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8월 19일에 저와 은주님, 이렇게 단 둘이 오붓하게(?) 나머지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은주님이 주말에 컴퓨터를 잘 안하시는 관계로 4시 10분에 예약한걸 모르시고 3시 40분 부터 오셔서 기다리셨습니다. 10분 늦
으신다는 문자에 '천천히 오세요'라고 답해드렸는데... 정작 저는 4시 5분에 도착했죠.
진행방식은 15분씩 삼색볼펜학습법으로 얼랭책을 나눠서 읽고, 읽은 부분은 10~20분 정도 공유하는 식으로 해서 4번 정도 발표
했을 겁니다.
교제가 달아 내용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 전차로 눈으로 보고 그냥 알맞게 분량을 나눴습니다.
책 읽는 시간을 15분으로 할까 30분으로 할까 했는데, 결국 짧게 짧게 가자는 의견이 나와 짧게 갔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
다.
이런 속도로 나가면, 부담없이 다른 사람들을 쉽게 따라잡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
따로 공부할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에게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진행방법은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나머지 공부방을 준비하면서 남은 10분동안 그 자리에서 회고를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잊어버리는 바람에 정작 회고 자체
도 하지 않고 종료를 해버렸네요.
은주님은 이거 보시면, 회고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