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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ater Three Kingdoms period, Ajagae was famous as a clan (Korean history) in this area, and his son, Gyeonhwon, became the founding king of Later Baekje. As explained earlier, at that time, the area of Mungyeong was under the command of Sangju and was very close to the place under its direct control, so Gyeonhwon, who was now a person in Mungyeong, was known as a resident. Until then, it had been decided whether to return to the territory of the family, whether it was Taebong in 906, but Hubaekje in 907, and after Ajagae, who had returned to Goryeo in 918, Mungyeong became Goryeo's territory like Sangju.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ungyeong region, this was Wang Geon's first connection to Goryeo, but this was Heungdal's great mistake of judgment. When the surprise attack of Seorabeol and the Battle of Gongsan took place immediately after that and the influence of Goryeo almost disappeared from Gyeongbuk, the area of Mungyeong became the territory of Hubaekje along with Sangju. Until then, whether it was Goryeo or Hubaekje, it was decided whether the family members who controlled the area had returned to their hometown, but it seems that Hwon could no longer bear to see that none other than Mungyeong, his hometown and the power of his family, and Sangju, traveled back and forth between Goryeo and Hubaekje in this way. Since then, it seems that Later Baekje has completely established its military power and established its return to Later Baekje. However, there is a record that the Hojok Seonpil of the current Ga Eun-eup area defended the castle despite the onslaught of Later Baekje in 929, which shows that at some point in 927, after Gaeun-eup Hojok Seonpil returned to Goryeo after Gyeonhwon took control of Mungyeong area in 927, at least today's middle Gaeun-eup in Mungyeong area seems to have entered the game of Goryeo. Of course, after Goryeo successfully fought back with the Battle of Gochang in the Gyeongbuk area, Mungyeong and Sangju, except Gaeun-eup, remained a game until just before its collapse in 936, except for Gaeun-eup, but Gaeun-eup, the birthplace of Gyeonhwon and Ajagae, was once again removed from Later Baekje, which was very painful for Gyeonhwon.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