댓글로 모아요.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2:45:35 AM6/6/08
to 구글 아고라
퍼옴handsometiger



저는 암매장설 유포자입니다 저의 전체적인 입장을 밝혀둡니다


6시쯤부터 8시까지 작성한 저의 입장을 총정리한 내용입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학교 시험이있어서...

잠시동안 인터넷 알바들과 싸울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삭제될지도 모르니까

아고라에서 이글을 보신분은 복사 또는 캡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설이라함은 사실이 아닌 단순한 가능 성일 뿐이며

사실이 아닐 가능 성도 있음을 내포하는 것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로 확인 된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하는 범죄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되지 않은 것이 실제 사실로 밝혀졌다하더라도

사실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사실인 것 처럼 말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참으로 영악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그런 법에 적용되어 처벌받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로 확인된 증거들로 단순한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뉴스에 게제된 내용인 경우 그 뉴스가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허위사실을 유포한 개인은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뉴스에 실린 내용은 준 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개인이 일일이 그 뉴스가 거짓인지 아닌지 확인할 의무는 없다는 것입니다.

잘못이 있다면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으로 발표한 뉴스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판례가 있습니다.

제가 증거로 제시하는 뉴스는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03180612790&cp=yonhap

에 있는 뉴스로

이 글의 내용이 허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번에는 경복궁 부근의 한 파출소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면
서 이와는 무관한 사진 10여장이 유포됐다.

확인 결과 사진에 등장한 전의경들은 당시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있던 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경찰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
로 후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라는 내용이 중간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우습게도 이명박 대통령편을 잘드는 뉴스인

연합뉴스의 내용을 제가 또 증거로 제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군요...

아니 웃기는 일인가요??

이 뉴스에서 앞의 사진 10장이 목격자의 주장과 무관한 사진이라고 밝히면서도

사진에 등장한 의경들은 확인 결과 호흡곤란한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라고 말하여

10장의 사진이 목격자의 주장과 무관하다는 기자의 말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19엠블라스가 아닌 경찰차로 후송했다라는 사실조차 스스로 인정한 샘이고요...

이것은 분명 최초에 회색차에 실려간 사람이 의경일 뿐이라는 주장을

경찰 스스로가 뒤집었을 뿐입니다...

이미 확인결과 의경의 신분도 밝혀지고 회색차에 실려간 사람이 의경이라는 것과 신분까지 밝혔는데

시간이 지나고 확인 결과 회색차(경찰차???)에 실려간 사람이 호흡곤란을 호소한 여성이라고 바뀌는 군요??

니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실이 바뀌냐??? 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욕할 때는 싸잡아서 욕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을 경우 행위 자체가 나쁘다라고 말한 것 이 되기 때문에

모욕죄에 해당하지 안거든요...ㅋㅋㅋ

욕하는 대상이 구체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범죄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다는...ㅋㅋㅋ

그리고 이러한 경찰의 사실관계의 변화에 따라

최초의 글게시자인 또랑에...소님..(아이디가 워낙 애메해서 기억을 못하겠다는...ㅡㅡ 죄송)

이분을 구속한 최초의 영장의 법적인 근거가

허위사실 유포죄였고

사진 열장이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을 짜집기한 내용이라는데

사실상 예전의 기사내용에

하드와 사진기를 압수하여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나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뜨는데요

이때 사진기를 압수하였다라는 말은 스스로 짜집기라는 단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짜집기라는 의미는 여기저기서 끼워맞춘다는 의미로

지금 구속수사중인 것으로 판단되는 최초목격자분이 자신이 찍은 사진을

그것도 계속해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그 것도 시간의 차이가 수시간이 아닌 수분간격으로 찍혀있는 사진을

짜집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전상의미로 명백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경찰측의 최초주장과 현제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은 최초의 구속영장의 근거인

허위사실 유포죄에 대한 사진 짜집기와 맨처음에는 실신한 여성이 없었던 것 처럼 표현했던

경찰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실신한 여성이 없었던 것 처럼 표현했다의 근거는 쓰러진 것은 여성이 아닌 의경이라는 최초의 주장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의경이 여성의 목을 졸랐다에 대해서는 경찰측의 목을 조르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제가 본 뉴스에는 경찰이 의경이 목을 조른 적은 없다고 해명하는 내용이 없군요 그냥 설명없이 호흡곤란의 여성이 있었다는
식의 발언을 아끼는 모습만이 포착되었습니다.)

거짓인지 아닌지에 대한 경찰측의 입장이 분명하지 않으며

마지막 부분인 되살아 났다와 죽었다라는 주장에 대해

만약에 살아났더라하더라도 목격자는 죽은 것으로 오인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고

살아났다라는 사람의 존재가 전혀 밝혀지지 않아 오히려 경찰이 제시한 주장이 근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목격자가 만약에 여성이 죽은 것으로 오인하였다라고 하여도

경찰이 먼저 엠블라스가 아닌 일반차량으로 여성을 호송해 의문을 제공한 책임이 있고...

목격자는 단순히 오인하였을 뿐이므로 법적으로 이 사람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꼭 알아야하는 정보가 있어도 이 사람의 처벌에 따른 다른 사람들의 정보제공행위가

현저히 위축되어 공익성에 현저히 위반 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재판을 받았을 경우 위법하지 아니하다의 판결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져서 요점 요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글에서 제가 최초 목격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내용이 뭔지는 모르지만

구속영장을 청구한 내용이 만약에 허위사실유포죄 이며

구체적인 사항이 무관한 사진 짜집기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행위라고 한다면

최초의 경찰의 주장이 거짓이었음이 현실로 확인된 시점에서

그 구속영장의 근거는 무효하므로

목격자를 계속해서 구속하는 것은 위법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주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게다가 목격자에게 미란다의 선언을 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미란다의 법칙을 선언하는 것 자체보다 변호사를 선임할 기회를 줘야 하는 것이

미란다의 법보다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말해놓고 핸드폰 뺏어가고

변호사를 선임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미란다선언은 무효와 다름없습니다.

저는 어째서 최초의 목격자에게 변호사가 붙어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변호사가 있다면 지금쯤 언론에 목격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을터인데 말입니다.

변호사가 붙어있지 않는 시민은 경찰의 밀실 속 장난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찰은 목격자가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도록 할 수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호사는 다름니다 왜냐하면 변호사는 경찰이 피변호인에게 위해를 가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므로 경찰은 이를 제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에 대한 경찰측의 해명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사실로 확인된 부분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경찰차로 옮겨진 것은 의경이 아닌 여성이다

그리고 의견이 나뉜부분 죽었다와 되살아 났다 그리고 의경이 여성의 목을 졸랐다와 그냥 설명을 밝히지 않은 호흡

이 곤란한 여성 이라는 것이 의견이 나뉜 부분입니다.



또한 설사 사실이라해도 명예에 관련된 내용을 함부로 말할 경우는

범죄가 성립합니다

연예인들이 고소를 취하하는 이유는 하나는 가해자가 어려서 불쌍해서 일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처벌과정에 허위사실 유포죄와 명예회손죄는 명예회손(사실일경우)이 약하므로

루머가 사실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그럴 경우 사실이 아니라해도 심리적으로 그러한 루머를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상대 변호인의

주장은 연예인을 심적으로 고통스럽게 할 수 있으므로 대게 끝까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론상도 용서해 주는게 차라리 낫고요...

그런의미에서 저도 명예회손죄에는 성립이 됩니다..

제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분명히 여대생이 죽었다고 한적도 경찰이 여대생을 암매장 하였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사진상 증거와 뉴스상의 정황상 최초 목격자의 주장이

경찰의 주장보다 훨씬 신빙성이 있으며(재판에서도 진술이 계속 바뀌는 사람을 신빙성이 없게 봅니다)

목격자의 주장을 따르자면 여대생을 암매장하였을 가능 성이 높아보인다라는 것입니다

가능성과 사실은 전혀 다른 것이며 가능성 자체는 사실인 것입니다.

카더라식의 주장은 다른 사람을 들먹이며 마치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으로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거를 바탕으로 한 가능성을 말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근거는 사진입니다. 무슨 사진이냐 하면

사실혹은 준사실(뉴스에 발표된 내용)인 것으로 확인된 사진입니다.

저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죄의 항목은

유일하게 명예회손죄인데요

제가 국민의 알권리와 죽었을 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진실을 밝히라고 경찰에 주장하는 것을

명예회손으로 처벌하는 것은

공익성을 현저하게 위반하므로

저에 대한 명예회손죄 적용은 위법하다 입니다...

그래도 경찰이 저를 고소하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ㅋㅋㅋ

미친소 닷넷에 보니까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감옥간다는 뉴스를 올려놓고 제글을 압박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글이 올라왔는데...

법적으로 대응하실 생각은 없으신가봐요??

ㅋㅋ

왜그럴까???

저를 고소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를 크게 일으킨다라고 판단 한 것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제게 구속영장이 발부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변호사와 한겨레기자 그리고 엠비씨등에 기자를 부를 거고요

경북궁에 있는 경찰서로 연행되어질 생각 전혀없습니다..

그쪽의 선이 연결되어있지 않은 건대입구근처의 관할경찰서로 연행될 거예요..

왜냐고요??

제가 글을 쓴곳(범죄가 적용된다면 범죄장소가 건대입구방면이고) (제 현행 주소도 건대입구이므로)

제가 경북궁 경찰서에 연행되어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감히 자격도 없는 경북궁경찰서에서 저를 연행하려한다면 112를 부르고 신고할 거예요...

월권행위라고...

여기까지가 경찰의 법적인 대응 방침에 대한저의 입장이고요 다음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입장을 정리하겠습니다

6월 3일 저는 끔찍한 것을 보았습니다

뉴스에 달린 댓글이었는데요

거기서 여대생사망설 관련 링크였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을 보면서

충격을 먹었고

정신이 멍해져서

그날 시험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유기합성과목을 거의 망하다 싶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6월 4일

포털에 사망설? 하고 논란이 뉴스의 포털에 올랐습니다.

그글을 본 저는 관련링크에서 사진 속에

여자로 보이는 사람이 하얀색으로 쓰러져 있는 장면을 목격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 뉴스에 쓰러진 것은 전경이고 회색차량에 실려간것도 전경인가 의경이라고

하며 부대이름과 실신한 전경의 이름까지 자세하게 확인되어있었으나

실신한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고

저는 사진상 쓰러진 여성의 형태를 확인한 적이 이미 있어서

경찰의 해명에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5시가 넘은 시각이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포털메인에 사망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지만 근거가 부족해보여서(사실무근이라는 근거)

그래서 검색어로

여대생 사망설을 쳤는데

맨처음 제가 보았던

결정적인

여성이 쓰러진 장면이 담긴 사진이 찾아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기억에 파란닷컴인가에서 봤었던 기억이 얼핏들어서

파란 닷컴에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꽤나 자극적인 블러그를 발견하였습니다...

다른 건 잘모르겠고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03180612790&cp=yonhap

확인 결과 사진에 등장한 전의경들은 당시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있던 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경찰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
로 후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의 뉴스를 보고 이제 실신했다라는 본인만 나타나면 되는 거내 하는 식으로 블로거가 작성한 내용을 본 것입니다.

