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속이 변경되었고, 멤버간 위치도 떨어져서 Creative Day 활동을
지속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Creative Day 활동을 그만 해야 할 이유로는 서로 떨어져있게된 것, 소속이 달라진 점 이었고,
계속해야 할 이유는, 많았습니다.
- 멤버분들이 거리/시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모임을 할 의향이 있을 정도의
놀라운 열정 - 이건 비단 Creative Day 활동을 하기 위해서만 필요하 것은 물론 아닙니다!
- Creative Day에서 빠지면 멤버분들이 다른 vessel에 들어야 할 것이고
부담이 좀 더해질 것이란 점.
우리의 열정으로 보면 계속 하는 것에 문제가 없고,
굳이 제약이 있는 creative day 의 틀 안에 있기보다
각자의 업무 로드/ 스케줄에 맞추어 자유롭게 참여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멤버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 때 물어보니까.. Free Spirit은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전 2주나.. 그게 부담스러우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서로 만나서
관련 기술 공유도 하고, 각자 특정 분야를 맡아서 세미나도 하고..
재밌는 게 있으면 서로 보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버싱 : 리버스 엔지니어링 비밀을 파헤치다' 책도 번역되었는데 이걸 같이 보는 것은 어떨지..
그리고 저녁 먹고 술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은데.. ㅎㅎ
Creative Day와 관계없이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지..
토즈같은 회의 공간에서 하면 좋던데요..
공선임님은 이 글을 보지는 않을 것 같지만..ㅎㅎ
분명 서로 기술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9월 첫째주나 두째주에 첫모임을 가지면 좋겠네요.
On 8월19일, 오전10시27분, 윤여원 <helen...@gmail.com> wrote:
> 딱 제가 생각하는 바인데요. ^^리버싱- 이책은 이전에 우리가 공유한 pdf책의 번역본입니다.
> 내용을 빨리 보시기엔 좋을듯.
>
> 2009년 8월 19일오전 10:18, 천세진 <nyamn...@gmail.com>님의 말:
> > > 멤버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원본 텍스트 숨기기 -
>
> - 원본 텍스트 보기 -
이번에 vessel 변경하면서 free spirit을 알게 된 송진호라고 합니다. ㅎ
인사는 나중에 다시 드리기로 하구요, 일단 저는 계속 모임 유지하는 것 찬성입니다.
그럼 나중에 뵐께요~~
송진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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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8월19일, 오전9시59분, helenes <helen...@gmail.com> wrote:
예 이 책을 가지고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8월말까지 휴가 포기하고 일해야 해서,
9월 중순쯤에 모임 시작하는것에 동의합니다.
책은 다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Reversing 101
1) 기초
2) Low-level software
3) Windows 기초
4) Reversing Tool
Part2. Applied reversing
5) 주변환경
6) Deciphering File formats
7) Auditing Program Binaries
8) Reversing Malware
Part3. Cracking
9) Piracy and copy proptection
10) Anti-reversing techniques
11) Braking protections
Part4. Beyond Disassembly
12) Reversing .Net
13) Decompilation
한 장씩 (1), 2), 3)...단위) 읽고 정리된 자료/ 의견을
먼저 공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