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창업 후보 분석데이터
입수한 TFT 내부보고서 중 일부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조사 TFT에서 지난 6개월간 업종별로 회사들을 물색한 자료 중에서 구한 데이터 중 일부입니다. 우선 프랜차이즈 창업에 국한해서 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외식, 유통/판매, 서비스, 무점포 업종 모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TFT에서 만든 체크리스트를 모두 통과한 회사만 선별하였습니다.
체크리스트
1 - 아이템 성장성/비전 : 앞으로 성장할 시장인가? 아이템을 선정할 때, 향후 성장할 시장에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2 - 업력 : 본사 업력이 3년 이상 되었는지 점검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평균 수명이 2년 2개월입니다. 그만큼 중간에 주저앉거나 야반도주 하는 본사들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본사 수명이 3년이 넘었다면 보통 본사들보다 신뢰성은 확실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올라와있는 정보공개서 등도 모두 확인하였습니다.
3 - 안전성 : 전체 프랜차이즈 지점 중 80% 이상이 수익을 내고 있는가? 이 작업을 하는 데에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는데, 10군데 이상 전화를 해서 실제 평판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본사에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숨긴다 해도 가맹점들은 사실대로 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여 조사 진행 했습니다.
4 - 좋은 입지가 남아 있는가. 문제는 잘 되는 프랜차이즈 회사들 중에는 좋은 입지가 이미 다 선점이 되어서, 사업 자체는 좋아도 내가 내기에 좋은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서 좋은 입지가 많이 남아 있는 아이템인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5 - 본사 지원 확실한지 : 이것도 직접 홈페이지만 조사하지 않고, 실제 평판 조사할 때 물어봐서 확인했습니다.
에듀플렉스(서비스>교육>전과목 + 자기주도학습)
아무래도 자녀가 중학생이다보니 교육 프랜차이즈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아침부터 밤까지 적성에 안 맞는 외식업을 택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교육업을 하는게 더 맞겠다 싶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1 - 현재 제가 파악하기로는 교육업종에서 성장하는 분야는 영어 쪽과 자기주도학습 쪽 2가지 인데, 영어는 정부 정책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 리스크가 존재하고, 현재 굉장히 많이 과열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40934581&sid=01062002&nid=006<ype=1). 그런데, 상대적으로 자기주도학습 쪽은 아직은 틈새시장으로 보이지만, 정부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직 성장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초기 단계라 보여집니다. 교육청에서도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방과후 학교 사업에 예산 책정을 계속 늘리고 있다 합니다. (http://blog.seoul.go.kr/1033)
2 - 본사 업력은 5년 되었습니다. 확인해본 결과 2004년에 설립되었고, 회사는 큰 변동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3 - 의외로 평판 조사하면서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아서, 혹시 뭔가 짜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 20개 가맹점이나 전화 걸어봤습니다. 13군데는 확실히 상황이 상당히 좋거나 괜찮은 것 같았고, 3군데는 그럭저럭 할만하다는 반응이고, 4군데는 힘들다는 반응이었습니다. 80% 이상은 최소한 생활비 이상은 수익이 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4~5군데 정도였기는 하지만 좀 거만하기도 하고 뭔가 으쓱거리는 느낌 받았습니다. 아무나 못하는 프랜차이즈이니 막 묻지 말라는 반응입니다. 평판 조사해본 회사들 중에서는 분위기가 가장 나은 것 같고, 뭔가 문의자가 많으면 귀찮으니 자기들끼리만 하려고 하니 접근하지 말라는 폐쇄적인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4 - 교육 프랜차이즈들은 조사해본 결과 성숙기에 접어든 회사들의 지점수가 200개 정도로 파악됩니다. 이 회사는 아직 지점이 70개 수준이기 때문에, 입지가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5 - 본사 지원의 경우에는 가맹점들도 다 믿을 수는 없어서, 교육 쪽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물어보았는데, 지점에 대한 교육을 많이 시키는 것 같습니다. 매뉴얼이나 내부 교육 프로그램이 발달되어 있고, 이와 관련해서는 업계 내에서는 좋게 소문 나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 관련자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12/2009041200357.html (이 회사의 경우 메이저 언론사와도 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http://www.jknews.co.kr/bodo/view.php?id=bodo2142 (수익성 관련 뉴스)
http://efn.edaily.co.kr/Brandnews/NewsTotalRead.asp?sub_cd=DJ&newsid=01804006586639176 (프랜차이즈 설명회 관련 기사 중 가장 자세한 것)
해법공부방(서비스>교육>수학+자기주도학습)
워낙 유명한 곳이고, 조사 결과 유명세가 있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제 주변에도 실제 아이들을 꽤 보내고 있었습니다.
1 - 수학은 영어보다 성장세가 크진 않지만, 꾸준한 분야입니다.
2 - 업력은 최소 8년이고, 천재교육까지 포함하면 훨씬 길게 갑니다. 현재 해법에듀 회사는 2007년 설립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2001년에 설립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3 - 10군데 걸어 보았습니다. 보통 집에서 공부방으로 운영이 되니까, 손해를 본다 해도 딱히 손해를 보는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반면에 리스크가 적으니까 버는 돈도 한계는 있습니다. 리스크를 싫어하는 분들한테는 권장할만 합니다. 손해를 본다고 쳐도 처음에 가맹비 약간, 책상 몇 개 구입하는 비용, 자기 시간 투자한 것 정도입니다. 다들 반응이 "손해를 본다쳐도 손해볼게 별게 없다"는 반응이 일반적입니다. 일부 웹검색에서는 전국 공부방 프랜차이즈 평균 월수익이60만원 밖에 안 된다는 자료도 있기는 합니다만 믿을 수는 없는 자료입니다.(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05&eid=DoWAE8uuUxxH3wMLCWyka6mo3aOf3ZXr&qb=x9i5/bD4us655g==&enc=euc-kr)
4 - 문제는 가맹점수가 현재 상당히 많다라는 것입니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맹점이 3,050개 라고 합니다.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09022315532747336) 그리고, 오픈과 폐점이 상당히 용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http://efn.edaily.co.kr/Brandnews/NewsTotalRead.asp?sub_cd=DJ&newsid=01312006589619384)
5 - 브랜드가 워낙 강하다 보니, 그것이 기본적인 지원인 것 같고, 운영하는 시스템이 완전히 자동화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PC랑 레이저 프린터 하나 갖다 놓으면, 그 시스템으로 다 돌릴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기타관련자료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837 (지속적으로 가맹모집을 진행)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901/h2009012207055891970.htm (TV광고도 하는 것으로 파악됨)
기타 업체들도 조사 완료되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