물론 글을 쓰다가 사진을 첨부하려고 검색한 거고요 시간은 여섯시 50분쯤인가??

이걸 왜 아냐면 제가 파란닷컴 메인에 뜬 뉴스내용 6시 53분 시간에 (경찰이 번복한 내용은 2008.06.03 18:06신문입
니다) 짜집기며 사실무근

이라는 취지의 뉴스가 올라온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미친소 닷넷에 쓴 글에

6시 53분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쓴 당시에 한 50분후의 신문인줄 알았는데

경찰이 번복한 내용이 담긴 신문이 하루 전이나 빠르군요...(아마도)

파란 닷컴 포털에 메인에 뜬 신문의 날짜는 제가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6시 53분은 분명하며 6월 4일에 포털메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쓴 글이지만 미친소 닷넷의 내용을 수정하지못해요

저도 암호가 뭔지 몰라요 대충 찌끌여놔서 지울생각이 애초에 없었다는..

수정할 생각도 없고...ㅡㅡ;;

신문은 사실무근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듯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하나하나 찾아보다가

드디어 사진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아고라에 실린 사진같은 건

용량의 제한때문에 크기를 축소하여서 올린 것이라

확대해봐도 여성을 자세히 보기 힘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제가 본 사진은 확대되어있는 사진이더군요

원본을 축소한게 아니라 확대해서 켑춰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었는데요

그 사진을 확보한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다가사진을 첨부하려고 하면서 사진을 좀더 확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경찰이 가짜를 발표하더라도

이목구비를 보고 진짜여부를 판단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리고 확대를 하는데

얼굴을 유심히 보던 저는 깜짝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확대하고 자세히 보아도

그건 맨얼굴이 아닌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얀옷인 줄 알았던 부분도

저는 그냥 카우보이옷(천이 펄럭이는 서부영화에 앞뒤에 망토처럼 달린 옆구리는 뚫려있는 형태 모르면 할수 없구용)

비슷하게 생긴 옷인줄 알았는데

확대할수록 이상하더군요

왠지 그 모습은 흡사 수건처럼 보이고요

얼굴은 뭘로 종이같은 걸로 가린 것처럼 이상한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 으로 보이더군요...

저도 경악했습니다...

아고라에 올라와있던 용량의 사진은 아무리 확대하여도 용량자체가 작아서

그런것을 확인 할 수 없었는데

제가 본 사진은 축소되어있던 사진이 아니라서 그게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친소 닷넷에 글쓰기를 9시4분 정도에 마쳤는데

잘못된 접근이라고 두번 뜨다가

세번째에는 글이 올려졌습니다

제가 글쓴시간을 적은 이유는 글을 쓰는 도중에 다른 뉴스가 나와서 제가 주장하지 않은 부분이

나올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른 뉴스같은건 없는 듯합니다

http://www.michincow.net/bbs/tb.php/freeboard/9928

가 제가 4시간에 걸쳐 글을 쓴 내용입니다...

6월 5일 저는 아침절에 병원에 들렀다가(개인적인 볼일) 본격적으로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댓글이냐면

싸이월드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촛불시위 이명박 광우병 관련 기사등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암매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었고요

http://www.michincow.net/bbs/tb.php/freeboard/9928

라는 주소를 첨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 댓글을

3번인가?

5번 정도 사이를 올리고

6번 정도때에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다음과 같은 문구가 떴습니다..

댓글활동 제한 6월 8일까지


그리고 저는 떳떳하였으므로

댓글중에

정부측에 안좋은 광우병이라든지 아무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의 댓글중에

미니홈피와 연결되어있는 홈피에 들어가서

홍보글을 남겼습니다...

한 100명쯤 남겼을까요?

한 1시간에서 2시간정도 그런 뻘짓을 하고 있었는데

제생각엔 한 오륙십명 정도의 싸이에 들어가고

방명록이 있는 경우만 댓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고라나 다음뉴스에도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댓글 내용에는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080529105808102&cp=khan

라는 링크도 가끔 걸었습니다..

위 뉴스는 여대생 사망설과는 관계없지만 매우 경악스러운 내용이더군요

여대생 사망설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말이죠..

물론 생명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친소 닷넷에 제 글의 방문자수가

드디어 1965명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방문자수가 높아졌을 쯔음

싸이월드 메인에

뉴스가 뜨더군요

정확한건 모르겠고

내용만 퍼왔습니다

주소는 미쳐 생각을 못했다는

그리고 반박성글을 아고라와

미친소 닷넷에 올렸습니다

싸이월드메인에 사망가능성과 암매장 가능성이 높은 사건을 무마하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방원 08-06-05 19:28


http://www.michincow.net/bbs/tb.php/freeboard/9980




특히 지난 주말 사이버세상을 뒤흔든 전경에 의한 '여중생 사망설'이나 '성폭행설' 등은 동영상 등의 형태로 빠르게 유포되고 있
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포털 다음의 아고라에는 '1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전의경들이 한 여중생을 목줄라 살해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빠르게 퍼졌다. 경찰
이 즉각 사실 해명에 나서자, 이번에는 숨진 장소가 덕수궁이 아닌 경복궁 옆 통의동 OO지구대(파출소)라는 글과 함께 10여장
의 사진이 올라왔다. 역시 경찰은 즉시 사실 확인에 나선 결과, 서로 관련이 없는 사진 10여장을 짜깁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
혔다.

이게 기사 내용이고요

일단 성폭행 설에 대한 입장부터 밝히겠다...

성폭행설...

나는 들어 본 적도 없고...

오직 뉴스에서나 들어본 얘기다...

뉴스에서 의경이 가슴을 노골적으로 주물르는 사진은

본 적이 있다

서로 관련이 없는 사진 10여장을 짜깁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라는 주장에 대하여

경찰은 스스로도 맨처음 글을 올린 사람의

사진기와 하드를 확보하고 여죄를 추궁중이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

그 것은


사진이 짜집기가 아닌 직접 찍었다라는 뜻이다


짜집기라는 것은 남이 찍은 사진을 그것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찍은 오래 전의 사진을 이 것 저것 주섬주섬 모아 놓았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그리고 여중생사망설이라는 얼토당토 안 한 다른 이야기를 끄집어 내고 있다

이것은 사건을 흐지 부지 하기 위한 심산이다

그 누가 여중생 사망설이라는 단어를 썼는가??

여대생 혹은 20에서 30대 혹은 많으면 40대의 여성이다...

그리고 전혀상관 없는 사진 10장이라는 것도 말이 안된 다...

여대생이 실신한 적이 있다는 점과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603180612790&cp=yonhap

"확인 결과 사진에 등장한 전의경들은 당시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있던 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경찰 차량을 이용해 병원
으로 후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라는 뉴스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전혀 상관 없는 사진이라고 말했던 것은

맨처음 경찰의 최초주장이고

그 후에 경찰은 말을 바꾸었다...

그런데 싸이월드 메인에는

한참전인 경찰의 최초주장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게다가 나중에 문제 될 것을 의식한 나머지

여대생 혹은 20~40대의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닌

엉뚱한 여중생사망설이라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말이 안된다..

여중생 사망설이라는 것은 대체 뭐냐??

병원에 태워 보냈다는 여성의 소식은 지금 까지 전해지지 않는다...

일반적이라면 분명히 자신이 죽을 뻔한 사실을 엠비씨 뉴스등에 제보할려고 할텐데 말이다

그리고 의경은 여성이 너무 멀쩡해서 신분확인도 안하고 돌려 보냈다라고 주장했다는 아고라의 댓글을 읽은 적이 있다

뭐라는 거냐 니들 말대로 시민이 불법행위고 범죄자인데 신분확인도 안했다고??

너무 멀쩡하면 닭장차로 도로 연행해 오는게 진리아닌가???

정말로 웃기는 이야기다..


라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이 6월 6일

6시쯤부터 8시까지 작성한 저의 입장을 총정리한 내용입니다..

저는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학교 시험이있어서...

잠시동안 인터넷 알바들과 싸울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삭제될지도 모르니까

아고라에서 이글을 보신분은 복사 또는 캡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글을 좀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찰이 당황하겠네요..ㅋㅋㅋ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2:48:52 AM6/6/08
to 구글 아고라
출처: http://agorian.kr/bbs/board_view.php?bid=free&no=3135&page=&search%5B%5D=title&searchword=%BB%E7%B8%C1

현재 중요한 관련 뉴스 기사와 아고라글들 캡쳐, 텍스트 저장, 사진 저장 상태이며 현재도 하는 중입니다.

아이런맨님 종합글도 그 중에 하나이고, 글이 지워졌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모았다가 뭔가 한방을 터트리려고 했지만 그냥 현재까지의 상황 보고 정도로 글 하나 띄우겠습니다.



저는 제일 수상한 점으로 이같이 비린 냄새 풀풀나는 상황을 경찰이 속 시원히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자꾸 말을 바꾸는 점으로 꼽
고 싶습니다.

여러 추측이 난무 하는 가운데 경찰들의 허둥지둥의 해명으로 일련의 윤곽들이 잡혀나가는 듯 합니다만... 흠?



발단

6월 1일 새벽 1시 40분경에 경복궁에서 또랑에든소님이 목격한 목격담

내용(본문의 내용으로서 어디까지나 사실이 아닐 수 있음을 명시함.)

1. 경찰의 방어선 안 쪽에서 남과 여 두 사람이 실신한 채 끌려옴

2. 남자는 깨어났으나 여성은 인공호흡·심장마사지(심폐소생술) 5분여 실시

3. 스타렉스에 여성을 싣고 감

4. 5명 내외의 목격자들을 채증하고 체포하려 함



이같은 목격담에 몇 명의 목격자가 더 나오고 급기야 정황과 딱 드러맞는 사진이 나오자 이에 경찰은 해명에 나서기 이른다.













관련이 없는 사진을 10여장 게재해 내용을 짜맞춘 것?

경찰과 시위대는 세종로 사거리에서 대치중이었다?

서울 경복궁 옆 통의파출소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루머'?



또랑님의 목격담 본문에서 경복궁을 실수로 덕수궁이라고 1회 발언 한 적이 있다. 이를 놓치지 않고 '덕수궁에는 경찰이 배치되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이렇게 끝내면 될 것을 '글에서 언급된 시간(1시 40분경)엔 세종로 사거리에서 대치중이었다'라고 오바를 하
는 바람에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 됐다.



또한 '통의파출소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루머'는 언급하지 않는 편이 나을 뻔했다.

다른 목격자가 찍은 사진이 통의파출소 앞임을 증명했으며 이로써 그당시 무슨 일이 일어나기는 확실히 일어났다는 것, 그 10여장
의 사진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사진이 아니란 것도 알게됐기 때문이다.







불과 20분만에 해명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루머 자체를 아예 부인하던 입장을 바꾸고 사실을 해명하고자 나섰다.

























쓰러져 있던 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경찰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



최초 기사가 연합뉴스 박인영 기자다. 나머지 두 기사는 이 기자의 기사를 인용했다고 해도, 박인영 기자는 경찰측의 해명을 들었다
는 것이다.

