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자일에도 종류가 여러개 있지만 공통적으로 고객은 원하는 것 "기능 요구사항" 위주로 구현을 원하고
또 이를 신속한 릴리즈로 넘겨줘야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비 기능적인 요구사항들은 우선순위에
서 계속 밀려, 결국 품질속성과 관련된 부분이 등한시될수 있을 것같은데 애자일에서는 이러한 비 기능적
사항을 어떤 프로세스로 구현하는지 궁금합니다.
2. 특히 XP에서는 요구사항을 스토리 카드로 작성해서 구현하는데 emergent property를 띄는 비 기능적 요
구사항 구현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이 역시 큰 덩어리 epic을 작게 나누어 구현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고객은 눈에 띄는 기능들을 위주로 구현되길 원할테고 그렇다고 제약사항과 같은 비기능 측면들이 우선순위에 밀려 후반부에 개발될시
에 시스템 구조 전체를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있을수도 있을텐데...
개발 경험이 없어서 이런 부분에서 애로사항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비기능적 요구사항의 경우 기존의 PMO 조직에서는 이슈로 지정하여 이슈관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저희의 경우는 이슈로 별도 지정하지 않고 당연하게 하나의 TASK로 지정합니다.
음 포괄적으로 설명드리면 저희는 Ticket을 4종류로 관리합니다.
하나는 기능요구사항인 "New feature"
그리고 비기능 요구사항인 "Task"
개발자의 일정관리를 위한 "ToDo"
나머지는 Feedback을 위한 "Bug"입니다.
물론 각각의 Ticket 하위에는 Sub-Task라는 것을 두고 있고요
비기능적인 요구사항에 대해 대응 담당자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저와 또 한명이 이런 역할을 맡고 있으며 나머지 팀원들은 New Feature와 Bug에 주력합니다.
다시말씀드려 비기능 요구사항이 우선순위가 뒤로 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가치에 우선둔다면 동일 선상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 아닐런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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