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창조인력육성 TF팀 이현주입니다.
글타래로 메일이 들어와서요.
만화관련 글을 보았습니다.
만화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 참 끌리는 아이템이네요^^
추가의견 드리고 싶어서 메일 드립니다.
아직 구성중이라는 전제하에...
제 의견을 드립니다.
1. 선호만화, 즐겨보는 만화를 서로 커밍아웃에서 추천하고 돌려 보는 시간 갖기
2. 새로운 만화 세계인 "웹툰"에 대한 부분이 빠져서 좀 아쉽네요.
3. 심야식당이나 음식 만화가 유행하면서 일산에서는 심야식당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 유행입니다. 여행을 가서 이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줗을 것 같아요.
(소세지 볶음이나 달걀말이 하는 건 어려운 레시피가 아니니깐요^^)
4. 부천이 만화도 있지만 애니메이션도 있잖아요. 영화, 영상물도 있고.
만화 원작의 영상물(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비교해보는 시간은 어떨지요?
5. 우리나라 작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 작가들중에 작가의 본색이 나오는 사생활 만화가 많아요.
<노다메 칸타빌레> 작가의 니노미야 토모코의 <음주가무연구소>나
<강철의 연금술사>의 아라카와 히로무의 <백성귀족> 같이
작가의 다른 세계관과 원작만화의 탄생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는데.
이런 아이템을 활용하시는 것도 어떨까요?
6. 부천 만화영상진흥원 레지던스 작가 중에는
<전원교향곡> 이경석 작가, 생활만화 <비빔툰>의 홍승우 작가,
<또디>와 다음 웹툰<더 파이브>의 정연식 작가를 강추합니다.
7. 강의를 듣는 타겟층에 따라 수강 내용도 약간씩 변화할 것 같습니다.
20대가 주타겟층이라면 웹툰 중심으로 국내외 핵심 작가들의 만화를 되짚는 시간을 같거나
30대가 타겟이라면 출판만화 중심으로 주요 핵심 작가와 함께 예전 만화들의 흐름이나 변화(역사)를
중심으로 가야 되겠지요.
이상... 주제넘은 의견이 아니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도 순정지 <르네상스>부터 만화를 봤구요.^^
만화책도 8천권은 안되지만 80권은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