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서 팀원들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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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6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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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10, 10:13:35 PM7/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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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프로젝트 크기는 1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개발
표준,새로운 툴 사용법, 산출물 작성기준 등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불가피합니다.
보통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죠.

1.전체 개발자들을 몇번에 나눠서 교육한다.
2.각 소파트의 리더급 되는 사람들을 교육한후 전달 교육을 부탁한다.
3.가이드를 자세히 만들고, 내부 시스템으로 공지한다.

어떤 방법을 쓰던 새로운 가이드가 전 프로젝트에 퍼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런 현장 교육의 Agility를 높이려면
어떤 방법이 또 있을까요?

글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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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10, 12:08:48 AM7/30/10
to xper
안녕하세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리더급 교육후 전파 교육을 시키는 것인데...
아무래도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2가지 방법을 공유 드릴께요

첫째, 저희 팀의 경우는 어차피 시간이 걸리고 결과적으로 비용이 높게 드는 것이니 만치 작은 프로젝트를 1~2주 정도 할 수 있
는 규모로 Quick하게 띄우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각 파트별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개괄을 설명하고 프로세스를 설명한뒤에 숙제를 줍니다. 약 1주에서 2주 정도 걸릴 프로
토타잎 개발 숙제를 주고 실전처럼 개발 해보도록 요청합니다. 이때 저는 뒤로 빠집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모두를 모아 놓고 강평
을 하지요.
더 디테일 하게는 이렇게 합니다.
- 1주
1일차 : 프로세스 / 보안, 규정 교육
2일차 : 목업툴, CI, SVN, Wiki, Ticket System
3일차~4일차 : Staruml 소개 및 이클립스 또는 VS에서의 TESTCASE 작성
5일차 : Doxygen 소개 및 Documents 소개, 차주 1주간 진행할 과제 (흔히 인터페이스 모듈 개발을 많이 냅니
다. TEXT로 작동되는..)
- 2주
매일 오전 : 오늘 할 업무 정의
매일 오후 : 오늘 한 업무 회고
마지막날 오후 : 종합 회고

2번째 방법은 별도의 교육없이 Iteration별로 적용할 프레틱스를 점차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Iteration 1에서는 Wiki만 적용할 것으로 예정하고 그것만 집중 교육
Iteration 2에서는 Mockup 만 적용
... 이후 점진적으로 자동화 툴을 점차 도입

그런데 2번째 방법의 경우 TESTCASE와 Documents 를 미리 하지 않으니 뒤로 갈수록 적용하기 힘들어 지더군요.

아마도 이 둘을 복합하여 잘 구성하면 될듯 싶습니다.

Sangchel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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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30, 2010, 12:36:52 AM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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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쓰는 방법은 2번째 안이네요. 문서를 기본적으로 만들고 계속 보완해 나가니 말씀하신 어려움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제가 가장 적용하고 싶은 방법은 1:1 페어 프로그래밍에 의한 전파입니다.
혼자 한다면 어렵겠지만 페어를 같이 한 사람이 연쇄적으로 페어를 한다면 금새 전파가 되지 않을까..
 

2010/7/30 글뻥 <vicv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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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matic Story, http://pragmaticstory.com

June Kim (김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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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 2010, 1:26:02 PM8/1/10
to xp...@googlegroups.com
쉽지 않은 일을 하시네요. 저는 다음 방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종의 애자일 프로젝트 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최초 소규모 그룹을 선정합니다(두가지 전략이 가능한데,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하는 방안, 최대한 다양한 샘플링을 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그 그룹과 실험적으로 (기간도 압축해서 -- 예컨대 하루나 반나절) 교육을 진행합니다. 단, 교육을 하기 전에 다음 세 가지는 미리 고민을 해둬야 합니다.
 
1. 교육이 효과(여러 레벨에서 말할 수 있는데 다음 순서를 참고로 하세요: 만족하는가, 잘 이해하는가, 그렇게 행동하는가, 그래서 성과가 있는가)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왜 그런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
2. 잘 될 때 이걸 어떤 식으로 증폭시킬지에 대한 전략
3. 잘 안될 때 부정적 효과를 어떻게 감소시킬지에 대한 전략
 
그리고 교육이 끝나면 피교육자들과 함께 고민을 하면서 어떻게 이걸 나머지 인원에게 효과적으로 전파, 발전시킬지 "함께" 의논하고 액션 플랜을 만듭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이런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을 뽑습니다.
 
그 다음 릴리즈 2를 계획합니다. 조금 더 사이즈를 늘린 실험을 하는 것이죠.

대략 세 번 정도 릴리즈 하면 이 조직 문화에서,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방식의, 어떤 내용의 교육이 효과적일지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또 이 과정에서 동지들을 얻어서 전파도 더 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 팁으로, 이런 과정에 함께 하는 동지들(위원회라고 해도 될 듯)과 함께, 필수, 가능한한, 옵션 사항들을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수는 이 부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HOW보다는 WHAT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HOW는 각자 선호도에 따라 알아서 하도록.  그리고 왜 이것이 필요한지, 중요한지, 잘 안지켜지면 어떤 impact가 있는지를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가능한한은 가급적 이 부분을 노력해 달라는 것인데, 좋기는 하지만 정 사정이 안되면 잘 못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옵션 사항은 다음과 같은 옵션들이 있는데 결정은 당신들의 선택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개인별(혹은 소규모 그룹별) 어느 정도의 자유도와 동시에 책임/의무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2010/7/30 k16wire <k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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