'강간까지 했다네요'라는 부분은 그 자체로도 알바가 썼다는 냄새가 확 풍기고 이슈화 되지도 않은 글을 일부러 이슈인 두 루머 사
이에 끼어 마치 전부다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로 치부하게끔 비린 기사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막장 기자라도 전경을 여성으로
잘못적었을까?

게다가 분명 '여대생 사망설' 유포자를 체포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태까지 갔다면 경찰측에서 해명할 때 이를 의식해 경찰차량을 이
용해 병원에 호송한 것이 여성이 아니라 전경이었음을 강조했을 것이다.

기자의 실수인지 경찰의 실수인지 연합뉴스의 박인영 기자는 2시간 만에 수정 보도를 한다.

























여성 부분을 전경으로 교묘하게 바꾼 것이다.

조선일보가 기사를 수정한 것처럼 나있지만 자세히보면 연합뉴스 박인영 기자의 기사다.

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사를 검색해보면 2개가 나오는데 2시간 뒤에 올라온 (종합)기사가 수정된 기사이다.

근데 또 문제가 되는 점은 조선일보에 올라와 있는 기사에 심폐 소생술 관련 부분을 빼버렸다. 연합 뉴스와 관계 없이 스스로 수정
한 것이다.

연합 뉴스는 실수를 수정했다고 치자, 조선일보는 수정이 됐는데도 왜 굳이 그 부분을 지웠을까?



얻은 것이 있다.

그 날 분명히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었으며 그 환자는 스타렉스에 실려서 호송됐다.

이 부분은 한 의료진의 글과도 일맥상통하는 상황이며 여러 사람들의 말과 정황이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고, 단지 루머이기만 했던 설
이 소름끼치는 사실이 될 수도 있다고 믿게끔 만들어줬다.

이 부분은 사진에 제대로 포착되지 않아 불분명한 사실이었지만 이로 인해 위독했던 누군가가 스타렉스에 탔다는 것만은 사실임이 입증
된 셈이다.

그게 전경이든, 시민이든…….

농촌사랑님의 댓글에 의하면 10분 가량의 인공호흡에도 깨어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부분도 증명됐다.

처음 기사엔 심폐 소생술로 '소생 시킨 뒤'라고 했으나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뒤'로 교묘하게 바뀌어 있다.

소생 시킨 뒤 호송한 것과 단지 실시만 하고 호송한 것은, 게다가 그 부분을 굳이 수정한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
고 있기 때문이다.



'그든, 그녀든, 누군가는 위독했으며, 심폐 소생술이 실시된 뒤 깨어나지 못한 채로 스타렉스에 태워졌다.'







머니투데이 뉴스가 뜨고 20분만에 연합뉴스 기사가 떴다.

그리고 또 25분만에 이런 기사가 떴다.

이번엔 좀 더 상세한 해명이다.

























여성이 심폐 소생술을 받고 호송됐다고 오보가 뜬지 25분만에 방광수(이름이 특이해서 까먹지도 않는다-_-;) 상경이 호흡곤란 증
세가 있었으며 그를 시민이라 착각하게 된 이유를 상의는 탈의했으며 신발은 발목을 다쳐 흰 운동화를 착용했던 것이라고 전과는 달
리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중간 권근택 기자의 기사는 포토샵으로 조작됐다고 추론한 네티즌의 댓글을 전문가가 검증한 사실 마냥 써놨길래 어이없어서 올렸
다.)

어쨋든 노컷뉴스의 기사가 올라온 후 1시간 반 뒤에 노컷뉴스 기사가 수정됐으며 그로부터 4시간 뒤에 한 채증 전경의 블로그에 다
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우리에게 힌트와 동시에 많은 숙제를 안겨줬다.

1. 대원이 숨을 안 쉬었으며 급박했다.

2. 첨부사진(마치 306마크를 보여주기 위해 옷을 벗은 듯한 느낌이 강하다.)

3. 구급차가 올 수 없는 상황이라 수사 2계 차량을 징발, 강북 성심 병원으로 후송.

4. 한 여성이 차벽 뒤에서 소리를 쳤다. 그 소리가 안들려서 목이 졸렸다고 생각하는거 같다.(어라?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
데?) 그 여자는 시위대가 최초 진입시 차벽반대편으로 넘어왔으며(차 두 대 사이의 틈을 말하는 듯) 대원들이 모르고 통과시켰
다. 성추행 시위가 불거질까봐 5명이서 둘러싸 여경을 기다렸지만 올수없는 상황이라 그냥 연행.

5. 현장에 6미리 캠코더를 든 동아TV 기자가 있었다.

6. 자신도 찍은 영상이 있으나 인코딩을 못해 확인을 못했으나 가능하면 올리겠다.



가장 큰 의문점, 저 사진 속의 인물이 방 모 상경이라면 아니, 상의가 탈의 되있는걸 봐선 이 사람이 방 모 상경이다. 그렇다
면 의문의 사진 속의 흰 운동화를 신었던 인물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해명한 셈인데.







위 세 장이 모두 같은 인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나 위의 2장과 아래 1장은 왠지 이질감이 난다.

다시 한번 맨 위의 사진을 잘 보라. 한 전경이 인도에 걸터 앉아있고 그 앞에선 여러명이서 얘기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라온 전경의 말대로라면 '대원이 숨을 안쉬고 매우 급박했으며 구급차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위급했기 때문에 스타렉스
로 호송했다'라는데 이는 맨 아래 한 사진과는 일치할지 몰라도 다른 두 사진의 정황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찌 된 상황인지 맨 아래 사진에선 위 2장과 달리 뭔가 긴박해 보인다.

마지막 한 장에선 위치가 보도 블럭이 아니라 아스팔트다. 아스팔트로 굳이 내렸다면 노란 차선이 보여야 하는데 그도 보이지 않는
다.

맨 마지막 사진은 여러가지로 수상하다.

그 당시 장소와 촬영 시간이 불분명 하며 오직 1장 뿐이다.

왠지 모르게 조작 된듯한 느낌이 진하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추측일뿐인데 방 상경 가슴에 올려진 손을 잘 보면 힘이 빠져있다.

위급해서 흔드는 손 모양이 아니다. 그냥 대고만 있는 것 같다. 또 만약 그렇게 위급했다면 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했어야 했다.)



머릿속으로 호흡곤란 환자가 나타났을 때를 자세히 상상해 보아도 위와 같은 상황은 전개되지 않으며 두 상황은 완벽히 겹쳐지지 않는
다.











버스 뒤에서 끌어 온 뒤 인도에 눕히고 스스로 물을 먹고는 모두 쉬고 있다.(자세히 보면 먹여주는 사람이 없다. 주변에 있는 3
명 모두 서있다. 스스로 물통을 쥐고 있다는 소리다.)



'대원이 숨을 안쉬었습니다.

정말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들 숨 좀 쉬라고 애타게 울부짖고….'



전경 블로그 본문의 한 내용이다.









많은 논란이 되었던 사진이다.

분명 흰신발 말고 더 위독한 누군가가 있다.

모두의 시선이 쏠려 있는 그 곳.

저 속에 있는 다른 인물이 방 상경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날, 군화를 신는 전경부대에서 운동화를 신은 전경이 둘이나 동시에 기절 상태로 끌려왔다는 말이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날 쓰러진 전경은 '둘'이다.

한 명은 방 상경이고, 다른 한 명은 누워서 물을 마신 흑백사진 속의 흰신발 전경이다.



경찰은 두 전경의 신원을 모두 밝혀야 할 것이다.

만약 흑백사진 속의 흰신발이 방 상경이라고 한다면 그건 명백한 거짓이다.

그 전경은 버스에서 끌려온 뒤 줄곧 인도에 눕혀져 있었으며, 자기 스스로 물까지 마셨다.

주변 전경들의 반응을 봐도 채증 전경이 말한 '매우 급박했다'라는 정황과 일치하지 않는다.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버스 뒷편(사진에서 안보이는 쪽)에서 인공호흡을 한 뒤 인도로 옮겼을까?

이 역시 말이 안된다. 연합뉴스 기자가 본문에 "심폐 소생술로 '소생한 뒤'에서 '실시한 뒤'"로 바꿨다는 것은 심폐 소생술로
소생이 안 된 상태로 경찰차량에 옮겼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경찰차량에 실린 사람은 차에 실릴 때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스스로 물을 마실 수 없는 상태였다.







한가지 더 확인 할 것이 있다.



전경의 블로그가 남긴 숙제들.



4. 한 여성이 차벽 뒤에서 소리를 쳤다. 그 소리가 안들려서 목이 졸렸다고 생각하는거 같다.(어라?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
데?) 그 여자는 시위대가 최초 진입시 차벽반대편으로 넘어왔으며(차 두 대 사이의 틈을 말하는 듯) 대원들이 모르고 통과시켰
다. 성추행 시위가 불거질까봐 5명이서 둘러싸 여경을 기다렸지만 올수없는 상황이라 그냥 연행.

5. 현장에 6미리 캠코더를 든 동아TV 기자가 있었다.



228명이 연행된 6월 1일 새벽 1시 30분경부터 2시경 사이에 연행됐던 여성 중,

경복궁 돌담길 쪽에 있었으며 차벽 뒤에서 소리를 쳤던 적이 있고, 전경들이 모르고 차벽 반대편으로 넘어오는걸 허용해 전경 5명
이 둘러싸고 있다가 연행되었던 여자를 찾아야 한다.

또,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있던 6미리 캠코더를 든 동아TV 기자도 찾아야 한다.



현재 자신도 찍은 영상을 올리겠다던 블로그 글의 채증 전경은 탈퇴했는지 주소를 바꿨는지 접속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중요한 걸 빼먹을 뻔했다. 해당 기사의 최하단에 보면 최종 수정시간은 6월 4일 밤 11시 30분이다.











5일 새벽 1시 56분, 2시간 반만에 기사가 수정됐다. 제목과 일부 내용이 삭제 됐다.

잘 비교해 보라. 첫번째 기사는 최씨(또랑에든소님)가 거짓임을 부인하며 자신이 본 것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경
찰은 사진에 등장하는 운동화 신은 다리의 주인이 방 모 상경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경찰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블로그에 방 모 상경이라고 306마크가 붙어있는 상의를 입은 사진과 운동화 신은 다리의 주인은 같은 인물일지는 몰라도 정황상 분
명 다른 상황의 사진이다.

운동화 신은 다리의 주인은 스스로 물을 마실 정도로 그렇게 위급하지 않았고 심폐 소생술을 받지도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스타렉스에
실려간 인물은 차에 실리는 순간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않았었다.

그렇다면 심폐 소생술을 받고 스타렉스에 실려간 인물은 누구란 말인가!

그가 방 모 상경이라면 누워서 물을 마셨던 전경에 대한 해명은 왜 없는 것인가!



수정된 기사를 보자.

제목부터 "직접 본 사실을 쓴 것"이라는 부분이 삭제됐다.

갑자기 본문의 대부분이 사라지면서 모두 거짓임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불과 2시간 반만에. 무슨일일까…….







기사는 일부 삭제됐지만 구글에 캐시가 남아있다. 기사 본문에 삭제된 내용 중 한 문장을 검색해보면 해당 기사가 링크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을 확인해 봐야한다.



