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팝스타를 보면서 문뜩 생각이 들어서 제가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의 자바초보스터디에 올린 글 내용입니다.
분명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런 생각도 공유하고 싶어서 남깁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ㅠㅠ. 저는 정치나 종교적인 것을 제외하고 KSUG에서 자유롭게 많은 생각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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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쿨쥐입니다. ^^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갑자기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K팝스타를 보다가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K팝스타는 참 재미있었는데, 실력이 뛰어난 이미쉘양이 배틀에서 2위를 하고, 백아연양이 1위를 했죠.
백아연양의 강점을 심사위원들은 '실력의 기복이 없고, 어떤 장르든 소화해낼 수 있으며, 다른 강한 경쟁자가 나타나더라도 떨지
않는다.'라고 평가합니다.
이미쉘양은 실력이 뛰어났지만 오늘은 성대결절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아쉽게 2위로 내려가게 되었지요. 워낙 실력이
뛰어난만큼 심사위원들의 아쉬움이 커서 안타까운 마음에 혹평을 쏟아냅니다.
"*프로의 자질 중 하나는 철저한 자기관리이다. 목 상태가 안좋으면 무조건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심지어는 인사할때도 말을 아껴야
했다.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면 프로로서 실격이다.*"
저는 이말에 무척이나 공감했습니다. 이 말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프로는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합니다*. 개발자도 마찬가지이죠. 당연히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특히 *기본기를 다지는
연습과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은 계속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가끔보면 입사하여, 무리한 밤샘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프로젝트 오픈 직전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그렇게해서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또는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면 축복받은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신 분들입니다.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합니다. ^^;;;)
대부분의 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몇일 또는 몇주에 걸쳐서 무리하게 야근과 철야를 지속하다가 결국 쓰러질 경우도 있지요. 이를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기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쓰러지지 않았다면 자랑이 될 지 모르겠지만 이는 결코 자랑도 아니고, 후배들에게 강요해야
할 사항도 아닙니다. 오히려 *프로로서 실격*입니다.
해외축구 경기를 보시나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매번 부상당하면 실력도 줄고, 프로로서 가치가 줄어듭니다. 병원신세만 지다가 은퇴하고
말겠지요. (ex. 유리몸 : 로번, 하그리브스, 오웬 등)
개발자를 포함한 직장인이라면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몸이 이상이 생기면 바로 요청하여 야근을 줄이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오픈? 내 생명, 내 건강, 내 가족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하고 생각하시면 하셔도 됩니다.)
프로로서 다음 3가지를 항상 기억하세요.
*1. 기본기는 아무리 실력이 늘더라도 계속 다듬어야 한다.*
*2. 잘못된 습관은 조언을 받고, 항상 고치려고 노력하라.*
*3. 자기관리도 실력이다. 항상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지키도록 노력하라.*
ps. 야근이나 철야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픈대도 불구하고 야근이나 철야를 해서 쓰러지지 말라고 조언드리는 것입니다.