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통신] 주간 주요일정(2013년 10월1일~10월 10일)
*홍보, 연대 요청하고자 하는 일정에 대해 미리 연락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문의 베로 0일0-오77이-3구21/jess....@gmail.com)
해방촌 사람들www.haebang.net
1. 주요 주간주간일정(2013년 10월 1일~10월 10일)
1) 10/2(수) 오후1시반 몸맘춤 워크샵_이번 주는 벌써 마지막 시간입니다. '웃음에서 춤으로' 쉘위댄스~:)
2) 10/2(수) 오후 7시 인문학강좌_장자, 틈을 노려라!
운명은 언제나 우리를 괴롭힌다. 유한한 인간의 삶, 거기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늘 높이 나는 새처럼 훨훨 노닐기 바랐던 장자. 그의 꿈같은 이야기를 만나보자.
강사_ 기픈옹달(해방촌 주민, 샘아빠, 수유너머R 연구원)
일시: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 / 장소: 까페 해방촌 * 빈가게
3) 10/3(목) 오후 3시 신택리지 해방촌 팀의 전시가 열립니다.
전시일정 및 장소: 10/3(목)-10/13(일) /오프닝 10/3(목) 오후 3시/ <고양이춤> 상영회 10/5(토) 저녁 8시, 까페 해방촌 빈가게
4) 10/5(토) 오후 5시반 (연극공연) 극단 "목요일 오후 한시"팀의 <안녕 Hello & Goodbye>
슬플 땐 슬퍼해도 된다고, 울고 싶을땐 울어도 된다고 만든 이야기. 니모가 그리고 마뇨, 현수, 두둑, 이산이 덧칠한 이야기.
그림과 음악이 있는 상실감에 관한 연극. 만5세 이상 관람가능. 런닝타임 40분.
토요일 나른한 오후 동네 마실 오셔서 좋은 공연 보시라고 마련했습니다. (무료이지만 좋은 공연 놓치지 마세요ㅠ)
5) 10/7-10/26 (연극공연) <구일만 햄릿>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고, 거리에서 7년! 안 해본 것도 없고, 못해볼 것도 없다! 이번엔 연극이다! “온통 꼬이고 휘어진 어지러운 세상. 저주받은 운명을 바로 잡기 위해”
콜트콜텍 해고노동자들이 배우고 변신한다. 단 9일 동안만. 『햄릿』과 콜트콜텍 해고노동자들이 서로의 몸을 빌려 못 다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놓는다.
한 편의 연극을 올리기 위해 무수히 연습한 죽음이 9번의 공연 이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원작-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공연일정: 2013년 10월 7일(월), 14일(월) 19:30/10월 22일(화)~26일(토) 19:30/10월 27일(일) 16:00 공연 후 18:00 토크쇼
장소: 혜화동 1번지 소극장 /출연: 김경봉, 이인근, 임재춘, 장석천, 최미경 / 제작 - 진동젤리 / 주관 - 콜트콜텍공동행동,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5기 동인
* 텀블벅을 통해 후원자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시간 4백만원 중 58%가 모였습니다. https://tumblbug.com/nocorthamlet
6) 10/10~11/28 해방촌 성당에서 의미있는 사회교리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간: 10월10일~11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 장소: 해방촌 성당 지하강당
2. 지난시간은 이렇게 보냈어요.
1) 추석 뒤풀이 자리(9/23(월) 저녁6시, 까페 해방촌 빈가게)
명절날 본가 다녀온 사람들이 들고 온 부침개와 전찌개, 송편빚고 남은 쌀가루로 만든 단호박 떡케이크, 술과 과일, 감자라면으로 푸짐히 먹었어요.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놀러오시면 좋겠네요!
2) 해방촌 비폭력대화 1단계 과정(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까페 해방촌 빈가게)
훈훈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참가자 몇몇에겐 좀 이른 시간이라 졸린 눈을 부비며 나오기도 해요.
일상 속의 경험들을 되돌아 보며 그 때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느낌들을 드러내보는 시간을 갖지요.
그 때 내가 진짜 원했던 것이 무엇일까 둘러보고요. 나의 욕구를 잘 찾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있지요.
나를 찾고 너를 느끼는 비폭력 대화 연습 이제 2주 남았네요.
이번 강좌에 참여를 놓치신 분들은 다음 기회를 기다려 보지요. *^^*
3) 마을박람회 참여(9/28(토), 시청광장)
_청년들의 플래시몹 청년판이 벌어졌습니다. 해방촌 친구들 중에 삐요(한지엽), 찬(이제경), 유농(김정현), 베로(베로)가 참여했습니다. 덕분에 비가와도 마을박람회의 역동적인 분위기는 불끈 달아올랐습니다.
_까페 해방촌 빈가게를 서성이던 청년들 베로, 그림, 주노정이 돈 벌어보겠다고 시청광장에 나섰습니다.
우리의 자리는 광장이 아니라 시청 뒷편중에서도 끝쪽이었지만 브라우니 100조각 완판하고, 빈노트도 40여권 팔고 커피와 사과에이드도 팔았습니다.
브라우니 완판기념으로 도와준 유농과 한 컷!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그 밖에 도와준 유선, 지음도 고마워요~ 점심과 뒷풀이 및 진행비도 해결하고 활동비로 13만원정도 벌었습니다.
고생스러웠지만 자립하는 그날까지ㅎㅎ
*홍보, 연대 요청하고자 하는 일정에 대해 미리 연락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문의 베로 0일0-오77이-3구21/jess....@gmail.com)
해방촌 사람들www.haeba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