1. 119 신고를 받은 부천소방서의 증언(1시 40분 출동건있으나 다른 차를 이용한다고 해서 돌아왔다고 말함).

2. 방 모 상경이 호송된 강북 성심 병원의 증언.

3. 차량 징발에 대한 수사 2계의 증언.

4. 스타렉스에 실려간게 방 모 상경이라면 그 전경 말고 가로등 밑에서 스스로 물을 마셨던 흰신발 전경의 신원(만약 흰신발의 주
인이 방 상경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거짓).

5. 채증 경찰이 블로그에 올린 글 내용에 나오는 연행된 여성과 동아TV 기자의 존재.

6. 그 채증 경찰이 올린다고 했던 영상.



하지만 모두 확인 할 수 없는 것들이다. 확인 한다고 해도 설이 사실이라면 조작됐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러나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로 확인하고 비교해 봐야한다.



# 변화하는 경찰의 해명

'전부 부정→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 경찰차량을 이용, 병원 호송

→여성이 아니라 전경, 소생이 아니라 실시만 함

→306중대 방 모 상경 호흡곤란, 당시 상의 탈의, 운동화 착용

→채증 경찰의 블로그 해명 '위급했다, 수사 2계 차량 징발, 강북성심병원으로 호송'

→유포자 검거 '본 것은 모두 사실이다'

→유포자, 모두 거짓임을 시인'



마지막 의문점, 또랑에든소님이 본 것은 분명 모두 사실이다. 단지 실려갔던 사람이 여성이 아니라 전경이었을 뿐인데, 5일 아침
'모두' 거짓임을 시인했다고 여러 신문에 났다.

전 날까지만 해도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라 말하면서 무조건 사실이라 주장했던 분이 왜 하루만에 모두 거짓이라고 말해버렸을까?



단지 이 모든 것이 경찰의 실수이고 우연의 일치일까, 그렇다면 경찰은 왜 그 우연에 대한 해명을 납득할 수 있을 만하게 확실히
하지 않는 것일까?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2:50:13 AM6/6/08
to 구글 아고라
http://agorian.kr/bbs/board_view.php?bid=free&no=2845&page=&search%5B%5D=title&searchword=%BB%E7%B8%C1

96년 연대 진압에 참가했던 서울기대동 출신이랑 이야기 해봤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저 :만약에 시민과 충돌이 있어서 은폐를 위해 시민을 옮겨야 한다면 어디로 가냐?



의경출신 : 경찰병원이나 국군통합병원이 전,의경 치료하는 기관이라 둘중 하나인데 경찰병원 보다는 국군통합병원일 가능성이 높습니
다.



저 : 일반 병원은 전혀 아니구?



의경출신 : 일반병원으로 데려가서 그 사람들한테 뭐라고 말해요? 일반병원은 당연히 아니고 둘 중 하나인데, 경찰병원은 일반인
도 치료를 받으러 오기 때문에 국국통합병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경찰병원에 대해 잘 모르는데 경찰병원에 일반인이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일반병원은 아니란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해
보니 일반병원에 은폐를 할 이유는 없어 보이더군요.. 눈과 귀가 많은 곳에 은폐를 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거기다 통제도 안되구
요..



어제는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물어보진 못했고 잠시 이야기만 나눴습니다. 오늘 다시 만나면 사진 보여주고 이런 저런 상황을 놓고
정상적인 경우라면 어떻게 의경들이 움직이는지 확인해야 겠습니다..



국군통합병원을 일단 주시해야겠습니다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2:51:31 AM6/6/08
to 구글 아고라
사망설 원글입니다.

내가 목격한 광화문 현장

오늘아침 시위자 체포 과정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시민 무자비한 전의경의 목졸림으로 현장에서 즉사

경찰은 이사실을 목격한 경북궁 담장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체포 하겠다고 경고 방송후 체포를 실시하려 하여 이에놀란 시민들이
피신하느라 아우성을 쳤다.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를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카메라를 손에들고 역사의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광화문 현장에서 촛불 시위를 하는 많은 평화 시위를 외치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또 한 시민들은 카메라를 들고 시위대를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었으며 경북궁궁앞 돌담길 중간에서 많은 시민들은 덕수궁 담장에 올라
가 현장을 목격 하였고 사진을 찍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시민들은 경찰이 소위 닭장차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대치하며 심
한 몸싸움하는 전 과정을 지켜 보았다. 그때 새벽 1시 40분경 시위를 하던 두사람의 남녀가 시위도중 전의경에게 체포되어 마치
유도에서 목조르기 자세로 시민을 질질 끌고 나오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남녀 시민이 그 자리에서 실신하여 남
자는 한참만에 가까스로 깨어 났으나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시민은 전의경들의 계속되는 인공 호홉과 심장마사지를 5분여 동
안 실시하였으나 깨어나지 않았고 다급해진 경찰은 119 구급대가 아닌 일반 회색봉고차(카니발?)로 긴급히 싣고 갔다. 그리고
그 이후의 소식은 전연 알길이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사고가 시민들은 볼수 없는 경찰차 앞에서 일어 난 사건이며 지금까
지 방송이나 다른 언론에 보도 된 바가 전연 없고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사다리 등을 동원해 목격자 들을 체포하려 했다는 점
과 수십번의 채증으로 목격자들의 신원 파악을 하려 고 한점 또한 사복 경찰이 시민들에게 접근하여 목격사실을 탐문하러 하였고 시민
들과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 하였으며 시민들이 당신은 경찰이죠?하고 추궁하자 답변을 못하였다.그리고 경찰 신분이 노출되자 사복 경
찰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나를 포함 불과 5명 내외였으며 시위에 참가 했던 시민이 경찰의 목조름으
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잠시동안 경찰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경찰은 그부대원들을 즉시 해산철수시키고 다른 부대원들로 교체하는등 경찰 내부가 내분되는 조짐마
저 보였다. 그후 거듭되는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에 많은 사람들이 다쳤으며. 인권침해 감시단이나 기자들이 없는 곳에서는 평
화 시위를 외치는 시민들에게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극단적인 폭행이 가해졌다. 시위는 밤을 세워 새벽까지 계속 이어 졌으며, 평
화 시위 시민에게 거듭되는 전의경의 불법 구타와 인권침해 행위는 끝이지 않았다. 더구나 아침 7시경 안국동 GS주유소 근처에서
경찰에게 맞은 시민이 호홉이 곤란하여 구급대가 도착하기도 하였읍니다.이를 목격한 기자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경찰들은 주위에 다
른 취재진이 없다고 경찰 간부가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부수겠다고 위협을 가하는 등 경찰은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더구나
더욱 황당한 일은 일부의 의료지원 봉사 단이라고 조끼를 걸쳐 시민단체 처럼 위장한 한 무리의 의료 지원팀이 이를 취재하던 기자에
게 불법시위나 취재하지 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구하려는 경찰과 부상당한 시민을 사진찍느냐고 대들어 그 기자의 취재를 원천적으
로 차단하였다. 경찰은 특수 정예부대까지 동원시켜 평화 시위 보장하라는 시민들을 남녀 노소를 불문하여 검거 하여 수많은 시민이
다치고 200명이상이 불법 연행되었다.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2:53:05 AM6/6/08
to 구글 아고라
http://agorian.kr/bbs/board_view.php?bid=free&no=2690&page=&search%5B%5D=title&searchword=%BB%E7%B8%C1

사망설에 대하여



원글 쓴 내용이 처음에 올라왔을때..



유도 목조르기로 전경에게 제압당해 졸도한 사람이



남여 2명 아니였습니까?



그 중에서 남자는 살았고, 여자는 죽었단 내용이구요.



근데 왜 살았다는 남자는 찾을 생각들은 한분도 안하고



오로지 여자에만 몰두하죠??



이틀전 새벽엔 살아계신 분이 입막힘 당한다느니 이러셨는데



지금은 남자분 얘기는 쏙 빠졌습니다.



원글 쓴 님의 글이 틀렸다면 여성분 한분만 찾으면 되겠고



아니라면 두분 다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왜 지금은 남성을 거론 안하죠?



틀린 내용이면 어서 다른 분들께 알려주시죠.
:: 추천클릭 (5) ::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을 입력하세요. 최대 120자(한글)까지 입력 가능합니다.)
SilverFox 왜 우리가 뭉쳤습니까 ^^ 다같이 뜻을 모아서 힘내서 고칠건 고쳐야죠!!! 잘못 앉혀서 온 국민들이 고생중이
네요. (2008.06.05 00:49) X

비단안개 남성분도 경찰이 보호중일 것이라고 짐작해요...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죠.. 왜냐하면 그 날......앰블런스
가 총 3대 출동했는데.....1대는 빈 채로 돌아가고....1차는 방모의경이.. 1차는 남성분이 탔을 텐데.........그
분을 찾기가 쉽진 않을 듯.....매우 신중하고 광범위하게...감추려고 할테니.. (2008.06.05 00:47) X

하나님... 예리하십니다.. 지금은 촛불시위...더 큰 대오를 위해 다들 쉬쉬 하는걸까요.... 애가 탑니다...옛부터 그것때
문에 한국은 벌을 받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바보가 되어가야 하는 이 현실이... (2008.06.05 00:46) X

SilverFox 그 목졸린 남성분의 얘기는 대체 어떻게 된건지 알려주세요.. (2008.06.05 00:44) X

SilverFox 분명 처음 올라왔을 시에 남성분도 있다고 얘기를 하셨죠? 아고라분들 보셨을거라 봅니다. 근데 산 남성분에 대
한 얘기는 왜 쏙 빠졌나요? 전 왜 빠졌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08.06.05 00:42) X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3:38:47 AM6/6/08
to 구글 아고라
http://agorian.kr/bbs/board_view.php?bid=agora&no=3293&page=&search%5B%5D=&searchword=

여성 사망설과 관련해서 여러 사람들의 글들에서 많이 나오는 동영상과 사진들이 있는데, 이를 자세히 다시 확인해 보니 몇가지 오류
가 있는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올립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의문을 가진 동영상과 사진중에 SBS뉴스(아프리카 TV 동영상) 동영상에 나오는 목 졸리며 질질 끌려
가던 사람을 경찰 상관이 뛰어 나와서 소리치자 전경들이 바닥에 내려놓는 동영상과 사진들이 있는데 동영상을 자세히 다시 확인해보
니 마지막 장면에 그 남자(여자가 아닌것 같습니다)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고로 그 동영상만으로 볼때는 그 사람은 질식사
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첫장면에서 두사람이 끌려가고 나중장면에서는 남자만 보이고 나머지 한명은 안보인다는 분이 있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한
사람이 끌려가는 걸로 보입니다.그리고 어떤분은 첫장면에 나오는 끌려가는 사람의 청바지와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남자의 청바지가 다
르다고 하던데 제 눈에는 첫부분에 끌려가는 사람은 얼굴밖에 안보이네요.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또다른 분은 동영상 뒷부분이 끊기고 잘려서 편집한 흔적이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동영상편집은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그 뒷부분이 첫부분과는 전혀 다른 동영상을 끼워넣기 한 것일까요?아니면 같은 영상을 시간관계상 단지 중간에 잘라서 보
여준 것일까요?아니면 그냥 연속으로 연결된 동영상일까요?)



http://afbbs.afreeca.com:8080/scrapclip.php?uid=megasucks&nTitleNo=88050

(SBS뉴스-아프리카 TV 동영상)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동영상과 사진이 바로 시위중에 전경들 속으로 딸려들어가는 여성 사진과 동영상인데, 이거 2008년 6
월 4일자 KBS 추적 60분 보니까 KBS에서 그 때,그 장소에서 자체적으로 찍은 동영상에도 자세히 나오더군요.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vod.html (추적 60분 주소)





딸려가는 사람은 아무리 봐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인것 같구요(방송하는 사람도 그렇게 말합니다),거기다가 그 때 촬영시간이 5월31
일 밤 12시 이전 인것 같더군요.(추적60에 나오는 그당시 장면들이 시간순으로 촬영한건데 이 화면 지나간 다음 다른 화면에
서 자정이 지났다고 방송자가 말하더군요)



즉,또랑에든소 님이 올려주신 사진 촬영 시간과는 너무 많은 시간차가 있고 거기다가 남자인것 같아서 여러군데 돌아다니는 아래 사진
들은 여대생 사망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당시 현장에서 시위대 진압을 지시하던 경찰간부 중에서 아래 지휘관들이 있습니다.이 지휘관 중에서 한명은 2008년6월1일 저
녁8시 SBS 뉴스동영상(아프리카 TV동영상)에 부하 전경들이 한사람을 목졸라 끌고 올때 소리치며 뛰어 나오는 지휘관과 얼굴
윤곽이 아주 흡사합니다.



