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목적은 아주 훌륭함에도 불고하고, (뭐 목적이야 다양하게 있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꺼리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내부 회의, 과제에 참가하는 대학원생들 끼리 하는 회의는
서로 토론도 하고 딴지 걸기도 하고 의사 소통이 잘 되는 반면에
상급자, 특히 계급이 많이 차이 날수록 쉽지 않더군요
(뜬금없이 뭘 시키실까봐 두려워요 흑흑)
갑자기 교수님이 매 주 수요일마다 정기 회의를 하자고 하셔서 다른 동네는 어떤지 토론 주제를 하나 띄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