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급 인생은 달고 커피는 쓰다. 어떤 커피든 설탕과
프림은 많이
17급 분위기 있는 커피숍을 안다. 그런데 커피맛은
어땠더라?
16급 인스턴트 커피가 좋다. 특히 자판기 커피가 최고
15급 밖에서는 원두커피 마시지만 집에서는
파출부커피 마신다
(파출부 커피 : 주인은 우아하게 원두커피
마시고 파출부는
설탕, 프림을 넣은 커피 마신다고 해서)
14급 나 커피 좋아해요.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헤이즐넛.
13급 한 번 우린 여과지를 버리는 것은 국가적 낭비다.
12급 내 사전에 하루 두 번 이상 커피 끓이는 법은
없다.
왕창 끓여놓고 쫄아든 커피라도 굿!
11급 커피하우스에 가면 주로 블루마운틴 마신다.
그게 가장 좋다면서?
10급 커피 봉지는 빨래 집게로 집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9급 커피는 연하고 블랙으로 마셔야 제격이다.
8급 언제든 어떤 커피든 가리지 않는다.
일하는데 커피만 안 떨어지면 된다.
7급 늘 같은 커피하우스만 간다.
6급 커피는 주로 알커피로 구입해 집에서 갈아
마신다.
5급 커피는 종류마다 맛이 다 다르다. 그렇게 때문에
설탕과 크림
넣는 양은 커피를 한 모금 마셔보고 결정한다.
4급 특별하게 커피가 맛있는 집을 몇 군데 알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며, 주인에게 오늘은 무슨
커피가 좋은
지 물어보고 가급적이면 그것을 선택한다.
3급 어떠한 책이나 신문을 볼 때 커피라는 단어가
눈에 잘 띈다.
2급 대부분 물 끓이기 바로 직전에 알커피를 갈아
마신다.
1급 연한 커피든, 에스프레소 커피든 갓 볶아
신선하면 다 좋다.
초단 커피만 있다면 하루에 두 세번은 드리퍼나
에스프레소 포트로
커피를 뽑아 마신다.
2단 커피를 우리기 전에 습관적으로 커피 알갱이를
씹어보고
농도를 생각한다.
3단 커피를 뽑는 도중 주전자를 잡으면 손의
느낌만으로도
잘 뽑혔는 지 알 수 있다.
4단 커피를 우릴 때, 자주 물과 내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곤 한다.
5단 어떤 커피든 커피맛만 보면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무슨
커피인지 알아 맞힌다.
결 과 보 기 .
→ 18급~16급 인스턴트 커피매니아 (약칭: 인스턴트
커피 절개파)
→ 15급~11급 무늬만 커피매니아. 규정하면 분위기
매니아.
→ 10급~7급 커피매니아. 커피를 좋아한다고 자타가
공인한다.
→ 6급~3급 커피를 즐기는 사람. 커피의 깊이를 한다.
→ 2급~3단 준 전문가. 커피를 안다고 자랑하는 시기는
지났다.
→ 4단 이상 커피 전문가
출처 : 킴보 에스프레소
저는 6급에서~3급 정도 되는것 같아요 ^^;
분위기매니아 하니 생각났는데 선릉역 쪽에 간만에
분위기 좋고 맛난 카페 발견!! 훗훗. *자랑*
야니 작성:
아라비카 작성:
다음에는 꼭 들려 봐야 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아라비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