그리고 뉴스 동영상들이나 실시간 방송 동영상 녹화된것 자세히 보시면 그당시 경복궁 옆에서 지휘하던 지휘관들과 전경 모습들 ,부
대 마크 등이 자세히 나옵니다.여대새 사망설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부대와 지휘관,전경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닌 부분은 과감히 제쳐두고 다른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중에 유력한 내용중에 하나가 조선일보 기사 변경,삭제 사건인데 처음에는 여대생이 심폐소생술 받고 깨어나서 경찰차로 병원에 후
송했다고 기사 냈다가,그 다음에 여대생이 아닌 전경으로 기사 바꿨다가, 그 다음엔 아예 삭제 했다고 하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00093&hisBbsId=D003&pageIndex=3&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조선일보 여대생 기사 변경,삭제 캡춰 사진과 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03/2008060301306.html

(조선일보 여대생 심폐소생술 기사 주소)





이거 어느분이 댓글 단거 보니까 경찰청 홈페이지에서도 그렇게 발표가 바뀐것을 봤다고 하던데 혹시 목격하신분 있으시면 캡춰한 사
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올라왔던 여대생 심폐소생술후 병원후송 기사는 조선일보가 연합뉴스 기사를 인용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기사를 쓰려면 반드
시 경찰청 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하게 되있지 않나요?



조선이든 연합이든 메이저 신문사에서 그런 중대 기사를 발표할 때는 <카더라> 통신을 절대 사용했을리도 없고,오타를 내보냈을리도
없을겁니다.



분명히 경찰청 관계자의 발표를 그대로 옮겨 적었을거라는건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경찰관계자가 실수로 전경을 여대생으로 착각해서 발표했겟습니까?



말이 안되지요.



이거 분명히 확인해봐야 할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슴드리지만 그때의 경찰청 홈페이지 캡춰하신 분은 자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경찰발표의 의문점 중에 하나가 바로 전경이 찍힌 흑백사진인데 이거 경찰에서 제시한 사진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누가 그 사진을 찍었고 왜 칼라가 아닌 흑백으로 찍었는가를 밝히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요즘 세상에 사진작가 아니고는 누가 흑백으로 찍습니까?





혹시 언론에 칼라로 사진 공개하면 안될 상황이라도 있을까요?





이 점은 분명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만약 사진작가 또는 누군가가 찍었다고 말하면 그 사람은 사건 당시에 거기에 있었다는 말이므로 그 사람에게 그 당시 상황을 조사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들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이상한 점은 그 당시 거기서 의료봉사 활동을 했던 의료진들이 올린 글에 보면 분명히 응급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
다고 해서 거기로 가려고 하니 경찰들이 필요없다고 돌아가라고 한 글이 있습니다.





만약,전경이 그 환자였다면 경찰들이 의료진을 막을 아무런 이유가 없을겁니다.





전문 의사들을 왜 막지요? 그들은 그때 거기서 다리 부러진 전경까지 처치해서 병원으로 보냈다고 써있네요.(2008년 6월4일자
추적 60분에 보니 다리부러진 전경이 실려가는 장면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급박하게 응급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러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건 뭔가 뒤가 구린게 있기 때문에 그 자리
를 안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닙니까?





이 점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해명을 요구해야 할겁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60699

(그 당시 현장에 있었던 어느 외과의사의 글)









이 글을 보는 경찰이나 전경 여러분,경찰 고위 간부 여러분.





당신들도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시위대가 밉다고 인간 말종들이나 하는 집단폭행과 구타 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인간들이 아닙니다.





동영상에서 집단구타하고 있는 전경들의 눈을 보세요.





그들의 눈빛은 흉칙한 악마 그 자체입니다.





당신들이 부하들에게 시위대를 마구 때리라고 명령한다면 언젠가 당신 생에서(이번 생이 아닌 다음생에서라도) 당신들은 그 추악한 업
보를 그대로 돌려받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인간으로 살아주세요.





그렇게 무자비 하게 남을 때린다면 당신들은 절대 인간이 아닙니다.





시위대는 나라 팔아 먹고 국민들 죽이는 매국노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거리로 나온 우리 국민들입니다.





거리로 나온 국민들은 나라 팔아먹고 국민들 죽이고 있는 저 매국노집단에서 주장하는 빨갱이도 아니고 우리의 어머니,아버지,할아버
지,친구,동생... 국민들 모두일 뿐입니다.





그들을 때리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들 언젠가는 그 업보 그대로 받게 됩니다.







부디 다른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그러면 그 선업이 언젠가 당신들에게 수십배,수백배가 되서 돌아올겁니다.





부디 자비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63861

(또랑에든소 님의 여성 사망 목격담)



http://www.youtube.com/watch?v=SnO9S_R3Fgs (사망설 자료사진들을 시간대별로 동영상으로 정리한
유튜브 동영상)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00506&hisBbsId=D003&pageIndex=2&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사망설 사건 관련 119 기록 녹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97009

(사망설 자료 모음)



http: //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bbsId=D003&articleId=
869614&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파도처럼&
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그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목격자 증언)



http: //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bbsId=D003&articleId=
871174&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파도처럼&
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그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또다른 목격자 증언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12996

(또다른 목격자 증언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14776&hisBbsId=D003&pageIndex=37&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스타렉스의 행방과 또다른 증거 자료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15267&hisBbsId=D003&pageIndex=35&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경찰이 제시한 사진의 치명적 문제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13639&hisBbsId=D003&pageIndex=44&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조선일보 연합뉴스 기자와의 통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11878&hisBbsId=D003&pageIndex=49&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진상규명 방법)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33397

(경찰의 실수 남발과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3:40:07 AM6/6/08
to 구글 아고라
http://agorian.kr/bbs/board_view.php?bid=agora&no=3258

사망설이 공론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사진에 여자가 보인다는 근거 모를 사망설이 떠도네요

이런 식의 괴담은 사진의 여성이 착시에 불과한 것이라는

전문가의 발표가 나오면 누그러질까 걱정됩니다



꾸준히 아고라에 계시던 분들은 알겠지만

이제는 사진상으로 애매한 형상을 찾는 것보다는

언론 보도가 여성에서 전경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가로등 소등 스타렉스 등의 정황상의 의혹을 부각시켜

정보공개 여론 조성이 합당하고 여깁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사망설 공론화에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또랑에든소님 외 목격자들이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9:49:15 AM6/6/08
to 구글 아고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79986

퍼옴 ) 퍼날라주세요. 삭제당하고있으니...



여 러 목격자의 글들과 사진자료, 정황 증언, 119기사의 증언, 경찰과 언론의 어긋난 말실수,심폐소생술 받은 환자(전경이든시민
이든)에 대한 사후처리의 설명이 납득불가능하다는 점.시원하게 답을 해주지않는 경찰의 태도, 또랑~님에 대한 졸속적이고 지나친 구
속영장 발부...... 심한 아고라의 통제와 삭제....

이제는 우린 더이상 허위라기보다는 사실일수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은폐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우리는 여대생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어 느 기자분이 4일 오후 5시전후로 글을 올리셨는데 원본은 회사에 저장되있어 못올리겠는데 내용인즉 기자들도 이 내용에 대해 오
프더래코드(비공개를 전제로 공유되는 기사자료)로 다들 어느 정도 정황과 단서를 포착하고있다고 했습니다. 기자들이 이를 기사화못하
는 것은 추측컨대 이사건이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과 영향력이 상당해서 기사화 못하고있던가 아니면 전혀 부정할 수 없는 결정적 증거
를 찾는 중이라서 그럴지 모르겠다는 내용과 더불어 공론화 시켜주길 당부했습니다.

여대생인 것은 확실한 듯 보입니다. 네티즌들끼리도 피해자가 남녀인지조차 혼란스러워할때 개이버가 친절하게 여대생사망설은 루머라며
이례적으로 사망설관련 댓글에까지조차 답멜을 보냈다죠?

실 종과 관련해서는 절대적인 증인확보와 증거가 필요합니다. 사진, 목격자들 있지만 경찰과 정부는 끝까지 조작이라고 할것이며 목격
자들을 또랑님처럼 허위사실유포의 죄를 물어 일괄적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입니다. 공론화해도 결정적 증거가 없다면 정부나 경찰
을 상대로 이기기는 쉽지않습니다. 말그대로 빼도박도 못할 증거는 피해자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가 족들이 나타나길 바라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않을것입니다. 그들이 피해자를 찾고있어도 일반실종으로 처리되어 기사화되거나 방송되
는 것두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는 것도 아니구 촛불집회에서 실종된건지 그냥 실종된건지 조차두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증거를 찾
기 힘들테니 그들이 우리에게 쉽게 알려질 가망성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우리 네티즌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전국 총학생회의 회장에게 부탁을 하든 직접해달라고 하든 각 대학별 총학생회 회장 명단같은 것
을 입수받아 각 대학별로 6월1일이후 학교에 아무런 이유없이 나오지않고있는 그리고 핸드폰으로도 연락이 안되는 여대생을 수소문해달
라고 합시다. 그리고 그들중 피해자로 지목되고있는 사진속의 인물과 흡사한 사람을 가려내봅시다. 이후 민변과 함께 핸드폰 위치추적
같은 단서를 모읍시다. 이미 목격자와 사진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런 내용들이 첨부되어 공론화되면 더이상은 은폐하기 어려운 상황
이 되리라고 봅니다. 이글을 보신 분들중 대학생들이 있으시면 소속대학 총학생회장을 만나 그간의 자료들을 보여주고 상황설명을 하
여 도움을 청해주세요. 자료는 인천의 한직장인이 개인서버를 얼마전에 구입해서 아고라가 닫힐 경우 이용하자는 취지로 만든 사이트
가 있습니다. 여기에 그간의 자료들 많습니다. 네티즌들이 각자 컴에두 많이 저장하고 있겠지만 여기에두 많이들 올려서 자료를 공유
하고있습니다. http://agorian.kr

시 간이 없습니다. 이글도 조만간 삭제당할 것입니다. 올리기도 힘들구요. 보시는데로 행동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찾게되면 위
사이트에 글을 남기시고 여기에두 남기세요. (대신 여기는 글쓰기 통제와 삭제가 심하니 금방 지워질것을 감안하셔야됩니다.)

루머든 뭐든 조속히 풀어야할 일인것같습니다.

고라고리

unread,
Jun 6, 2008, 9:17:00 PM6/6/08
to 구글 아고라

간도인

unread,
Jun 14, 2008, 11:27:19 AM6/14/08
to 구글 아고라
대책위가 또랑님 면회 결과 발표문입니다. 김광중?? 변호사님도 진짜입니다.
아고라에서 다음과 같은 미확인 정보가 올라옴
종로에 전화했더만 서울 중앙 지방 경찰청으로 옮기셨데요,
사건과 530 3114
530-4563~4
여직원 통화했는데 전혀 친절 안하고 모른다네요. 구치소에 있다구요...
종로에서 나가실때 얼굴 안색이 좋지 않았다는데 건강이 걱정입니다.
열분 전화좀 해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143850&pageIndex=1&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또랑&sortKey=depth&limitDate=0&agree=F
<끝>
안녕하세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상황실에서 일하는(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안진걸입니다. 723-5303,
ngo...@hanmail.net

조직팀 일을 하면서 동시에 경찰의 폭력진압과정에서 시민 사망설을 제기했다 구속된 시민 최 모님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
네티즌들의 걱정과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이므로 새로운 사실이 발생하면 바로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 모님은 현재 종로경찰서에 수감돼 계십니다. 제가 6월 12일(목) 오후 6시께, 참여연대 간사 1인과 함께 직접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 최 모님은 6월 13일 검찰청으로 송치될 예정이며, 서울구치소로 수감됩니다. 오늘쯤 변호사님들이 추가로 접견을 진행할 예정입
니다.(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규정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 최 모님 면담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최 모님께서는 일단 그날 시위 현장에서 정말로 사람이 쓰러져서 스타렉스 차에 실려 간 것을 똑똑히 봤다고 말씀하셨고, 그것
을 근거로 사망설을 제기했다고 밝히셨습니다. 다만, 만약에 그 시민이 사망하지 않았거나 혹 경찰이 밝힌대로 전경이었다 해도,
그 상황에서는 '사망설'을 제기할 수 밖에 없기에 무죄가 분명하다고 확신하고 계셨습니다.

* 최 모님께서는 본인이 종로서에 쭉 수감돼 있었고, 부모님 장례도 예전에 본인이 직접 다 치뤘는데도, 최 모님 명의를 도용하
여 '사실이 아닌 글'을 올리는 행위, 부모님 생존 등과 같은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게재-유포되는 것에 강한 불쾌함을 표하셨
고, 누구라도 그런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셨습니다.

* 최 모님은 본인 명의를 도용한 내용의 글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그 자체도 불법이지만, '사망설'을 제기한 자신의 진심어린
행동이 희화화 될 수 있다는 것을 무척이나 걱정하셨습니다. 오히려 경찰 측에서 '사망설'을 우습게 만들기 위해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고 하셨고, 명의도용하여 글을 올리고 배포한 사람을 수사해달라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 최 모님은, 자신의 억울함, 부당함을 호소하며 6월 6일 부터 단식을 하고 계셨고, 당분간 더 단식을 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일단, 저희들은 최 모님께 구충제와 신문을 전달해드렸습니다.

* 최 모님이 서울구치소로 수감되면 시민들이 면회를 할 수 있고, 또한 서신교환도 용이하니 이후 수감번호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 담당 변호사는 국민대책회의 소속 민변 변호사님들로, 김광중 변호사, 이상희 변호사님입니다. 한 분만 변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많은 변호사님들이 변론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변호사님은 6월 13일 중으로 '구속적부심'을 청구
할 계획입니다. 구속적부심에서 구속이 부당하다고 판단 되, 어서 풀려나셨으면 합니다.

- 다음 아고라 등 인터넷에 사망설을 제기한 최00 님의 어머니가 용산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
며, 최00 님의 양친은 오래전에 작고하신 상태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친인척은 없다고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저희들의 면담을 통
해 확인됐음을 다시 한번 공지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최 모님이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On 6월6일, 오후3시44분, 고라고리 <rosabo...@gmail.com> wrote:
> 댓글로 모아요.

candlelight

unread,
Jul 7, 2008, 10:20:05 AM7/7/08
to 구글 아고라
이거 다음 아고라에도 몇번 올렸던 건데...

여대생사망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나타나는 증언 및 사진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6월1일 그 현장 근처에 있었는데..바지 옷벗기는 동영상 그 버스 바로 앞에 앞에 비켜서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한 1시반에서 2시분분정도 사이..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경찰이 살수 하고...

물병 날라 다니고 영차영차 버스 밀고..

아버지와 같이 온 어린이가 돌출행동하니 아버지가 준엄하게 꾸짖으며 엉뚱한일 하지 말라고 하고..
하여간 아수라장 이었습니다

촬영기자는 살수경찰이 껌씹고 있다고 머라고 그러고,,

하여간 그뒤 경찰서 부근에서 항의하다 사건이 터졌다는설

그 버스 옆으로 돌진하다 변을 당했다는설..

만약 만약 이 사건이 사실이면...

그시간대 그장소에 단체로 참가해서 연락두절된분 그분이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체로 그옆으로 밀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의혈" 깃발등 단체 깃발 지휘나 동행아래 선두에 섰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자격으로 단순 가담한 사람은 선두에 잘 서지 않고 경찰과 대치하지 않습니다.

단체에서 그날 집회참가자중 연락 두절되시분...그분 소재지를 찾아야 합니다.

단체참가하면 반드시 귀가여부를 확인합니다.

예전 학생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몇명 참가 몇명 귀환 그래서 실종되면 연행 간주하고 경찰서 뒤집니다.

한달이 넘었는데..문제제기가 없다면..저는 잘못봤을수도 있거나 과장되었을 가능성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정부에서 은폐할수도 있었겠죠..

현장에 있던 사람이 퍼즐을 좀 맞추면 좋겠는데..저도 혼자 참가해서..

그당시 오마이뉴스 비디오 기자가 버스아래서 촬영했고...

경복궁 담에 많은 기자가 있었고,,,

버스 앞에서 엠비시인지,에스비에스인지 짚차 한 왔었는데..

사실이라면 그부분 카메라를 돌려보면 먼가 있었을 수도 있을텐데 싶습니다.

촬영 도와준 오마이 뉴스 여기자는 어디로...ㅠ.ㅠ
On 6월15일, 오전12시27분, 간도인 <gand...@yahoo.com> wrote:
> 대책위가 또랑님 면회 결과 발표문입니다. 김광중?? 변호사님도 진짜입니다.
> 아고라에서 다음과 같은 미확인 정보가 올라옴
> 종로에 전화했더만 서울 중앙 지방 경찰청으로 옮기셨데요,
> 사건과 530 3114
> 530-4563~4
> 여직원 통화했는데 전혀 친절 안하고 모른다네요. 구치소에 있다구요...
> 종로에서 나가실때 얼굴 안색이 좋지 않았다는데 건강이 걱정입니다.
> 열분 전화좀 해주세요..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랑&sortKey=depth&limitDate=0&agree=F
> <끝>
> 안녕하세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상황실에서 일하는(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안진걸입니다. 723-5303,
> ngo8...@hanmail.net
> > 댓글로 모아요.- 따온 텍스트 숨기기 -
>
> - 따온 텍스트 보기 -

고라고리

unread,
Jul 11, 2008, 12:34:53 AM7/11/08
to 구글 아고라
이용자 한 분이 제게 보내신 글입니다.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올립니다.

몇가지 알아낸 정황(조작된게 증거가 될순없기에??!!) 간략하게 써볼께요
너클 아자씨 왜 더 맞는지 동영상속에서 찾은듯합니다, 방송사 영상에서...(김태성이가 너클이라믄 그상황과 반대편얼굴 설명 가능

얍니다.김태성이 잡아두세여..ㅆㅂㄴ)
또랑소님 사진 첨 부터 조작되어 있었습니다.올려진 사진 아고라에 글올린거 넘일부분만 밝힌듯합니다.(사진엔 수십명의 증거가 조작

있는데..남여한명씩??중간과정 넘어가고 마지막 이송만??)
또랑소님 사진속에 대형욕조가 대여섯개 있는 사진 있습니다. 사진속에서 뭔가 찾을려면 그거 분석해 보세요....
동영상과 사진 곳곳에 시신으로 추정되는 것과 발가벗겨진채 농락 당하는 여자들의 장면 보입니다.(여자 수십명..예비군복과남자
들..)
마지막 정리는 탑차와 봉고차 작은탑차 같은 앰블란슨지...로 한것 같습니다.
시신 추정되는 것으로 부터 일일이 지문 채취하는 듯한 조작된 영상으로 생각되는게 있습니다.(요건 거의 완벽하게 다른 상황 속에
있는거라..쩝)
여러분 사진, 동영상 짐작만 가능합니다.왜냐구요? 이미 손보고 조작된것만 올라오고 있거든요. 전문가가 아니믄 더이상 사진으로

힐수가 없겠더군요..조작된 걸로는 증거가 안되죠?
그래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방법은......전의경중에 양심선언 하게 만드는거 증인인 셈이죠..그리고 전문가를 동원해서 조작된

상을 복원하는건데 이건 전문가도 힘들듯하네요.
이게 잴 좋습니다----->> 전의경을 자극해서 그날을 잊지 못하게 해야됩니다.
<<<<<<<<<<<<니들이 그날 한일을 다 알고있다~~요넘들아~~>>>>>>>>>>>>
그날 진압했던 넘들 사진들 올립시다, 그리고 그날 전의경 방패앞에 있던 여자들 위주로 사진들 찾아보세요.실종자를 찾는것도 도움
이 될듯합니다.조작된 사진들여다 보는 것은 오류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그래봐야 추측만 할수 있겠지요.
아고라 여러분 공론화 시켜야 합니다.
아고라인들에게 제일 좋은 방법은 실종자 찾는거와 전의경 양심선언 할수 있게 머리를 써서 그들을 자극해야합니다.....꼭 그렇게
해야합니다.
한 두명에 연연해 하지 마세여..그게 저들이 노리는 최후의 꼼수중 하나인듯 합니다.
Message has been deleted

kim...@gmail.com

unread,
Jul 25, 2008, 12:38:58 AM7/25/08
to 구글 아고라
http://agorian.kr/bbs/board_view.php?bid=agora&no=7760

아고리언을 보니 장소가 두곳이군요

피디수첩 같은데서 경찰관까지 같이 방송에 참여해 소모적인 논쟁을 없앴으면 합니다.

On 7월24일, 오후12시00분, acupmox...@hanmail.net wrote:
> 오늘 처음 구글로 이사왔습니다. 기능이 참 허접하네요 다음만 하다가 보니 안습 익숙하지도 않고 근데 이렇게 글쓰는건지 사용법
> 을 모르겠네

고라고리

unread,
Jul 25, 2008, 7:55:50 AM7/25/08
to 구글 아고라
sirus 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 복도에서 120명정도가 두시간을 기다렸음.
> 5시 에어컨 꺼졌음. 공판장소는 사우나.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계셨음

> 앞에 재판을 한참 기다린것도 모자라 안에들어가서도 한참 ..또 기다렸음..

> 운동화 신은 주인공 증인 1. 굳이 위는 사복. 아래는 전경바지와 운동화을 신은 이유를 모르겠음.
> 증인. 1 증인 2 모두 이유야 어찌되었든 재판장에 잠시 왔다갔다..

> 방청하신 스님 : 사진하고 다르네요

> 증인 1 : .....네?...

> 피고측 대기실로 모두 들어감.

> 방청 1 : 거짓말 하지 마세요~

> 판사 들어오고 재판시작.

> 검사 정보자료를 넘기며 질문한다

> 검사 : 소속을 말하세요

> 증인1 : (어눌) ..4기동 3분대..소대원입니다..

> 검사 : 2008 6월 1일 1시부터 세시까지 기동대에서 시민을연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 증인 1 : 아니요

> 검사 : 여성을 연행한적 있습니까?

> 증인 1 : 아니요

> 검사 : 체력이 소실되어 실신한적 있습니까?

> 증인 1 : 네

> 검사 : 장소는 어디였습니까?

> 증인 1: 동십자요

> 검사 : 그때 기동대가 총 몇열이었습니까?

> 증인 1 : 잘 모르겠습니다.

> 검사 : 그때 설명좀 해주시죠

> 증인 1 : 골목에서 의경중대랑 시위대 중간에서 껴서.. (어눌) 끌려나와.. 5분간 대치하다가요..
> 시위대가 밀어 몇명 넘어지고.. 말려서 넘어졌어요,,,

> 검사 : 그때 몇열에 계셨어요

> 증인 1 : 1열에.. 시위대랑 뒤에 전경들 사이에 껴서 ..

> 검사 : 사건 진압은 몇시였죠? 언제부터였나요?

> 증인 1 : 10시부터..

> 검사 : 쓰러질때 얼마나 쓰러져있었나요?

> 증인 1 : 3시간에서 4시간 가량요

> 검사 : 실신한 사람 또 있었나요?

> 증인 1 : 아니요

> 사진제출 검사일어나 자료를 들고 증인 1에게 다가간다.

> 1번사진에 본인 있습니까? 아니요.
> 2번사진 신발. 다리 본인 맞습니까? 네
> 3번 스타렉스는 본적 있습니까? 기억 못해요..

> 이렇게 몇번. 몇번 사진들 확인

> 사망설 여성을 목격한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 은폐를 하거나 목격자들의 신혼 파악이 된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 손에든 방패를 땅에 던지고 ( 그다음 정확히 못들음) 있습니까? 아니요.

> 검사 : 한강 성심병원에서 치료받으셨죠? 네

> (검사가 다시 수정한다)

> 검사 : 아 강북 성심병원에서 치료받으셨죠? 네 (-,.-)

> 검사 : 그때 어떻게 치료를 받으셨나요.

> 증인 1 : 주사맞고...4시간 정도.......(정말 그다음 없음)

> 스타렉스로 소송되었습니까?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 경찰병원에는 언제 갔습니까? 6시 입원했..5명이 소송되어 치료받고 있었어요.
> 동료가 (이 부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 이 쓰러진곳이 경복궁입니까? (증거사진) 동십자입니다.

> 초반에 어느부분인지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판사님이 또랑님이 들어올때 보이는 반응같은 건 보이지 말라. 법의 권력이라는것은~
> (나름 잘 들었는데 아무튼 주의요망하셨음)

> ---------------------------변호사 심문----------------------------

> 지금 쓰러진곳이 동십자입니까? 경복궁입니까? 동십자에서 옮겨졌어요....

> 그 현장에 중대장과 소대장이 있었나요? 네

> 성명과 계급좀 알려주시지요. 장00 중대장님이시고. 박00 소대장이예
> 요..

> (증거자료)이 사진에 누워있는사람 (정말로 대답을 1분동안 안했음.......)
> 증인인가요?

> 경찰조사에서는 본인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땐 그냥 신발만 보고 했습니다..
> (이때 또랑님 표정이...... 힘이 없는데도 어처구니 없이 멍하니 바라보셨음..)

> (판사님은 보이지 않지만 방청석에선 증인 1의 행동이 보이는데요 한쪽 다리를 떨거나
> 네손가락으로 무릎을 계속 빠른속도로 두드렸습니다. ) 뭐..그냥 그랬다구요

> 여기서 검사가 증이신발인지 확인이 안되냐는듯 질문? 증거자료 375면 운동화 위치에 관해 말아 오고감..

> 다시 변호사분 심문

> 경복궁 담장쪽 맞나요? 모르겠습니
> 다.

> 세번째 사진 앉아서 뭔가 하는데요 잘 모릅니다.

> 41- 51면 포함 (사진증거)
> 중대원이 왼쪽 하단에 도로/인도에 눕혔죠? 중대사람이 아니고 4중대..

> 증인을 눕힌건 맞아요?
> 네..

> (69.73 검찰측 증거포함) (진짜 소리 작음 답
> 답..)제가 그때..
> 동료들이 치료를 하는 사진입니다. 진압복 뺏기고..인공호흡.. 다리 맛사
> 지..
> 그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시죠

> 판사 : 그렇게 들었다?
> 네

> 심장맛사지 받으셨나요? 사람들이 했다고....

> 375면 자 보시면 주위사람들이 본인에게
> 신경을 안쓰고 있
> 죠?
> 네

>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 아무도 신경을 안쓰죠? ...

> 53. 이 위치 파출소 1렬
> (배치도) 사진속 위치 여기가 증인이 쓰러진곳 맞죠? 여기가 맞는데..이 위치인지는...

> 언제 실신에서 깨어났나요? 1시쯤...두시
> 에 깨어났어요.

> 깨어난 시간은요? 두
> 시.. 4시..5시 사이...

> 진술조소로는 2008년 6월 2시경 성심병원 응급실에 있었다.

> 수사한 경찰관에겐 그렇게 기억했다고 말했는데요. 오래전일이라...

> 한 달 반 밖에 안되었는데
> 요? .....

> 평소 심장질환 있으신가
> 요? 아니요.

> 허약했나
> 요?
> 아니요

> 호흡곤란으로 실신한적
> 은? 없어요

> 방패조 뒤에서 전경들과 가운데 있던 증인이 실신했다고 했는데 살수. 물포 담장사이 증인 쓰러진곳은 물포옆. 경찰 버스옆 도면
> 에 오른쪽 중국집 여기 지점인데 ..1열에 있었다고요?

> 증인 1 : 밀려서 앞으로 갔어요...

> 증인처럼 앞으로 밀려서 실신에서 호송한사람은 한사람인가요?
> 다쳐서 오고 실신한 사람은 혼자라는거죠? 네

> (중간에 검사.변호사 두번 질문한적이 4번정도 되었습니다)

> 1열에 방패잡고 있었으면 시위대 봤을거 아닙니까? 중간에 껴서 실신을 했다면서요.
> 그럼 시위대 쪽에서도 중간에 시위대와 전경사이에 낀 사람들이 있었겠네요.

> 네?

> 반복질문하는데... 시위대도 전경쪽에서 밀려서.....

> 증인1 : 저희는 밀지 않았습니다.

> 시위대는 앞쪽에 얼마나 있었어요>? 대강 몇명? 모르겠습니다.

> 마주하고 있던 사람들중에서 여자도 있었나요? 네

> 증인 건너편에 시위대도 중간에 끼었을수도 있고
> 앞쪽에 시위대가 체포되기도 했었겠네요? 모르는데요..

> 호송버스에 태운적 없나요. 아니
> 요.

> 체포 안했어
> 요?
> 기억이..없어요.

> 그시간까지 체포는 안했다?

> (변호사분 증거 제출 동의 얻으려는데..)

> 판사 : 그건 그날 사진이 아니죠?

> 변호사 : 언론사 게제시간이 다른것이고 그날 사진이 맞습니다

> 판사 : 그건빼죠

> 스타렉스 내릴때도 의식없었어요? 네

> 병원에 실여왔을때도 의식이 없었어요? 네

> 병원에서 사실을 알려왔는데요
> 증인이름 맞지요? 의사분은 - 응급실에 업혀서 ..............
> 올때 의식 명료한 상태였음-

> 여기서 방청객이 어처구니 없어서 웃자.

> 판사: 어디서 웃어요. 지금 웃음이 나와요? 지금부터 웃는 사람은 퇴관하겠습니다.
> 지금 피고인 걱정되서 왔나본데 촛불반대자들이 와서 피고인이 말할 때 웃으면
> 좋겠어요? 증인도 진지하게......(중략)

> (사람들 급 조용.. 판사분이 촛불반대자라는 촌철살인문구를 쓰셨음..옳소.. 그 말 한마디에
> 또랑님 말할 때 웃는 촛불 반대자들 생각나서 더욱 조용히..있었음)

> 다시 시작

> 갈비뼈. 멍. 가슴상처 없었습니까? 네

> 병원에 실려올때도 의식이 없었다는데
> 업혀서 들어올때는 의식이 명료했다고 했는데
> 지금 위증한거 아닙니까? 아닙니
> 다.

> 그럼 의사분이 의증한겁니까? ....

> 판사 : 나중에 실신상태로 들어왔다고 다시 알려왔으니까 사실을 따져봐야 할 부분이고
> 이건 넘어가시죠.

> 주사맞고 누워만 있었나요? 5시까지? 그땐 의식이 있었고..다리치료를

> 경찰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받았나요? 응급처치만 받고 부대로 ...

> 다리깁스....(뭐라고 하는지..) 치료만 받았다..

> 수사기록 8면 인터넷에 올린글 게시물입니다.
> -살인경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 소속된 부댄가요? 알수가 없습니
> 다.

> (548-555 사진증거) 잘 모르겠습니
> 다.

> 검사 : 굳이 필요없는 걸 묻는 이유가 ..

> 지금 자기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
> 그 사건 증인이 자신이 소속된 중대가
> (정확치 않음 날카로운 말은 아니었음)

> 검사 : 상관이 폭력진압에 대해 교육하나요? 하지 말라고? 아니요

> 검사 : 폭력진압 하지말라는 교육을 안해요? 받긴 받는데..한달에 한번?

> 검사 : 시위자들은 과격했나요?폭력시위를 했나요?

> 증인 1: 평화롭게 하다가..해산하라니까..물포쏘니까.맞고 흥분해가지고..시위대가 방패를 뜯어내고

> 검사 : 뜯어내요?

> 증인 1 : 안나가려고 하니까..몇명 끌려나가고..몇시간 지나고 나서 조용하니까(정말 이렇게 말했음) 물포 쏘라고 버틸려고 하니
> 까 뒤에서 도와주려고 하다가.. (당췌 ...답답,,)

> 검사 : 시위대가 쇠파이르를 들었나요? 아니요.

> 어떤피해를 입었나요? 잘 모르겠습니
> 다.

> 판사 : 왜 운동화를 신었나요? 작년에 수술을 해가지고..운
> 동화 신고..

> 운동화는 증인뿐입니까? 네

> 판사 : 피고측 질문할 거 있음 하세요.

> 또랑 : 한가지만 물어볼게요. 동료들이 기절해서 기억이 안난나고 본인이 나온뒤에
> 부촉해서 업혀 나왔다고 했는데 동료들이 끌고 나왔나요 들고 나왔나요?

> (전 여기서 왜 이걸 물으시는지....쓰러진 사람이라 기억안난다고 하면 끝인것을)

> 증인1 : 제 두다리를 잡고 손을 잡고 들고 나왔다고...

> 이렇게 증인 1의 심문은 끝.

> 증인 2는 사진속 카메라를 보며 욕을 했다고 소문이 난 4기동대 경찰이었습니다.

> 검사 : 시위진압 과정중 연행한적 있습니까? 아니요

> 여자 참가자를 연행한적 있습니까? 아니요

> 사진중 증인 있습니까? (한참 같이 들여다봄)

> 카메라 바라보던 이사람 본인 맞습니까? 맞습니다.

> 어떤 상황인가요? 경복궁을 막
> 고 있는데 경찰서 뒤쪽이랑

> 담벼락까지 올라와서 많이도 올라온다

> 어떻게 저러지. 차량뒤로로 오고..

> 두 세시간 막고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기자에게 욕하는 경찰이라고 나왔는데요 맞나요? 아닙니다.

> 이게 돌담위에서 찍은건가
> 요? 네

> 여성시위 참가자를 목졸라 숨지게 한 일이 있었다는걸 알았나요? 그당시엔 전혀 몰랐고

> 나중에 알았습니다.

> 증인1이 실신한걸 목격했습니
> 까? 아니요
> 거리는 얼마나 되었나
> 요? 모르겠습니
> 다.

> 스타렉스에 증인1이 병원 호송된 걸 아셨습니까? 아니요

> 목격하지 않았나
> 요?
> 네

> 증인 평소에 폭력진압 하지 말라고 교육받은적 없나요? 없습니다.

> 시위대 폭력에 쇠파이라던가 폭력시위가 있었나요. 쇠파이프는 아니고 물병던지고

> 하이바를 치고

> 뭘로
> 요?
> 주먹으로 하이바를 치고..

> 인터넷 게시글 읽어봤나요? 읽어봤습니
> 다.

> (말하면서 계속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몸을 좌우로 자주 움직였음)

> 어떠셨나요? 어이가
> 없어가지고..왜 내 사진이 포함이

> 되어서.... 잘 몰라볼 수도 있지만

> 여자친구나 가족들이 보면 알 수 있고
> 기
> 분 나빴고 군생활도 얼마 안남았는데..

>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 ----------------------------------변호사 심문----------------------------
> 시위에 연행된 사람 있었나요? 아니
> 요.

> 여자도 없었
> 죠?
> 네

> 증인이 당시 체포되는 걸 다 보진 못했죠 네

> 그럼 여성시위대가 연행되었을수도 있었겠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 증인 같은 소속부대인가
> 요? 같습니다.

> 같이 있었습니
> 까?
> 아니요.

> 누워있는 것 본적 있나
> 요? 아니요

> 방00 (증인1)호송될때 아무것도 몰랐나요? 네. 소대별로
> 챙깁니다.

> 증인 01시경 50분에 현장 구호나 비명 들은적 있나요? 시민들 소리치는건 들었습니다

> 전경구호하셨죠?

> (검사분이 그게 뭐 중요하다는 반응 판사분도 질문 )
> 변호사님이 그때 사건 후 구호가 있었다고 해서 알아보는거다
> 이런식으로 설명. 구호가 있었는지의 여부.

> 그 구호가 뭡니까? 보통
> 열 맞추면서 쓰는 구호가 있습니다.

> 대열정비라고 합니다.

> 그 구호가 대열정비
> 요? 네

> 02시경 통위파출소 앞에서 부대교체가 있었죠? 네 있었습니다.

> 경찰조사에 중간에 숨도 못쉬는 상황이라고 했는데
> 증인1과 같은 경우는 어떻게 생긴건가요? 이게 앞뒤로 몰리면 보통 손을 가슴에

> 올려 막아야하는데 손으로 가슴을 못 막

> 으면 그렇게 됩니다.

> 이런경우가 자주 발생하나요? 거의
> 없다

> 그당시 시위대도 뒤 사람들과 전경들 사이에 낀 사람들이 있었겠네
> 요.

> 증인 2 : 심해질 것 같으면 예비군들이 막습니다.

> 증인이 느낀상황은 12-2시 사이에 예비군이 투입되었다?
> 중국집. 담장 여기에 예비군이 1시와 두시 사이에요?

> 증인 2 : 그때는 예비군들이 없었고요 시위자이긴 한데 앞에서 막아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당시 앞 쪽 시위대에 여자가 있었나요 있었다.

> 일부 체포되기도 했죠? 제가 있는 곳에선 없었
> 습니다.

> 수용은 어디로 합니까? (도면 보여주며) 차량 뒤쪽에 호송차가 서있습니다.

> 다른 호송차로 연행한다? 네

> 가까운 버스가 있는데도 뒤에 다른 호송차로? 그것까진 모르겠습니다.

> 헬멧과 방패를 보통땐 어떻게 관리합니까? 보통 열맞춰서 합니다.

> 이걸 잃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보통 사유서를 쓰거나

> 선임들이 구타를 하거나 아 구타 단어는 빼겠습니다. 처벌은 아니고
> 그럴때 선임들이 어떻게 합니까? 오히려 건강이 우선이니까.

> 괜찮냐고 합니다.

> 멀리두기도 합니까? 쉴때 곁에 두지 멀리 두진 않습
> 니다.

> 자(사진) 보면 나무뿌리부분 거꾸로 뒤집히고 동기겁니다.
> 헬멧은 뒤집어져 잇고 방패랑 같이 있습니다
> 누구겁니까?

> 이런일이 보통때도 일어납니까? 보통땐 일어나지 않습니다.

> 그때 몇명 있었습니까? 중대 2-300명 정도

> 1개중대는 몇명입니까? 100명입니다.

> 1시 40분 -2시 사이 통위 파출소 사이에
> 얼마나 있었습니까? 잘
> 모르겠습니다.

> 대략 얼마나 있었습니까. .....
> 모르겠습니다.

> 피고인이 인터넷이 글을 올렸을때
> 글을보고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걸 알수 있었나요. 당연히 알고 있었다.

> 피고인은 글을 올렸는데 어떻게 알수 있나요.
> 아 물론 다른사람들이 사진과 글을 따로 올린걸 붙여서
> 올린걸 봤을수도 있겠다.

> 그럼 이날 이런것은 거의 처음이라는거죠 네

> 설명을 좀 해주시죠

> 증인2 : 거의 2-3세달을 밤을 세가지고 세시간 자고..교체도 없고 몸싸움 격렬하게 하고
> 또 시간이 지나니까 중대장님이 또 다시 나가게 될수도 있으니 쉴 때 좀 쉬라고..
> 완전..진압복이 땀에 젖고..소대별로 원래 짜여진 대열 놓고
> 방패가 5kg이나 되니까 이걸들고 사람찾을때는 모아놓고 사람찾는거 찾고..

> 판사 : 그 후에도 격렬한 시위가 있었죠?

> 증인 2; 네 28일. 29일에도

> 판사 : 그럼 그때도 이렇게 했나요? 아니요

> 중대소속에 스타렉스가 있나요? 아니요

> 판사 피고에게 기회

> 또랑님 : 그럼 그렇게 방패를 놓고 헬멧을 놓는것이 보통때도 있다는 건가요?

> 증인 2 : (정확히 이렇게 이야기 했음) 그렇게 어수선하게 논건 처음이다

> 판사 : 그럼 그렇게 방패를 놓은것이 어떤 정서적 충격 때문은 아닌가요?

> 증인2 : 아닙니다.

> 그렇게 증인 발언은 끝났습니다.

> 판사 : 왜 증인 1명 000은 안왔지? 전경이라 소환에는 문제가 없었을텐데....
> 피고.. 당뇨가 있다면서요 치료는 받고 있나요? 약은

> 또랑 : 전혀 없습니다.

> 판사 : 약은 나가지 않나요?

> 또랑 : 2주에 한번..약이 하나 나오긴 하는데..

> 판사 : (잠시 침묵) 다음 공판은 8월 13일 오후 4시 반에 있겠습니다.

> ---------------------------------------------------------------------------
> 제가 중간에 못들은 부분은 그렇게 표시했고 몇몇 단어 문장의 차이만 있지 정 반대의 이야기를썼거나 없는 사실을 쓴건 없습니다.

> 단지 이 공판이 여대생이 죽었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건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 지금 상황에선. 단지 또랑님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라고 올려놓은 글 때문에
> 더더욱 정보통신법 위반이라는 죄로 바로 구속이 되고 하지도 않은 인터뷰 내용이 뉴스에 나왔고
> 허위사실을 올려놓은것처럼 되었기 때문에 공판을 참여하고 지켜본 사람들은 누가 진실을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
> 르는 사람이라도 공판만 봐도 앞 뒤가 안 맞는걸 알수가 있지요. 하지만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그래서 무죄가 판결되면 이것은 스타
> 렉스로 실려간 여자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기때문에 판사분도 판결이 꽤 힘들겁니다.
> 1차때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답니다. 저 역시 처음 참여한거고 또 랑님을 직접보니 참 안쓰러웠습니다.

> 법의 권위는 국민이 주는겁니다. 법조인을 존중하고 사람들이 공판장에서 침묵하는것은
> 현명한 판결을 내릴거라는 희망때문이죠. 법 또한 많은 혁명을 통해 피를 흘리며 민중이 발달시켜온겁니다. 뭐가 진실인지는 이
> 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 저 역시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릅니다.
> 하지만 또랑님이 절대 거짓을 말할분이 아니라는것이고 더이상 법이 기득권을 보호하는 더러운 곳에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 80년대가 아닙니다. IT강국 대한민국입니다. 내년 여름쯤에나 판결이 날지 모릅니다.
> 공판때마다 참여합시다.

> 절대 단 한분이라도! 휴대폰! 꼭 꺼놓으시고 (창피합니다) 절대 웃지 말기 바랍니다.
> 묵묵히 가슴이 터질 것 같아도 조용히 참여해세요...그리고 초라한 모습으로 오지 마세요.
> 당당하게 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국민이다.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하지말고 깔끔한 모습으로
> 참여합시다. 그렇게 많은 눈이 있다는 것 만으로 판사.검사.변호사분들이 조금이라도 부담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겁니다.

nam71...@gmail.com

unread,
Aug 12, 2008, 3:11:56 PM8/12/08
to 구글 아고라
Reply all
Reply to author
Forward
0 new mess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